항목 ID | GC018018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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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德山里下德山城隍堂 |
영어의미역 | Village Guardian Shrine of Hadeoksan Village in Deoksan-ri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덕산리 599-1 |
집필자 | 이창언 |
성격 | 성황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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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1970년대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덕산리 5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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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덕산리 하덕산마을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덕산리 하덕산마을의 서쪽을 흐르는 개천 건너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성황당은 당집과 당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집은 단칸의 맞배지붕에 함석을 얹었고, 문은 쌍여닫이 살창으로 되어 있다. 당집 옆에 당목이 위치하고 있으며, 당집과 당목 주위에 방형으로 시멘트 담장을 둘렀다. 당집에는 도로에서 올라갈 수 있도록 시멘트 계단을 조성하였다. 당집의 내부에는 ‘산신위’와 ‘동신위’라 쓴 목재 위패와 촛대가 제단 위에 놓여 있다.
성황당은 매년 정월 열나흘날 밤에 동제를 지낸다. 산신은 칠보산 마고할매라 불리며, 동신은 할배라 불린다. 제사를 지내는 날이 다가오면 마을의 젊은 주민 세 명이 장을 보고, 세 명의 제관을 보좌하여 제사를 지낸다. 진설은 산신, 동신의 순서로 진행되지만, 제사는 같이 지낸다. 분향강신(焚香降神) 후 단작(單酌)만 올리며, 유식(侑食)과 소지(燒紙)의 순서로 제사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