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500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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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吉洞 |
영어음역 | Singil-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우석 |
[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1914년 신각리(新角里)와 적길리(赤吉里)를 통합하면서 신각리의 ‘신’자와 적길리의 ‘길’자를 따서 신길리(新吉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 안산군 와리면 신각리와 적길리였고, 1914년 신각리와 적길리를 통합하여 신길리라 하고 시흥군 군자면에 편입하였다. 1986년 안산시 출범에 따라 안산시 신길동이 되어 행정동인 군자동 관할이 되었다. 1994년 군자동이 원곡본동으로 개칭됨에 따라 원곡본동 관할이 되었다. 2002년 구제 실시에 따라 단원구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서쪽으로 시흥시와 경계를 이루는 곳에 봉화재산이 솟아 있다.
[현황]
안산시 서쪽에 있다. 2009년 2월 28일 현재 면적은 6.53㎢이며, 총 4,649가구에 11,266명[남자 6,171명, 여자 5,09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원곡동, 서쪽과 북쪽으로 시흥시, 남쪽으로 초지동과 이웃하고 있다. 마을 주변으로 국도 39호선과 영동고속도로가 지나고, 지하철 안산선 신길온천역이 있다. 서쪽 신길천의 시흥1교·시흥2교로 시흥시와 연결된다.
신길동 일대는 각종 산업체들이 밀집되어 있는 반월공업단지 지역으로 신도시 개발 후 원주민을 위한 이주 단지가 조성되었기 때문에 원주민이 가장 많이 살고 있다. 반월공업단지 조성 때 많은 유적지가 훼손되어 조선시대 임금에게 해산물을 진상하던 사옹원 분원과 조선 전기에 설치했던 무응고리 봉화대 등이 흔적조차 없이 사라지기도 하였다. 교육 기관으로 능길초등학교가 있고, 문화 유적으로 안산시 향토유적 제5호인 신점(申點) 선생 묘, 안산시 향토유적 제21호인 이경희(李慶禧) 선생 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