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설립목적]

선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파트너로서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업을 확충하며, 복지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 사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93년 2월 안산시 최초의 사회 복지 시설로 문을 열었다. 1993년 부설 군자어린이집을 개원하였고, 1996년 방과 후 아동 보호 교실을 운영하였다. 2004년 2월 19일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으로 운영체가 변경되었고, 초대 관장으로 백순명이 취임하였다.

2005년 8월 건설교통부 주관 임대 주택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관 증축 사업이 시행되었고, 2006년 1월 군자종합사회복지관으로 승격하였다. 같은 해 2월 청소년 공부방을, 같은 해 3월 군자 지역 아동센터를 개소하였다. 2014년 10월 21일 선부종합사회복지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무료 이동 목욕 사업, 알코올 위기 가정 지원 사업, 빈곤 결식아동 돕기 바자회, 새터민[북한 이탈 주민] 지원 사업, 지역 아동센터 운영 등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컴퓨터실·물리치료실·방과후탁아실·기능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제과제빵자격증반·한식조리사자격증반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과 피아노교실·미술교실·바이올린교실 등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복지를 위하여 청소년 문화 공간인 ‘ja카페’를 운영하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8년 모자 가정 캠프인 ‘딸들의 캠프’, 2001년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새싹대잔치’를 개최하였으며, 2004년과 2005년 고속도로 톨게이트 모금 사업을 벌였다. 2005년부터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황]

선부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층 및 맞벌이 부부와 독거노인이 집중 거주하는 지역적 특성에 걸맞은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 및 사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6년 현재 조직은 황인득 관장과 부장 아래 행정지원팀·서비스제공팀·지역조직팀·사례관리팀, 선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와 힐링센터 0416 쉼과 힘, 군자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