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설립목적]

초지종합사회복지관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 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소외된 이웃의 자립 능력을 배양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99년 5월 1일 안산시가 사회복지법인 안산제일복지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같은 해 6월 초대 관장 김용희가 취임하였다. 1999년 7월 24일 공식 개관한 이래 초지동 경로식당, 청소년 문화 공간, 노인주간보호센터, 초지어린이도서관, 위스타트공부방, 초지아동발달지원센터, 노인단기보호센터, 제일가정봉사원파견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01년 5월 18일 사할린동포복지지원센터, 2002년 5월 16일 안산시 희귀난치병아동지원센터를 개소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가정 복지 분야로 제과제빵 자격증반·한식조리사 자격증반·가정 요리반·퀼트반·컴퓨터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 복지를 위하여 방과 후 교실·컴퓨터 교실, 피아노 교실, 미술 교실, 바이올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문화 공간인 ‘ja 카페’가 있으며, 댄스 및 제과제빵,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에어로빅 교실, 헬스 교실, 발레 교실, 요가 교실, 한글 교실 등도 개설되어 있고,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활동사항]

사할린 동포를 대상으로 하여 ‘우리친구 한국’, ‘한국문화체험캠프’, ‘서머페스티벌’ 등의 사업을 실시하였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9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현황]

초지종합사회복지관은 대지 면적 3,198㎡, 연면적 5,625㎡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1층에는 사회체육실·헬스장 등이 있으며, 1층에는 노인 무료 병원인 제일복지의원과 이·미용실·경로식당·노인주간보호센터·알뜰이매장이 있다.

2층에는 회의실·상담실·초지어린이도서관, 위스타트공부방, 장애아동 방과 후 교실·시간제 탁아방·시청각실·조리 및 제과제빵 교실·아동발달지원센터·피아노 교실 등이 있다. 3층에는 강당·청소년 문화 공간·컴퓨터실·영어 교실·속셈 교실 등이 있으며, 4층에는 청소년상담실·노인단기보호센터가 있다. 2016년 현재 이경우 관장이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