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소속 교회.

[설립목적]

동산교회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교회, 세상을 축복하는 교회,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를 지향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79년 6월 10일 김인중 전도사를 담임 교역자로 하여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 원곡리 2블록 185호 상가 지하층을 얻어, 김인중 전도사 일가 3명을 비롯하여 송장문 일가 2명, 송창용·박동열 등 7명이 첫 예배를 올렸다. 같은 해 7월 17일 등록 교인 15명과 함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 동산교회의 황영복 목사를 초빙하여 반월동산교회 이름으로 창립 예배를 올렸다.

1980년 10월 원곡리 820-31번지의 주택지 약 324.63㎡를 교회 신축 터로 구입하고 지하층 56.20㎡, 1층 158.68㎡, 2층 72.73㎡의 교회를 짓기 시작하여 이듬해 2월 1일 이전하였다. 1982년 교회 신축 문제로 7월 19일 원곡리 830-4번지 반월시장에 611.57㎡의 2층 건물을 임대하여 이전하고 기존 건물은 교육관으로 활용하였다.

1984년 9월 12일 새로운 교회 터를 매입하였고, 1986년 5월 16일 고잔동으로 교회를 이전하였으며, 1989년 1월 1일 신축한 본당에서 예배를 올렸다. 같은 해 3월 26일 교회 신문인 『동산』을 창간하였고, 3월 30일 김인중 목사가 위임목사로 되었다. 2004년 2월 월간 묵상지 『큰 숲 맑은 샘』을 창간하였고, 2006년 8월 26일 현재의 상록구 사1동 본당에 입당하였다. 2015년 11월 29일 김인중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현재는 김성겸 목사가 담임목사를 맡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매주 일요일 본당에서 6회, 학교 예배당에서 2회 등 총 8회의 예배가 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8시 수요 예배가 열리며, 목요일 오후 9시에 목요 영성 집회가 있다.

[활동사항]

동산교회는 3대 비전[하나님을 경험하는 교회, 세상을 축복하는 교회,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을 실현하기 위하여 여러 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첫째, ‘하나님을 경험하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유아부에서 청년부까지의 주일학교 교육에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동산 양육 과정, 제자 훈련, 베델 성서, 새신자 교육, 셀모임, ‘생수의 강’ 수양회, 내적치유수양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세상을 축복하는 교회’가 되고자 1995년 3월 안산동산고등학교 문을 열었고, 대형 예배당·교육 시설·극장 시설·실내 체육관 및 복지 시설을 갖춘 복지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안산 및 전국의 수많은 지역 교회들이 다 함께 부흥하여 큰 숲을 이루고자 하는 ‘큰숲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캐나다·태국·몽골·브라질·방글라데시·남아프리카공화국 등지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한편 해외 선교사, 국내 미자립 교회, 선교 기관을 후원하고 있다.

[현황]

동산교회 본당은 안산시 상록구 사동 1584-1번지[석호공원로 8], 학교 예배당은 상록구 본오동 968-1번지[충장로 56] 안산동산고등학교 안에 있다. 2018년 현재 김성겸 목사를 중심으로 매주 일요일 장년 10,000여 명, 주일 학생 5,000여 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