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유선 방송국.

[개설]

티브로드 한빛방송은 국내 최대 복수 종합 유선 방송 사업자인 주식회사 티브로드 소유의 종합 유선 방송업체이다. 주식회사 티브로드는 1997년 7월 안양방송을 시작으로 케이블 방송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전국 77개 사업 권역 중 14개 권역에서 15개 종합 유선 방송국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방송뿐 아니라 초고속 인터넷과 인터넷 전화 등 통신 서비스와 홈 네트워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립목적]

티브로드 한빛방송은 지방화시대에 부응하는 지역의 정보 및 언론매체로서 지역 시민의 여론을 대변하고, 지역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며, 고품질의 방송 서비스와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7년 7월 9일 주식회사 한국케이블TV한빛방송으로 설립되었고, 2000년 2월 주식회사 한빛아이앤비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같은 해 11월 안산중앙유선 외 지역 유선을 인수하였고, 2003년 10월 주식회사 티브로드에 합병되었다. 2004년 주식회사 한빛유선방송을 합병하였고, 2006년 3월 주식회사 티브로드 한빛방송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경기도 안산시, 광명시, 시흥시에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지역 채널은 4번으로 지역 홍보 시간을 포함하여 14시간 방송이 이어진다. 1988년부터 제작되고 있는 안산시 케이블 TV용 시정뉴스가 20분 내외로 주 14회 1일 2회[9시 40분, 18시] 방영된다. 방송 가입자는 총 28만 가구이며, 안산 지역은 18만 가구가 시청하고 있다. 또한, 자가 광케이블망을 이용한 자가 브랜드인 ‘한빛넷’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의 제공, 홈쇼핑 광고 사업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8년 케이블 TV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1999년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경기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지정되었다. 2002년 자체 ISP(Internet Service Provider) 한빛넷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07년에는 인터넷 전화[VOIP]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현황]

2009년 현재 티브로드 한빛방송의 대표이사직은 이상윤이 맡고 있다. 자본금은 375억 원이고, 2007년도 매출액은 681억 원이다. 5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하철 4호선 고잔역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맞은편 안산상공회의소 빌딩 2층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