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에 있는 해협. 고만량(高灣梁)은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에 있는 해협으로 전라도의 세곡(稅穀)을 실은 조운선(漕運船)이 서울로 가기 위해 지나는 해로(海路)이다. 조선 초기부터 왜구의 약탈이 잦았다....
구한말 시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의병. 김상덕(金商悳)[1852~1924]은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출신으로, 1906년 민종식(閔宗植)[1861~1917]이 이끄는 홍주의병대에서 군사장(軍師將)으로 활약한 인물이다....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에 있는 조선 전기 관학 교육 기관. 보령향교(保寧鄕校)는 조선 시대 보령현(保寧縣)에서 유현(儒賢)을 배향(配享)하고 지방민의 교육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된 국립 교육 기관이다....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남포면, 미산면, 성주면, 청라면 등에 있는 흑색 사암이 산출되는 광산. 옛 남포현 지역에서는 고려 시대부터 흑색 사암이 산출되었는데, 이를 남포석(藍浦石) 또는 오석(烏石)이라고 한다. 흑색 사암은 견고하고 잘 깨어지지 않으며, 광택이 난다는 특징이 있어 묘비석, 기념비, 상석 등으로 인기가 높다. 조선 후기 보령오석으로 만든 남포벼루는 사대부들의 필수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