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줄포성당 소속의 공소. 만석공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만석리[현 남포리 만회마을] 지역의 천주교 신자들이 미사와 공소 예절 및 각종 신자 모임을 갖는 신앙생활 공간의 중심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에 대한 천주교 진리 전파와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 유지를 위해 설립하였다. 만석공소의 역사는...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활동하는 로마 가톨릭교. 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천주교 신자가 처음 확인된 것은 1847년(헌종 13)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36년(헌종 2) 조선에 입국한 프랑스 선교사 모방모방(Pierre Philibert Maubant)[한국명 나백다록(羅伯多祿), 1803~1839]이 같은 해 말 김대건(金大建), 최양업(崔良業), 최방제(崔方濟) 등 세 명의 신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