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에 있는 법정리. 장신(長信)마을은 서쪽 바닷가에 있는데 긴 갯가 마을이라는 의미로 장신개 또는 장신포라고 불렀다. 조선 전기에 이곳에 잠시 수군의 군영이 있었다고 한다. 장신마을 남쪽에 자리한 장원마을은 긴 제방이 있어 ‘장언(長堰)’이라 하였는데 ‘장원(長元)’으로 고쳐 불렀다. 장신마을 동쪽의 복룡(伏龍)마을은 석불산에서 흘러내린 산줄기 끝에 자리한 마을...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장신리에 있던 공립 초등학교. 교육 이념은 ‘맞춤형 교육! 끼를 살리는 체험 교육! 어울림 학교’였다. 이를 위해 학생 한 명 한 명을 튼튼한 체력과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창의적인 인재로 키우고자 하였다. 교훈은 ‘바르고 성실하며 슬기롭게 자라자’였다. 1960년대 당시 부안군 하서면 지역에는 의복국민학교와 하서국민학교, 백련국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