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이루어지는 불교 관련 신앙 행위 및 단체의 역사와 현황. 불교는 한국의 전통 종교·신앙으로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불교도 삼국 시대라는 이른 시기에 전래되어 통일 신라, 고려, 조선 시대를 거치는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사찰들이 있었다. 전성기 때에는 사찰과 암자가 800여 개에 달했다고 한다. 현재 다수의 사찰들이 없어진 상태이나,...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장신리와 청호리의 경계에 있는 산. 석불산(石佛山)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부안현의 서쪽 20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동국여지지(東國輿地誌)』, 『여지도서(輿地圖書)』 등에서도 기록을 찾을 수 있다. 중국에서 석불(石佛)을 실어 왔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관련 전설로는 북쪽의 부안군 계화면 의복리에 불등리마을과 부처댕이마을이 있는데,...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청호리에서 언독리를 흐르는 지방 하천. 석불천(石佛川)이라는 명칭은 발원지인 석불산(石佛山)에서 비롯되었다. 석불산 지명은 옛날 중국에서 작은 배에 돌부처[석불]를 실어 바다를 건너와 산 너머 불등리(佛登里)에 올라 이 산에 숨겼다는 것과 옛날 한 승려가 서해를 헤엄쳐 건너와 이 산에 올라간 후 오랫동안 산속에서 참선을 하다 돌부처가 되었다고 해서 유래되었다...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신앙 행위 및 관련 단체의 역사와 현황. 종교는 초인간적인 신이나 절대자를 신앙하여 인간 생활의 고뇌와 불안, 삶과 죽음의 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정신문화의 소산이다.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종교는 원시 사회의 주술적 무교(巫敎)를 비롯하여, 고대·중세 등의 전통 사회에서는 불교와 유교가 지배적 신앙·종교·사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근·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