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0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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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素砂川 |
영어공식명칭 | Sosacheon|Sosacheon Stream |
이칭/별칭 | 심곡천[본류]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심곡동|중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영수 |
전구간 | 소사천 - 경기도 시흥시|부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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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소사천 -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심곡동|중동 |
성격 | 하천 |
[정의]
경기도 시흥시에서 부천시 소사본동 소사역, 심곡동, 중동까지 흘렀던 하천.
[개설]
소사천은 1979년 복개되어 자연 하천의 기능을 잃었다. 심곡천의 본류이다.
[명칭 유래]
소사는 ‘소사’로 표기하고 토박이말로 ‘소새[쇠]’로 읽는다. ‘가는[고은] 모래’, 또는 철광과 관련 있는 지역이라는 데서 유래한 명칭으로, 소사에 흐르는 하천이라 하여 소사천이라고 하였다.
『부천문화』88호[2014]에 의하면 소사천은 시흥시로 넘어가는 봉매산 여우고개에서 흘러온 물과 성주산 윗소새 골짜기에서 흘러내려 온 물이 소사동 한복판에서 합류하여 소사 삼거리, 소사역, 소명여자고등학교, 심곡동 벌판을 지나 중동 벌판에서 동부간선수로와 합류하는 하천이었다고 한다.
[자연환경]
성주산 자락의 소사동을 중심으로 모래나 쇠가 나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배수가 잘되어 ‘조리터’라 불러 왔으며, 구릉과 야산이 많은 지역이다. 배수가 잘되는 땅에서 잘 자라는 복숭아 재배에 적합하였다. 소사동은 소사천을 끼고 있어서인지 조리에서 물이 빠지듯 잘 고이지 않는 지층을 형성하고 있다.
[현황]
부천시 소사본동과 시흥시 대야동의 고개인 여우고개에서 동편에 소사천이 흐르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1979년 복개되고 현재는 그 위로 25m의 도로가 개설되어 자연 하천으로서의 기능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