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풍세면 가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안동 장씨 3세 정려각(安東 張氏 三世 旌閭閣)은 충신·효자·열녀 3세를 기리는 정려이다. 장핵(張翮)[1535~1592]은 임진왜란 때에 의병을 모집하여 전투에 나갔다가 왜군과 격전 끝에 사망하였다. 장사일은 아버지 장핵이 순국하자 전쟁터로 달려가 싸웠으며 함께 죽지 못한 것을 통탄하며 피눈...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출신의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운장(雲長)이다. 태조 때의 개국일등공신(開國一等功臣) 화산부원군(花山府院君) 장사길(張思吉)의 후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갑산 군수 장진충(張進忠)이며, 증조 할아버지는 대호군(大護軍) 장득기(張得紀)이고, 할아버지는 내금위장(內禁衛將) 장훈(張訓)이다. 아버지는 부호군(副護軍) 장순...
전통 시대 천안 지역에서 부모를 효성으로 극진하게 섬긴 인물. 우리나라에 유교가 들어온 삼국 시대부터 효 사상은 중요한 덕목이었다. 오늘날의 국립대학이라 할 수 있는 고구려의 태학(太學), 신라의 국학(國學)에서 『효경(孝經)』은 중요한 교수 과목이었다. 통일 신라 시대 원성왕 때 실시한 독서삼품과에서도 『효경』은 시험의 필수 과목이었다. 고려 시대 국립대학인 국자감(國子監)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