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0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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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梅溪谷 |
영어공식명칭 | Wolmaegyegok Valley |
분야 | 지리/자연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월매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상일 |
해당 지역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월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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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계곡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월매리에 있는 계곡.
[개설]
월매계곡은 현동면 월매리의 면봉산 사면을 흐르는 월매천에 있다. 깨끗한 물과 장엄한 기암괴석, 나무가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계곡으로 청송팔경의 하나이다.
[명칭 유래]
계곡이 자리한 월매리(月梅里)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월매리는 마을 뒤편의 산이 매화 모양으로 보인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자연환경]
월매계곡은 길안천 수계인 월매천 지류의 발원지 부근 최상류부에 자리하고 있어 하상경사가 큰 편이며, 기반암에서 떨어져 나온 거력(巨礫) 등 입도가 큰 암석들이 분포한다. 계곡 북쪽에는 월매천이 발원하는 면봉산(眠峯山)[1,120.6m]이 솟아 있고, 계곡의 동쪽과 서쪽으로는 높이 400~800m의 산지가 있다. 기반암은 주로 중생대 백악기의 유문암과 규장암에 해당한다.
[현황]
청송팔경[현비암, 달기폭포, 청송얼음골, 월매계곡, 신성계곡, 절골, 주왕산, 수정사계곡]의 하나인 월매계곡은 관광지로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아 여유있게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계곡 입구에는 삿갓 모양의 천제봉과 임진왜란 때 의병 활동을 한 고두곡(高斗谷)이라는 사람이 숨었다는 단서굴[대명굴]과 아래쪽에 용암사가 있다. 중턱에는 경북대학교 농과대학 부속연습림 산장이 있다. 또한, 북쪽 인근에는 월매저수지가 축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