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3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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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典寺周王庵羅漢殿三尊佛 |
이칭/별칭 | 주왕암 나한전 삼존불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유산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공원길 356-56[상의리 173]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병선 |
현 소장처 | 주왕암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공원길 356-56[상의리 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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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불상 |
재질 | 철재 |
크기(높이) | 80㎝[석가여래좌상]|100㎝[보현보살상]|100㎝[문수보살상] |
소유자 | 주왕암 |
관리자 | 주왕암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 산내 암자 주왕암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상.
[개설]
대전사 주왕암 나한전 삼존불은 본존불인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보현보살과 문수보살이 배치되어 있다.
[형태]
대전사 주왕암 나한전 삼존불의 본존불인 석가여래좌상은 둥글고 사각진 대를 이중으로 쌓은 대좌(臺座) 위에 있다. 본존불인 석가여래는 좌상(坐像)이고, 협시불인 보현보살과 문수보살은 입상(立像)이다. 석가여래좌상의 대의(大衣)는 편단우견(偏袒右肩)이고, 자세는 결가부좌(結跏趺坐)를 하였으며, 전법륜인(轉法輪印)의 수인(手印)을 하고 있다. 삼존불의 크기는 본존불인 석가여래좌상이 80㎝, 좌·우 협시불인 보현보살상과 문수보살상은 각각 100㎝이다.
대전사 주왕암 나한전 삼존불을 중심으로 좌·우에는 좌상의 16나한상과 입상(立像)의 동자상 2구와 기타 1구의 철조 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나한전의 불상은 단층의 나무로 만든 단 위에 중앙의 삼존불을 중심으로 세 방향의 벽면을 따라 배치되어 있으며, 삼존불은 소박한 닫집에 봉안되어 있다.
[특징]
대전사 주왕암 나한전 삼존불 가운데 본존불인 석가여래좌상은 살짝 감은 눈에 입가에는 옅은 미소를 띠는 듯 입 꼬리가 약간 들려있으며, 전체적으로는 온화한 느낌이 든다. 좌측의 문수보살상은 보관(寶冠)을 쓰고 장식을 하였으며, 눈은 살짝 떠 아래를 주시하는 듯 하고, 통견으로 가슴이 드러나 보이며 발 또한 드러나 있다. 우측의 보현보살상은 보관을 쓰고 장식도 하였으나 눈은 지그시 감고 입은 굳게 다물고 있으며, 통견으로 가슴이 드러나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