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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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雲 |
영어공식명칭 | Jung U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광우 |
[정의]
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무신.
[가계]
본관은 경주(慶州). 현감(縣監)을 지낸 정길(鄭佶)의 6세손이다. 아버지는 정대오(鄭大吾), 할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정기수(鄭麒壽), 증조할아버지는 성균관전적(成均館典籍)을 지낸 정윤(鄭胤)이다.
[활동 사항]
정운(鄭雲)[1574~1595]은 19세 때 무과에 급제하였고, 21세 때 찰방(察訪)에 임명되었다. 당시는 임진왜란 때 순절했다는 『경주정씨세보(慶州鄭氏世譜)』의 내용과 달리 『청기지(靑己誌)』 권4 무과(武科) 편에는 정운을 ‘광해 신유년[1621] 급제, 관직은 찰방(察訪)’으로 간략히 소개되어 있다.
[상훈과 추모]
임진왜란 때의 공으로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 2등에 녹훈(錄勳)되었으며, 선조가 정운이 순국한 몰운대에 비석을 세워 제사 지내게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