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737 |
---|---|
한자 | 沈淸 |
영어공식명칭 | Shim Cheong |
이칭/별칭 | 천일(千一),구송정(九松亭),벽절(碧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수환 |
출생 시기/일시 | 1554년 - 심청 출생 |
---|---|
활동 시기/일시 | 1582년 - 심청 진사시 합격 |
활동 시기/일시 | 1592년 - 심청 임진왜란 창의 |
활동 시기/일시 | 1594년 - 심청 무과 급제 |
활동 시기/일시 | 1594년 - 심청 훈련원봉사 임명 |
활동 시기/일시 | 1596년 - 심청 팔공산회맹 참여 |
활동 시기/일시 | 1597년 - 심청 도산전투 참전 |
몰년 시기/일시 | 1597년 12월 - 심청 사망 |
관련 사건 시기/일시 | 1592년~1598년 - 임진왜란 |
출생지 | 청송도호부 부북 도치동 -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
거주|이주지 | 도치동 -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
학교|수학지 | 벽절정 -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
활동지 | 팔공산 - 대구광역시 동구 |
활동지 | 도산 - 울산광역시 중구 학성동 |
묘소 | 도치동 -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
성격 | 무신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훈련원봉사 |
[정의]
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무신.
[가계]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천일(千一), 호는 구송정(九松亭), 사호(賜號)는 벽절(碧節). 아버지는 종부시주부(宗簿寺主簿)를 지낸 심학령(沈鶴齡), 어머니는 어모장군(禦侮將軍) 이상지(李祥之)의 딸 진보이씨, 할아버지는 부호군(副護軍)을 지낸 심필윤(沈弼允), 증조할아버지는 현릉참봉(顯陵參奉)을 지낸 심손(沈遜), 부인은 어모장군(禦侮將軍) 송억령(宋億齡)의 딸 여산송씨(礪山宋氏)이다.
[활동 사항]
심청(沈淸)[1554~1597]은 1554년(명종 9) 청송도호부 부북(府北) 도치동(道致洞)[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일대]에서 출생하였다. 젊은 시절 경서(經書), 천문(天文), 성리(性理) 등 다양한 학문을 익혔다. 1582년(선조 15)에는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나, 1586년(선조 19) 아버지가 사망하자 거처 동남쪽의 암석에 벽절정(碧節亭)을 짓고 학문 연구에 전념하였다. 벽절정은 심청이 인근에 아홉 그루의 소나무를 심어 구송정이라고도 하는데, 벽절정과 구송정 모두 심청의 호를 딴 것이다. 심청은 당시 벽절정 벽에다 자신의 심정을 담은 시문을 남겼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같은 고을의 조형도(趙亨道)·조동도(趙東道) 형제와 의병을 일으켰으며, 나라를 위해 죽음을 불사하겠다는 맹세를 하였다. 1594년(선조 27) 조형도와 함께 무과에 급제하였는데, 체찰사(體察使) 이원익(李元翼)이 심청의 전공을 임금께 아뢰어 훈련원봉사(訓鍊院奉事)에 임명되었다. 1596년(선조 29) 팔공산회맹(八公山會盟)에 참여하여 일본군을 물리쳤다. 1597년(선조 30) 12월 울산군 도산(島山)[지금의 울산광역시 중구 학성동]에서 펼쳐진 도산전투에서 순절(殉節)하였다.
[저술 및 작품]
유고로 『벽절일고(碧節逸稿)』가 전한다. 『벽절일고』는 고려 말부터 조선시대 선조(宣祖) 연간까지 청송심씨(靑松沈氏) 10대의 시문집인 2권 2책의 『청기세고(靑己世稿)』에 수록되어 있다.
[묘소]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도치동에 묘소가 있다.
[상훈과 추모]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는 심손·심학령·심청의 재사인 요동재사(堯洞齋舍)가 건립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