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1055 |
---|---|
한자 | 花樹齋 |
영어공식명칭 | Hwasuja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 569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소희 |
건립 시기/일시 | 1745년 - 화수재 건립 |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66년 - 화수재 중수 |
현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 569 |
성격 | 재실 |
양식 | 팔작지붕 양식 |
정면 칸수 | 4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경주정씨 양경공파 청송 종중 |
관리자 | 경주정씨 양경공파 청송 종중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재실.
[개설]
화수재(花樹齋)는 대전리 한앞마을의 입향조인 경주정씨(慶州鄭氏) 정구(鄭球)를 기리기 위해 1745년(영조 21)에 건립한 재실이다. 정구는 조선 개국 일등공신 양경공(良景公)의 7세손인 고령현감 휘길(佶)의 현손이다. 정구는 통정대부 판중추부사를 지냈다.
[위치]
청송군 부남면사무소가 있는 삼거리에서 대전초등학교 방향으로 내려오면 우측 편에 한앞마을이 있다. 화수재는 한앞마을을 들어오면 마을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다.
[변천]
1589년(선조 22)에 경주정씨 청송 입향조인 정구가 용전천에 보를 막고 불무산 기슭을 개간해 마을과 앞들을 개척하고 마을명을 한앞으로 했다고 한다. 화수재는 1745년에 지었으며, 처음 재실은 서원으로 활용되었다. 일제강점기 때는 일본 경찰의 주재소로 쓰였고, 6.25전쟁 때는 인민군이 점거했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1960년부터 퇴락한 재실을 보수하기 위한 기금을 모으기 시작했고 1966년 지금의 건물로 중수하였다.
[형태]
화수재의 건물은 정면 4칸, 측면 2칸에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바로 정면에 있다. 솟을대문 앞에는 추모비와 ‘한앞 종실 연혁’이 적혀 있는 비석이 있다.
[현황]
현재 건물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며, 경주정씨 양경공파 청송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