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1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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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明智齋 |
영어공식명칭 | Moungjija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141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박소희 |
건립 시기/일시 | 1568년 - 명지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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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22년 - 명지재 이전 |
현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141 |
성격 | 재실 |
양식 | 홑처마집 |
정면 칸수 | 5칸 |
측면 칸수 | 1칸 |
소유자 | 청송 여흥민씨 문중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조선시대 재실.
[개설]
명지재(明智齋)는 민추(閔樞)가 1568년(선조 1)에 후진 양성을 위해 지은 서당이다. 민추는 1519년(중종 14)에 효렴과(孝廉科)에 급제한 민세정(閔世貞)의 종손자로, 벼슬을 하지 않고 오직 후진 양성에만 매진하였다. 이에 당시 보현산 인근 지역에 이름난 석학들도 민추에게 학문을 배우러 올 정도였다고 한다.
[위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는 예로부터 여흥민씨(驪興閔氏) 가문의 후손들이 살고 있다. 안덕면사무소의 우측으로 흐르는 보현천과 북쪽의 길안천 합류 지점 부근에 명당리가 있으며, 이 마을에 명지재가 있다.
[변천]
명지재는 민추가 후진 양성을 위해 서당을 세운 데서 출발한다. 현재 명당리에 있는 명지재는 강학소의 기능은 상실하고 민추의 뜻을 기리는 재실의 형태로 남아 있다. 본래 명당리 복곡(福谷)에 있었으나, 몇 차례 이건 후 1922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왔다.
[형태]
명지재는 정면 5칸, 측면 1칸의 삼량가(三樑架) 홑처마 집으로, 가운데 3칸은 박공지붕이며, 좌, 우 퇴칸은 눈썹지붕을 달아내어 구성하였다. 좌로부터 정리, 방, 2칸 마루, 방 순서로 이어져 있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