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 조야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조야동 유적(大邱助也洞遺跡)은 삼국시대 고분군으로 대구광역시 북구 조야동에 있다. 1999년 12월 16일부터 1999년 12월 30일까지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대구광역시 북구 조야동에 있는 박연을 추모하는 재실. 원사재(遠思齋)는 세종 대의 명신인 박연(朴堧)[1378~1458]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된 재실이다. 박연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는 탄부(坦夫), 호는 난계(蘭溪) 또는 송설당(松雪堂), 시호는 문헌(文獻)이다. 박연은 음악에 정통하여 왕산악·우륵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으로 칭송된다. 1405년(태종 5)...
대구 지역에 남아 있는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거나 추모하기 위하여 지은 집 재실(齋室)은 조상을 추모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묘소 근처나 강학지, 유허지 등에 지은 집을 이르는 말이다. 재실의 ‘재(齋)’는 ‘제계(齊戒)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하면 마음을 맑게 하여 선조를 생각하고 추모하는 것을 뜻한다. 묘소에 재실을 둔 것은 진한(秦漢) 때에 처음으로 시작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