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에 있는 경주최씨 다천공파 문중 재실. 다천정은 조선 중기 대구 출신 유학자이자 경주최씨 지묘동 입향조인 다천 최동률(崔東嵂)[1585~1642]의 강학소이자 추모 재실이다....
대구광역시 동구의 성리학과 성리학자 그리고 유적·유물. 대구광역시 동구는 시내의 중심지인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신암동에서 동쪽으로는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 안심지역을 포함하고, 북쪽으로는 팔공산에 이르는 넓은 지역이다. 이곳에는 1563년(명종 18)에 건립된 대구 최초의 서원인 연경서원(硏經書院)이 있었다. 그래서 대구광역시 동구는 대구 성리학의 출발점이자 산실이었다고 할 수...
대구 지역 조선 후기 유학자의 장갈문을 국역하여 발행한 책. 『대구유현록(大邱儒賢錄)』은 조선 후기 임진왜란을 전후한 시기에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의 장갈문(狀碣文)을 모아 번역하고 원문과 함께 수록한 책이다. 『대구유현록』의 장갈문은 문집과 실기에 수록되어 있는 행장(行狀), 행록(行錄), 묘갈명(墓碣銘), 묘표(墓表) 중에서 한 편을 선정하여 수록하였다. 『대구유현록』에는...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에 있는 1917년 건립한 최동률을 추모하기 위한 재실. 경주최씨 문중은 다천(茶川) 최동률(崔東嵂)[1585~1642]의 묘소 아래에 재실 첨모재를 지어 묘소를 보호하고자 했다. 최동률은 대구 출신 임란 의병장 태동(台洞) 최계(崔誡)의 첫째 아들로 조선 중·후기 대구의 유학자이자 경주최씨 지묘동 입향조이다. 현재는 같은 경내에 제단인 ‘첨모단(瞻慕壇)’이...
조선 후기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 출신 문인. 최동률(崔東嵂)[1585~1622]의 본관은 경주(慶州)로, 자는 진백(鎭伯), 호는 다천(茶川)이다. 최동률은 어릴 때부터 효성과 우애가 있었고 성품은 단정하고 깨끗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