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청호서원에 제향된 손처눌이 1614년 대구부사 김윤안과 팔공산을 유람하면서 서시립의 산거를 방문하고 지은 한시. 「배김통판이정 유팔공산 역방서입지 산거 공차계정운이증(陪金通判而靜 遊八公山 歷訪徐立之 山居 共次溪亭韻以贈)」를 쓴 손처눌(孫處訥)[1553~1634]은 본관이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이고,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
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무관. 서치(徐穉)[1640~?]의 본관은 대구(大丘)이며, 자는 공보(公宲)이다. 아버지는 서계종(徐繼宗)이다. 형은 서욱(徐稶)·서정(徐程)이고, 동생은 서릉(徐稜)·서질(徐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