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숭겸
-
후삼국시대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전투에서 고려 태조 왕건과 싸워 승리한 후백제의 시조. 견훤은 후백제를 세워 통일신라, 후고구려와 함께 후삼국 시대를 열었던 무장이다....
-
삼한시대부터 통일신라까지의 대구광역시 지역의 역사. 한반도 중남부 지방에서 삼한시대는 위만조선의 멸망[기원전 108년]에서부터 이야기할 수 있다. 위만조선의 멸망을 전후하여 다수의 유이민이 남하하였고, 진한(辰韓)의 성립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낙동강 이서 지역에서는 변진(弁辰) 혹은 변한(弁韓)이 성립하였다. 3세기 중엽의 모습을 전하는 『삼국지』 동이전에 의하면, 진한·변한은 각...
-
조선 중기 문신 유영순이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에 있던 지묘사 옛터에 사우를 창건하고 세운 신숭겸의 충렬비. 신숭겸 장군의 외후손인 유영순이 세운 신숭겸의 충렬비. 신숭겸(申崇謙)[?~927]의 본관은 평산(平山)이고, 초명은 신능산(申能山)이다. 평산(平山)신씨(申氏)의 시조이다. 신숭겸은 몸집이 장대하고 무용(武勇)이 뛰어나 궁예(弓裔) 말년에 홍유(洪儒)·배현경(裵玄慶)·복지...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고려 개국공신 전이갑의 순절비. 고려태사 전이갑 순절비(高麗太師 全以甲 殉節碑)[고려 개국공신 태사 충렬공 전이갑 순절비(高麗 開國功臣 太師 忠烈公 全以甲 殉節碑)]는 팔공산 동수(桐藪)전투에서 순절한 충렬공(忠烈公) 전이갑(全以甲)[?~927]과 충간공(忠康公) 전의갑(全義甲)[?~927] 형제를 기리고자 1990년에 옥산전씨 전국종친회(玉山全氏 全...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고려 개국공신 전이갑의 순절비. 고려태사 전이갑 순절비(高麗太師 全以甲 殉節碑)[고려 개국공신 태사 충렬공 전이갑 순절비(高麗 開國功臣 太師 忠烈公 全以甲 殉節碑)]는 팔공산 동수(桐藪)전투에서 순절한 충렬공(忠烈公) 전이갑(全以甲)[?~927]과 충간공(忠康公) 전의갑(全義甲)[?~927] 형제를 기리고자 1990년에 옥산전씨 전국종친회(玉山全氏 全...
-
918년부터 1392년까지 고려왕조 시기 대구광역시 지역의 역사. 후삼국시대는 889년(진성여왕 3)의 이른바 ‘도적 봉기’에서부터 시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후삼국시대 무렵 신라의 지방 지배 체제가 이미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었고, 각지에서 도적이 그야말로 벌 떼처럼 일어났다고 한다. 이에 각지에서 자위적인 조직이 결성되었는데, 대구 지역에서도 여러 성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세...
-
918년부터 1392년까지 고려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고려 현종 때 5도 양계 체계가 확립되면서 고려 전기 행정 구역은 어느 정도 완성이 되었다. 지방에는 지방관을 파견하는 주현(主縣), 지방관을 파견하지 않는 속현(屬縣)으로 구분하였다. 주현으로는 경(京), 도호부(都護府), 목(牧) 등의 계수관(界首官) 지역과 현(縣)이 있었다. 주현의 관...
-
927년[태조 10] 지금의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일대에서 고려태조 왕건과 후백제 견훤 사이에 벌어진 전투. 공산전투는 후백제의 견훤(甄萱)이 영천 지방을 습격하고 신라의 수도인 경주를 핍박할 즈음에 위기를 느낀 신라의 경애왕이 고려의 왕건(王建)에게 구원을 요청한 데서 비롯된다. 태조 왕건은 곧 군사를 이끌고 출전하였다. 그러나 태조의 원군이 이르기도 전에 후백제군은 경주를 함...
-
사람이나 물자가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교통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에 있는 대표적 지방 자치구. 드라마나 영화의 주요 장면은 유독 기차역이나 공항에서 촬영하는 일이 잦다. 사람들이 만나고 떠나며 오가는 장면을 담아내기에 가장 상징적인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는 하루도 빠짐없이 어디론가 가야 한다는 점에서 인생은 길 위에서...
-
사람이나 물자가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교통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에 있는 대표적 지방 자치구. 드라마나 영화의 주요 장면은 유독 기차역이나 공항에서 촬영하는 일이 잦다. 사람들이 만나고 떠나며 오가는 장면을 담아내기에 가장 상징적인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는 하루도 빠짐없이 어디론가 가야 한다는 점에서 인생은 길 위에서...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전승되는 민간 지식의 총칭. 구비전승은 기록문학이 생기기 이전부터 말로 전해져 오던 설화, 민요, 무가, 판소리, 민속극, 속담, 수수께끼 등 언어 예술을 일컫는다. ‘구비(口碑)’라는 말은 비석에 새긴 것처럼 오래도록 전해 내려온 말이라는 뜻이다. 옛날부터 돌에다 새긴 비석보다 말에다 새긴 비석이 더욱 진실하다는 의미에서 ‘석비(石碑...
-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돌에 새긴 글자들 혹은 새긴 글의 총칭.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금석문에는 주로 신도비, 유허비, 사적비, 묘석, 선정비, 송덕비, 하마비, 표석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신도비는 죽은 사람의 평생사적을 기록하여 묘 앞에 세운 비이다. 유허비는 선현의 자취가 있는 곳을 길이 후세에 알리거나, 이를 계기로 그를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비이다. 사적비는 어떤 사건이...
-
후삼국시대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에서 벌어진 공산전투에서 전사한 고려개국공신. 김락은 918년(태조 1) 고려가 건국되자 태조 왕건으로부터 2등공신으로 책봉되었다. 그 후 김락은 927년 원보 재충(在忠)과 더불어 대량성(大良城)을 쳐서 장군 추허조(鄒許祖) 등 30여 명을 사로잡고 그 성을 부수고 돌아왔다. 김락은 927년 9월 태조가 견훤의 후백제 군사와 공산(公山)에서 싸울...
-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 일대에 있는 나팔고개, 왕산, 파군재 지명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김광순, 『한국구비문학』(국학자료원, 2001)...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굴. 대구 대명동 왕굴(大邱大明洞王窟)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다. 고려 왕건(王建)과 후백제의 견훤(甄萱)이 927년 팔공산 공산동수(公山桐藪)에서 전투를 하였는데 왕건에게 전세가 불리하였다. 이때 신숭겸(申崇謙) 장군 등은 왕건이 미복(微服)으로 탈출하도록 하였다. 전투는 대패하였고 신숭겸 등은 지묘동 미리사(美理寺) 앞에서 전사하였다. 왕건...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는 고려 태조 왕건이 잠시 쉬었다고 전하는 바위. 대구 봉무동 독좌암은 흔히 ‘독자바우’라고도 한다. 927년 팔공산 동수 일대에서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과 공산전투를 벌였다. 공산전투에서 참패한 태조 왕건은 후백제 군사에게 포위돼 생명이 위태로움에 처했으나 자신을 대신해 옷을 바꿔 입고 순절한 신숭겸 장군의 지략 덕분에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다....
-
대구광역시를 빛낸 역사적인 인물과 관련된 나무. ‘대구 역사속의 인물과 나무’는 대구광역시가 2002년부터 ‘역사속의 인물과 나무’를 테마로 하여 대구광역시를 빛낸 역사적인 인물과 연관성이 있는 오래된 나무를 발굴하여 온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대구 역사속의 인물과 나무’ 사업을 통하여 역사적인 인물을 나무와 연관시켜 조명함으로써 주변 자연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역사적 상황을...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1931년 건립된 평산신씨 문중 재실. 대구 평광동 모영재(慕影齋)는 1931년 고려 개국공신인 장절공(壯節公) 신숭겸(申崇謙) 장군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재실로 매년 음력 9월 9일에는 평산(平山)신씨 문중에서 합동으로 향사를 지내오고 있다. 뒤편에는 1832년(순조 32) 후손 신정위가 신숭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신숭겸영각유허비(影閣遺墟碑)...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위치했던 대비사 건립과 소실을 다룬 이야기. 김광순, 『한국구비문학』(국학자료원, 2001)...
-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에 있는 전이갑·전의갑을 추모하는 재실. 도남재(道南齋)는 고려 개국공신 전이갑(全以甲)·전의갑(全義甲)을 기리기 위하여 우헌(寓軒) 전민련(全敏連)[1546~1615]과 아들인 거옹(巨翁) 전사헌(全士憲)[1565~1618]이 건립한 재실이다. 전민련·전사헌 부자는 선대의 고향이었던 강원도 정선을 떠나 팔공산 자락 도남동으로 이거하였다. 이후 지척의 팔공산...
-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에 있는 전이갑·전의갑을 추모하는 재실. 도남재(道南齋)는 고려 개국공신 전이갑(全以甲)·전의갑(全義甲)을 기리기 위하여 우헌(寓軒) 전민련(全敏連)[1546~1615]과 아들인 거옹(巨翁) 전사헌(全士憲)[1565~1618]이 건립한 재실이다. 전민련·전사헌 부자는 선대의 고향이었던 강원도 정선을 떠나 팔공산 자락 도남동으로 이거하였다. 이후 지척의 팔공산...
-
조선 후기 문신인 허목이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동화사 주변에 있었던 도산사에 대해 적은 기문. 허목(許穆)[1595~1682]의 본관은 양천(陽川)으로 자는 문보(文甫)·화보(和甫), 호는 미수(眉叟)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찬성 허자(許磁), 할아버지는 별제 허강(許橿), 아버지는 현감 허교(許喬)이며, 어머니는 정랑 임제(林悌)의 딸이다. 부인은 영의정 이원익(李元翼)의 손녀이다...
-
고려 제16대 왕 예종이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전사한 신숭겸과 김락을 기리기 위해 1120년에 지은 8구체 향가 형식의 노래. 「도이장가」의 제작 동기에 대해서는 신숭겸의 행적을 기록한 『평산신씨장절공유사(平山申氏高麗大師壯節公遺事)』와 평산신씨 족보에 소상하게 나오고, 『고려사(高麗史)』(14권), 『명신행적(名臣行蹟)』,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 등에도 간략하게 나온다....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는 독좌암에 전해오는 이야기. 독좌암은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노인회관의 북쪽 5㎞ 지점 개천가에 있다....
-
대구광역시 북동부에 위치한 기초 자치구. 대구광역시 동구의 지세는 북고남저형이다. 팔공산이 동구 북쪽경계면을 따라 펼쳐져 있고 남서쪽으로는 금호강 및 신천 주변으로 평야지대가 펼쳐져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의 북쪽에 자리한 팔공산은 경산시, 영천시, 군위군과 경계를 이룬다. 대구광역시 동구 북동쪽을 둘러싸고 있는 북부 산지는 남동의 초례봉(醮禮峰)에서 시작해, 북서 남동 방향의 능선...
-
대구광역시 동구를 기반으로 해 만들어진 문학 작품들. 대구광역시 동구에는 영산(靈山) 팔공산이 병풍처럼 둘러있고, 아름다운 금호강이 고요하게 흐르고 있어 빼어난 풍광이 한두 곳이 아니다.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은 그 승경을 감상하며 흥취를 시문으로 남겼다. 팔공산은 역사적 현장으로서도 중요한 곳이다. 예종이 고려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벌인 동수전투[공산전투]와 관련하여 지은 「도이장...
-
대구광역시 동구를 기반으로 해 만들어진 문학 작품들. 대구광역시 동구에는 영산(靈山) 팔공산이 병풍처럼 둘러있고, 아름다운 금호강이 고요하게 흐르고 있어 빼어난 풍광이 한두 곳이 아니다.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은 그 승경을 감상하며 흥취를 시문으로 남겼다. 팔공산은 역사적 현장으로서도 중요한 곳이다. 예종이 고려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벌인 동수전투[공산전투]와 관련하여 지은 「도이장...
-
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류영순(柳永詢)[1552~1630]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자는 순지(詢之), 호는 졸암(拙庵) 또는 북천(北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류헌(柳軒)이고, 할아버지는 류세구(柳世龜)이다. 아버지는 백천군수를 지낸 류연(柳埏)이고, 어머니는 신효손(申孝孫)의 딸 평산신씨(平山申氏)이다. 형은 류영겸(柳永謙)·류영근(柳永謹)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무태조야동 주민들의 행정 복지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인 동변동, 서변동, 연경동, 조야동을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만들어진 문학 전체. 문학이란 사상이나 감정을 말이나 글로 표현한 작품을 말한다.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도 일찍부터 신화, 전설, 민담을 비롯하여 민중들이 삶의 현장에서 부르던 다양한 민요, 수수께끼와 속담 등 구비문학이 풍부하게 전승되어 왔다. 고려 예종이 지은 「도이장가」는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서 일어난 공산전투와 관련이 깊은 작품이다. 조선시대에는...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운영하는 정보화 마을. 2001년 대구 인근 농촌 취약계층인 미대1동·2동, 내동 120농가가 정보화마을을 처음 시작하여, 미대내동 정보화마을이라 일컫는다....
-
대구광역시 동구의 보호수로 지정된 나무. 보호수(保護樹)는 대구광역시 동구에 소재하는 나무 중에서 수령이 오래되었거나 수형이나 품종이 희귀하여 관리·보호가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나무들을 가리킨다. 2017년 현재 대구광역시의 보호수는 130개소에 26종 306그루가 지정되어있다. 동구의 보호수는 25개소에 9종 47그루이며 대구시 보호수 전체의 15.4%를 차지하고 있다....
-
고대부터 현대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 전파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여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며 수행하는 종교. 우리나라에 불교가 처음 들어온 것은 고구려로, 372년(소수림왕 2)이며, 백제는 384년(침류왕 1), 신라는 가장 늦은 527년(법흥왕 14) 불교가 공인되었다. 대구광역시 동구의 팔공산은 신라 5악의 하나인 중악(中岳)으로 신라에 불교가 공식적으로 전파되기 전부터 사...
-
대구광역시에서 불상을 모셔 놓고 공적으로 불교 신행을 행하는 장소. 대구광역시가 속한 신라에 불교가 전래된 것은 5세기 초 눌지왕 때로 추정된다. 양나라 사승인 원표(元表)에 의하여 불교가 왕실에 전해지고, 이차돈의 순교로 527년(법흥왕 14)에 국교로 공인되면서 사찰이 창건되기 시작하였다. 기록상으로 보이는 최초의 사찰은 534년(법흥왕 21)에 착공되어 544년(진흥왕 5)에...
-
후삼국시대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 일대에서 벌어진 공산전투에서 활약한 명장. 신숭겸은 후삼국시대 왕건과 견훤이 공산 숲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공산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했다. 신숭겸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는 표충단(表忠壇), 충렬비(忠烈碑), 표충재(表忠齋), 고려태사 장절신공영각유허비(高麗太師壯節申公影閣遺墟碑)가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있는 고려시대 신숭겸을 기리는 유허비. 신숭겸영각유허비는 ‘고려 태사 장절 신공 영각 유허비(高麗太師壯節申公 影閣遺墟碑)’라고 불리기도 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고려 개국공신 신숭겸 장군을 기리는 유적. 신숭겸[?~927]은 배현경, 홍유, 복지겸 등과 함께 태봉[후고구려의 또 다른 이름]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추대하여 고려를 건국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인물이다. 927년(태조 10) 팔공산 동수 일대에서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과 공산전투[동수전투]를 벌였다. 공산전투에서 참패한 태조 왕건은 후백제 군사...
-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전승되는 공산전투에서 전사한 충신 신숭겸이 고려 왕건에게 평산을 관향으로 하사받은 이야기. 신숭겸[?~927]이 고려 태조 왕건[877~943]에게 활쏘기 솜씨를 인정받아 황해도 평산(平山)을 관향으로 하사받은 이야기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전해지고 있다. 신숭겸이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치러진 공산전투에서 전사했기 때문에, 대구광역시 동구와 상관 없...
-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의 역사와 문화. 1. 신석기시대...
-
근대 개항기의 유학자인 신성섭이 대구 지역 명승지를 선별하여 경치를 읊은 한시. 「영대구팔경(詠大邱八景)」의 저자 신성섭(申聖燮)[1882~1959]의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자는 명숙(明淑)이고, 호는 학암(鶴菴)이다. 고려 개국공신 신숭겸(申崇謙)[?~927]의 후손이다. 공산(恭山) 송준필(宋浚弼)[1869~1943]의 문하에서 학업을 익혔다. 저서로는 『학암집(鶴菴集)』이...
-
근대 유학자인 신성섭이 대구 와룡산 아홉 계곡을 주제로 읊은 한시. 「와룡산구곡시(臥龍山九曲詩)」의 저자 신성섭(申聖燮)[1882~1959]의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자는 명숙(明淑)이고, 호는 학암(鶴菴)이다. 고려 개국공신 신숭겸(申崇謙)[?~927]의 후손이다. 공산(恭山) 송준필(宋浚弼)[1869~1943]의 문하에서 학업을 익혔다. 저서로 『학암집(鶴菴集)』이 있다....
-
후삼국시대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전투에서 후백제 견훤과 싸운 고려의 태조. 왕건(王建)의 재위기간은 918년~943년이다. 자는 약천(若天)이며 송악(松岳)[지금 경기도 개성시] 사람이다....
-
927년 공산전투에서 패한 왕건과 관련한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 있는 왕선고개의 의미.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 있는 왕선고개는 고려태조 왕건(王建)[877~943]의 후삼국 통일과 관련이 깊은 곳이다. 왕건이 927년 공산전투(公山戰鬪)에서 패하여 도주하다가 왕선고개에 이르러 살았음을 확인하고 재기의 결의를 다졌고, 이것이 후삼국을 통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후삼국시대 일어난 공산전투와 후삼국을 통일한 왕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든 길.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927년 고려 태조 왕건과 후백제 견훤 사이에 있었던 공산전투(公山戰鬪)[동수전투(桐藪戰鬪)]와 관련된 설화, 지명 등을 바탕으로 하여 조성한 친환경 탐방로인 팔공산 왕건길을 조성했다....
-
927년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일대에서 고려 태조 왕건과 후백제 견훤 사이에 벌어졌던 큰 전투. 후삼국 시기 고려와 신라는 친밀한 관계를 맺고 후백제를 공동의 적으로 삼아 군사행동을 함께 하였다. 이러한 정세 하에서 대구[대구광역시] 지역을 무대로 한 공산전투가 벌어졌다. 공산전투는 927년(태조 10) 지금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일대에서 후백제 견훤과 태조 왕건 사이에 벌어졌...
-
고려시대 태조 왕건으로 인해 생겨난 대구광역시 동구 지명들과 문학작품. 927년(태조 9) 팔공산 일대에서 고려 태조 왕건(王建)의 군대와 후백제 견훤(甄萱)의 군대는 큰 전투를 벌였다. 바로 공산전투이다. 고려군은 김락(金樂)과 신숭겸(申崇謙) 장군을 비롯하여 수많은 군사가 죽고, 왕건은 간신히 죽음에서 벗어났다.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와 신숭겸 장군이 전사한 지묘동 일대에는 공산...
-
대구광역시 동구의 유교와 유학자, 대표적인 유적.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유교는 송담(松潭) 채응린(蔡應麟)에 의하여 시작되었다. 그는 중년에 팔공산 자락에 있는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으로 이거(移居)하였다. 그가 이곳으로 이거한 것은 그의 외가로 인한 것이었다. 그 이전인 문종 때에 문과에 합격하여 좌찬성을 역임한 정수충(鄭守忠)이 있었으나 그는 오랫동안 한양에 기거하였으며 대구...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사찰. 은적사(隱蹟寺)는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전통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末寺)이다....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사찰. 은적사(隱蹟寺)는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전통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末寺)이다....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앞산에 있는 은적사와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은적사의 유래」는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앞산에 있는 은적사(隱跡寺)에 얽힌 이야기이다....
-
고려 전기 팔공산 동수 전투에서 왕건을 구하고 전사한 무신. 본관은 정선(旌善). 형은 전이갑(全以甲)이다....
-
고려 전기 팔공산 동수 전투에서 고려태조 왕건을 구하고 전사한 무신. 본관은 정선(旌善). 팔공산 동수 전투에서 함께 전사한 전의갑(全義甲)이 동생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지묘동(智妙洞)은 왕건이 공산전투에서 견훤에게 패하여 도망갈 때 신숭겸과 김락 장군이 기묘한 술책으로 왕건을 탈출시켰다는 데서 유래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삼국사기에는 왕건이 자신을 대신해 죽은 신숭겸과 김락을 위해 지묘사란 절을 세운 기록이 있는데, 그 지묘사가 있는 동네라서 지묘동이라 불렸다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 신숭겸장군 유적에 있는 보호수.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의 배롱나무는 팔공산 전투에서 고려 태조 왕건을 대신해서 죽은 신숭겸 장군을 기념하기 위해 심은 것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의 유래에 관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정우락, 『문화공간 팔공산과 대구』(글누림출판사, 2009)...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일대에서 발원하여 동화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 지묘천은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일대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 일대에서 동화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유로연장은 8.49㎞, 유역면적은 18.71㎢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상북도 군위군, 영천시의 경계부에 솟아있는 산. 팔공산(八公山)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전한다. 팔공산 지명은 김종직의 시문인 『점필재집』에 처음 등장한다. 조선시대 이전에는 팔공산은 중악(中岳), 부악(父岳), 공산(公山) 등으로 불렸다. ‘팔공산’ 명칭의 기원이 되기도 하는 ‘공산’과 ‘중악(中岳)’이라는 이름은 『삼국유사』와 『삼국사기』...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팔공산의 둘레를 따라 조성된 길. 팔공산 올레길은 팔공산의 둘레를 따라 시점과 종점이 연결되도록 조성한 숲길이다. 팔공산 올레길은 팔공산권의 역사와 문화 체험과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증진 활동을 할 수 있는 용도로 만든 길이다. 아울러, 팔공산 권역 자연공원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만들었다. 팔공산 올레길은 총 8개 코스로 개발이...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팔공산의 역사와 문화유산. 팔공산이란 이름을 갖게 된 연유에 관해 몇 가지 설이 있다. 먼저, 후삼국시대 신숭겸과 김락 등 여덟 장군이 이 곳에서 순절했다고 해서 팔공산이 되었다는 설이다. 두번째는 여덟 고을에 걸친 산이라 하여 팔공산이 되었다는 설이다. 세번째는 원효의 제자 여덟 성인이 팔공산에서 득도함에 유래했다는 설이다. 마지막으로 태조 왕건이 후백제...
-
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팔공산 올레길 중 제4코스. 평광동 왕건 올레길은 팔공산 올레길의 제4코스이다. 경유 거점으로는 효자강순항나무, 평광초교, 평광지, 모영재, 재바우농원, 첨백당, 평광 종점 정류장 등을 거친다. 이 코스는 편도코스이다....
-
조선후기 학자인 최상룡이 지은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 신숭겸장군 유적 내에 있는 표충단을 중수한 뒤 적은 중수기. 최상룡[1786~1849]은 본관이 경주(慶州)이다. 자는 덕용(德容), 호는 봉촌(鳳村)이다. 최상룡은 달성(達城)의 강동(江洞)[현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서 출생했다.최상룡은 사마시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들어가 학문을 연구했다. 세상이 어지러워 분경(奔競)[엽관운...
-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에 있는 1607년 건립된 신숭겸을 추모하기 위한 사우. 신숭겸은 고려 개국 공신으로 왕건을 도와 후삼국통일을 도모하는 과정에서 죽은 인물이다. 927년 후백제 견훤과 고려 왕건이 팔공산 일원에서 일대 격전을 벌였는데, 이를 역사에서는 ‘공산전투’ 또는 ‘동수전투’라 한다. 공산전투에서 왕건은 견훤에게 대패해 탈출하게 되는데, 이때 신숭겸이 왕건의 복장을 하고...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대구광역시 동구·북구, 경상북도 경산시·영천시·군위군·칠곡군 등 6개 지방자치단체에 걸쳐 분포하는 팔공산은 대구광역시·경상북도의 자연적 및 인문적 동질성을 확보해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산이다. 팔공산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이자 신라 민애왕의 사리호[전 대구 동화사 비로암 삼층석탑 납석사리호(傳 大邱 桐華寺 毘盧庵 三層石塔 蠟石舍利壺)]가...
-
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팔공산 올레길 중 제2코스. 한실골 올레길은 팔공산 올레길의 제2코스이다. 경유 거점으로는 신숭겸장군 유적, 한실골 가는 길, 쉼터, 소원만디, 전망대, 용진마을,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 파계사 등을 거친다. 이 코스는 편도코스이며, 긴 구간과 짧은 구간 두 길이 있다. 이 코스에서는 팔공산에 산세를 내려다보며 걸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조정을 시조로 하고 조함장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의 세거 성씨. 함안조씨(咸安趙氏)의 시조는 후당(後唐)에서 귀화하여 고려 개국에 공을 세운 조정(趙鼎)이다. 조정은 신라 말에 동생 조부(趙釜)와 조당(趙鐺)을 데리고 절강(浙江) 사람 장길(張吉)과 함께 신라에 귀화하였다. 조정은 신숭겸(申崇謙)·배현경(裵玄慶)·복지겸(卜智謙)·권행(權幸) 등과 교분이 두터웠다고 한다. 조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