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에 있는 조선 후기 충신 정동범의 정려각. 정동범 정충각은 조선 후기인 1728년(영조 4)에 발생한 ‘이인좌(李麟佐)의난’에 공을 세운 노암(蘆庵) 정동범(鄭東範)[1710~1793]의 충의를 기리고자 1892년(고종 29)에 건립되었다. 정동범은 이인좌의 난 때 열아홉 살의 젊은 나이로 의병을 일으켜 큰 공훈을 세웠다. 난이 평정된 후에는 상훈을 모두 사...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정지언의 정려각. 정지언 정효각(鄭之彦 旌孝閣)은 조선 후기 효자인 면암(勉庵) 정지언(鄭之彦)[1740~1814]의 효행을 기리고자 건립한 정려각이다. 1892년(고종 29)에 사림(士林)에서 정지언의 효행을 관찰사에게 아뢰어 조정으로부터 효자의 정려가 내려졌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노변동에 있는 정동범·정지언을 추모하는 재실. 충효재는 노암(蘆庵) 정동범(鄭東範)[1710~1793]과 아들인 면암(勉庵) 정지언(鄭之彦)[1740~1814]의 충절과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청주정씨(淸州鄭氏) 노변 문중에서 1996년 건립한 재실이다. 정동범은 이인좌의 난 때 의병을 일으켜 성주목사 이보혁(李普赫)과 함께 합천에서 싸워 전공을 세웠으며, 아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