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에 인물을 테마로 조성된 동산. 두류공원 인물동산(頭流公園人物東山)은 향토를 빛낸 역사적 인물의 기념비를 조성하여 그 뜻을 기린 동산이다. 두류공원 인물동산에는 시인 이상화(李相和), 소설가 현진건(玄鎭健), 애국지사 박희광(朴喜光), 애국지사 조기홍((趙氣虹), 화가 이인성(李仁星), 시인 최양해(崔穰海), 시인 백기만(白基萬), 시인 이장희(李章熙) 등...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양한위(梁漢緯)[1883~1949]는 1883년 4월 12일 지금의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산계리에서 태어났다. 대구에 거주하며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지원하기 위하여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였고, 『독립신문(獨立新聞)』을 배포하며 민족의식을 고취하였다. 양한체(梁漢締)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기홍(趙氣虹)[1883~1945]은 1883년 7월 24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가하였고, 이후 항일 비밀결사 조직을 결성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