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에 있는 조시원을 추모하기 위한 재실. 노원재는 만취(晩翠) 조시원(趙時瑗)[1627~1689]을 추모하기 위하여 함안조씨(咸安趙氏) 문중에서 건립한 재실이다. 재실의 솟을대문에는 ‘척창문(惕愴門)’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척창’은 선조를 떠올리니 삼가고 두렵고 슬프다는 뜻이다. 노원재 뒤편에 조시원의 묘소가 있다....
조선 후기 대구에서 활동한 학자. 조함영(趙咸英)[1590~1640]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정부(挺夫), 호는 호촌(湖村)이다. 아버지는 괴산군수 조형도(趙亨道)이고 어머니는 참의 오운(吳澐)의 딸 고창오씨(高敞吳氏)이다. 부인은 이상문(李尙文)의 딸 영천이씨(永川李氏)이다. 동생은 조함희(趙咸熙)·조함장(趙咸章)·조함철(趙咸哲)·조함연(趙咸衍)·조함세(趙咸世)·조함룡(...
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조함장(趙咸章)[1597~1648]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문부(文夫), 호는 연담(蓮潭)이다. 아버지는 군수 조형도(趙亨道)이고 어머니는 참의 오운(吳澐)의 딸 고창오씨(高敞吳氏)이다. 부인은 서항(徐恒)의 딸 달성서씨(達城徐氏)이다. 형은 조함영(趙咸英)·조함희(趙咸熙)이고, 동생은 조함철(趙咸哲)·조함연(趙咸衍)·조함세(趙咸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