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1년 대구 시민들이 주택 임대료 인하를 위하여 결성한 사회운동단체. 대구차가료 감하동맹은 1931년 9월 5일 대구의 조양회관에서 유지와 시민 100여 명이 주택과 토지 임대료 인하를 목적으로 창립한 단체였다....
일제강점기 대구에 있었던 대구부윤의 행정 자문기관. 일제는 1914년 「부제」[제령 제7호]와「부제시행규칙」[부령 제3호]을 제정한 뒤 경성, 부산, 평양 등 12개 지역에 각 부(府)의 자문기관으로 부협의회를 설치하고, 의장은 부윤이 맡도록 하였다. 부협의회는 부윤 및 협의회 의원으로 조직하고, 부윤이 의장이 되어 부의 조례를 설정 또는 개폐, 세입과 세출의 예산편성 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