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에서 기독교계 청년·학생들이 조직한 혁명적 노동운동 단체. 대구노동자협의회[근대]는 공산주의 사회 실현을 궁극의 목적으로 하는 혁명적인 노동조합 운동 단체이다. 1932년 9월 조직을 결성하였으나 1933년 3월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를 조사하던 중 일제에 발각되어 본격적으로 활동하지 못하고 와해되었다....
일제강점기 대구의 학생운동과 1930년대 학생운동의 중심인물 김일식. 김일식(金一植)[1912. 10. 3.~1953]은 1912년 대구의 남산동에서 분성김씨(盆城金氏) 김영우와 이귀갑의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김일식은 어려서부터 할아버지 형제와 아버지 형제에게서 항일독립운동의 영향을 받으면서 성장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백춘갑(白春甲)[1909~1950]은 1909년 2월 16일 지금의 강원도 영월군 남면 북쌍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교남학교(嶠南學校) 재학 중 항일 비밀결사 학생대표자회(學生代表者會) 결성에 참여하고 활동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 중등학교 출신 학생들이 결성한 항일 학생운동 조직. 사회과학연구회는 1931년 6월 대구 교외의 공동묘지에서 대구고등보통학교, 계성학교, 교남학교, 휘문학교 등을 나온 학생들이 사회과학 연구를 통하여 민족운동을 전개할 목적으로 결성한 학생운동 비밀결사였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경석(李璟錫)[1912~?]은 1912년 6월 9일 경북 영덕군 남정면 장사동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비밀결사 사회과학연구회 결성에 참여하고 적색노동조합건설대구협의회에서 활동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이자 종교인. 이재복(李在福)[1906-1949]은 1906년 12월 8일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대구노동자협의회와 조선건국동맹 경북지부에서 활동하였고, 광복 후 사회주의 계열 정치활동을 전개하였다, 이재철(李在哲)·이일도(李一道)·이재룡(李在龍)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재우(李載雨)[1912~?]는 1912년 7월 14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2가에서 태어났다. 대구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항일 비밀결사 학생대표자회(學生代表者會) 결성에 참여하고 활동하였다....
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치현(致贒), 호는 낙포(洛圃). 증조할아버지는 조수재(曺守載)이고, 할아버지는 조상흥(曺尙興)이다. 아버지는 조형진(曺馨振)이며, 어머니는 최덕우(崔德佑)의 딸 경주 최씨(慶州崔氏)이다. 부인은 조홍기(趙洪箕)의 딸 함안 조씨(咸安趙氏)로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다....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자 사회주의운동가. 최문식(崔文植)[1905~?]은 1905년에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대구노동자협의회 결성에 참여하고 조선건국동맹 경북지부에서 활동하였으며, 광복 후에는 건국준비위원회 경북지부에서 활동하고 10월항쟁에 참여하였다....
1931년 7월 대구에서 사회주의 학생운동 연합을 위하여 결성된 비밀결사. 학생대표자회(學生代表者會)는 대구 지역 학생의 공산주의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1931년 7월 결성된 비밀결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