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
-
후삼국시대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전투에서 고려 태조 왕건과 싸워 승리한 후백제의 시조. 견훤은 후백제를 세워 통일신라, 후고구려와 함께 후삼국 시대를 열었던 무장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고려 개국공신 전이갑의 순절비. 고려태사 전이갑 순절비(高麗太師 全以甲 殉節碑)[고려 개국공신 태사 충렬공 전이갑 순절비(高麗 開國功臣 太師 忠烈公 全以甲 殉節碑)]는 팔공산 동수(桐藪)전투에서 순절한 충렬공(忠烈公) 전이갑(全以甲)[?~927]과 충간공(忠康公) 전의갑(全義甲)[?~927] 형제를 기리고자 1990년에 옥산전씨 전국종친회(玉山全氏 全...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고려 개국공신 전이갑의 순절비. 고려태사 전이갑 순절비(高麗太師 全以甲 殉節碑)[고려 개국공신 태사 충렬공 전이갑 순절비(高麗 開國功臣 太師 忠烈公 全以甲 殉節碑)]는 팔공산 동수(桐藪)전투에서 순절한 충렬공(忠烈公) 전이갑(全以甲)[?~927]과 충간공(忠康公) 전의갑(全義甲)[?~927] 형제를 기리고자 1990년에 옥산전씨 전국종친회(玉山全氏 全...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고모동(顧母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
927년[태조 10] 지금의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일대에서 고려태조 왕건과 후백제 견훤 사이에 벌어진 전투. 공산전투는 후백제의 견훤(甄萱)이 영천 지방을 습격하고 신라의 수도인 경주를 핍박할 즈음에 위기를 느낀 신라의 경애왕이 고려의 왕건(王建)에게 구원을 요청한 데서 비롯된다. 태조 왕건은 곧 군사를 이끌고 출전하였다. 그러나 태조의 원군이 이르기도 전에 후백제군은 경주를 함...
-
조선 전기 대구 표절사에 배향된 문관. 구홍(具鴻)[?~?]의 본관은 능성(綾城)이며, 호는 송은(松隱)이다. 할아버지는 전리판서 구영검(具榮儉)이며, 아버지는 소부윤을 지낸 구위(具褘)이다. 어머니는 경주박씨(慶州朴氏)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건립된 고려 후기 문신 구홍의 추모비. 구홍 추모비(具鴻 追慕碑)[송은 구선생 추모비(松隱 具先生 追慕碑)]는 고려 후기 우왕(禑王)[재위 1374~1388] 때 문신인 구홍을 기리고자, 대구광역시 지역에 모여 사는 후손들이 1984년에 세운 추모비이다. 구홍은 본관이 능성(綾城)으로, 능성구씨 7세(世)이며, 호는 송은(松隱)이다. 문하좌시중(門下左侍中)...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리에서 귀비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귀비사의 유래」는 달성군 현풍읍 지리에 있던 귀비사(貴妃寺)에 빈대가 많아 스님들이 절을 불태우고 떠나가자, 이로 인하여 절이 망해서 귀비사 터[지리 귀비사지]만 남아 있을 뿐이라는 사찰 폐사담이다. 또한 궁중에서 쫓겨나 불쌍하게 살다간 옹주의 넋을 기리기 위해 제사를 모시게 되었다는 불산제 유래담이기도...
-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돌에 새긴 글자들 혹은 새긴 글의 총칭.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금석문에는 주로 신도비, 유허비, 사적비, 묘석, 선정비, 송덕비, 하마비, 표석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신도비는 죽은 사람의 평생사적을 기록하여 묘 앞에 세운 비이다. 유허비는 선현의 자취가 있는 곳을 길이 후세에 알리거나, 이를 계기로 그를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비이다. 사적비는 어떤 사건이...
-
조선시대 대구 지역에서 매년 삼삼짇날과 중양절에 베푼 나라 잔치. 60세를 ‘기(耆)’라 하고, 70세를 ‘노(老)’라고 하므로 ‘기로’란 60세 이상의 노인을 지칭하는 말이니, 기로연(耆老宴)은 예순 살 이상의 연로한 사람을 위한 잔치이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기로소(耆老所)의 연로한 문신(文臣)들을 예우하기 위하여 매년 봄가을로 삼삼짇날[3월 3일]과 중양절[9월 9일]에 나라에...
-
조선 후기의 문신이며 학자인 윤기가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 팔공산 일대에서 있었던 공산전투를 소재로 하여 지은 한시. 윤기(尹愭)[1741~1826]의 본관은 파평(坡平)이고, 자는 경부(敬夫), 호는 무명자(無名子)이다. 이익(李瀷)을 사사하였다. 윤기는 1773년(영조 49)에 사마시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들어가 20여년간 학문을 연구하였다. 1792년(정조 16)에 식년문과에...
-
후삼국시대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에서 벌어진 공산전투에서 전사한 고려개국공신. 김락은 918년(태조 1) 고려가 건국되자 태조 왕건으로부터 2등공신으로 책봉되었다. 그 후 김락은 927년 원보 재충(在忠)과 더불어 대량성(大良城)을 쳐서 장군 추허조(鄒許祖) 등 30여 명을 사로잡고 그 성을 부수고 돌아왔다. 김락은 927년 9월 태조가 견훤의 후백제 군사와 공산(公山)에서 싸울...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본리리에 있는 조선 후기 김형규의 효성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각. 김형규 정효각(金炯奎旌孝閣)은 김형규의 효성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비 오른쪽 면 "전몽대연헌 모춘 상한 통정대부 승정원 좌승지 안동 김병억 찬(旃蒙大淵獻暮春上澣通政大夫承政院左承旨安東金炳億撰)"이라는 기록을 통해 을해년 음력 3월 통정대부 승정원 좌승지 안동김병억(金炳億)[1858~?]이...
-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 일대에 있는 나팔고개, 왕산, 파군재 지명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김광순, 『한국구비문학』(국학자료원, 2001)...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에 있는 성주 도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도촌 마을은 성주도씨(星州都氏) 대종파(大宗派) 집성촌이다. 그러나 지금은 대구광역시의 배후 도시로 아파트와 상가가 밀고 들어와 아파트촌으로 변모한 가운데, 도씨들의 집성촌이 가까스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앞산에 있는 골짜기. 달비골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앞산에 발달한 골짜기이다. 대구광역시 분지 남쪽을 에워싸는 비슬산지의 한 부분이다. 앞산에 발달한 골짜기 중 큰골, 고산골, 안지랑골과 더불어 비교적 규모가 크다. 달비골은 반딧불이가 서식할 정도로 청정 지역이며 달비골 입구에는 상수리나무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는 고려 태조 왕건이 잠시 쉬었다고 전하는 바위. 대구 봉무동 독좌암은 흔히 ‘독자바우’라고도 한다. 927년 팔공산 동수 일대에서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과 공산전투를 벌였다. 공산전투에서 참패한 태조 왕건은 후백제 군사에게 포위돼 생명이 위태로움에 처했으나 자신을 대신해 옷을 바꿔 입고 순절한 신숭겸 장군의 지략 덕분에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고려시대 가마터. 대구 상인동 요지가 위치하고 있는 상인동은 대덕산[583.5m] 남쪽의 산지와 진천천에 의하여 형성된 월배 선상지의 선정과 선앙 부분에 위치한다. 유적은 대덕산 서쪽 비탈 말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동쪽으로는 앞산순환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를 빛낸 역사적인 인물과 관련된 나무. ‘대구 역사속의 인물과 나무’는 대구광역시가 2002년부터 ‘역사속의 인물과 나무’를 테마로 하여 대구광역시를 빛낸 역사적인 인물과 연관성이 있는 오래된 나무를 발굴하여 온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대구 역사속의 인물과 나무’ 사업을 통하여 역사적인 인물을 나무와 연관시켜 조명함으로써 주변 자연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역사적 상황을...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스스로 공부하는 창의적인 어린이[창의인]', '예절과 질서를 지키는 바른 어린이[도덕인]', '소질을 계발하고 꿈을 가꾸어 가는 어린이[개성인]', '서로 돕고 더불어 발전하는 어린이[협동인]',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건강한 어린이[건강이]'이다. 교훈은 '정직하고 예절 바르며 창의적인 어린이'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대구향교에서 원로 유림들을 위하여 실시하는 잔치.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 기로소(耆老所)에 등재된 70세 이상의 원로 문과 출신의 관원들에게 봄·가을에 국가에서 베풀어 준 잔치이다. 기로연은 1394년(태조 3) 태조 이성계가 회갑을 맞아 기로소에 들어가면서 학문과 덕행이 높은 늙은 신하들을 모아 잔치를 베푼 데서 비롯되었다. 태조는 경비를 마련하...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대덕산에 있는 삼국시대 후기부터 통일신라 시기에 축조된 산성. 대덕산성(大德山城)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대덕산에 있는 포곡식 산성이다. 정확한 축조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성곽의 위치와 규모, 성 내부에서 출토되는 토기편과 기와편 등으로 보아 삼국시대 후기 또는 통일신라 때에 축조되었으며 고려시대까지 사용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위치와 지형으로 볼 때 방...
-
대구광역시가 자랑하는 교육도시로서의 명성과 대구교육박물관. 2015년 10월,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를 선포하고, 학생의 행복을 학교 교육의 중심가치로 삼겠다고 선언하였다. 대구광역시가 침체기를 벗어나 교육도시로서의 명성을 회복하면서 우리나라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표현되는 계기였다....
-
권행을 시조로 하고 권재수를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 대왕재에 살고 있는 안동권씨 세거지.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德谷洞)은 원래 대구부 해서촌면에 소속되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이 통폐합될 때 상리동과 함께 덕산리가 되어 달성군 공산면에 편입되었다. 1958년에 덕곡동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1957년 대구시에 편입되었다. 1981년 대구직할시 동구 덕곡동, 1995...
-
정회문을 시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에 살고 있는 동래정씨 세거지.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德谷洞)은 원래 대구부 해서촌면에 소속되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이 통폐합될 때 상리동과 함께 덕산리가 되어 달성군 공산면에 편입되었다. 1958년에 덕곡동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1957년 대구시에 편입되었다. 1981년 대구직할시 동구 덕곡동, 1995년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이...
-
고려 후기 대구 출신의 문관. 도길부(都吉敷)[?~1388]의 본관은 성주(星州)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성산군(星山君) 도유덕(都有德)이고, 할아버지는 판관 도효안(都孝安)이다. 아버지는 문화찬성사 도홍정(都洪正)이며, 아들은 찬성사를 지낸 도응(都膺)이다. 첫 번째 부인은 지방어사 차종노(車宗老)의 딸 연안차씨(延安車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부만호 권가봉(權可封)의 딸 안동권씨(...
-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 도남동, 동구 덕곡동,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사이에 있는 산. 도덕산(道德山)은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과 도남동, 동구 덕곡동,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해발 고도는 660.7m이다....
-
고려 후기 대구 출신의 충신. 도응(都膺)[?~?]은 고려에 대한 충절로 두문동(杜門洞)에 은거한 72현 중의 한 사람이다.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李成桂)의 죽마고우였다고 한다....
-
고려 제16대 왕 예종이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전사한 신숭겸과 김락을 기리기 위해 1120년에 지은 8구체 향가 형식의 노래. 「도이장가」의 제작 동기에 대해서는 신숭겸의 행적을 기록한 『평산신씨장절공유사(平山申氏高麗大師壯節公遺事)』와 평산신씨 족보에 소상하게 나오고, 『고려사(高麗史)』(14권), 『명신행적(名臣行蹟)』,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 등에도 간략하게 나온다....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는 독좌암에 전해오는 이야기. 독좌암은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노인회관의 북쪽 5㎞ 지점 개천가에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돈지봉은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 솟아있는 해발고도 130.8m의 산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 있는 돈지봉의 유래와 지명에 관해 전해오는 이야기. 돈지봉은 용계동에 위치한 산세가 비교적 완만한 산으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영천시를 연결하는 국도로부터 북쪽 3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돈지봉의 원래 이름은 조리봉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를 기반으로 해 만들어진 문학 작품들. 대구광역시 동구에는 영산(靈山) 팔공산이 병풍처럼 둘러있고, 아름다운 금호강이 고요하게 흐르고 있어 빼어난 풍광이 한두 곳이 아니다.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은 그 승경을 감상하며 흥취를 시문으로 남겼다. 팔공산은 역사적 현장으로서도 중요한 곳이다. 예종이 고려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벌인 동수전투[공산전투]와 관련하여 지은 「도이장...
-
대구광역시 동구를 기반으로 해 만들어진 문학 작품들. 대구광역시 동구에는 영산(靈山) 팔공산이 병풍처럼 둘러있고, 아름다운 금호강이 고요하게 흐르고 있어 빼어난 풍광이 한두 곳이 아니다.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은 그 승경을 감상하며 흥취를 시문으로 남겼다. 팔공산은 역사적 현장으로서도 중요한 곳이다. 예종이 고려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벌인 동수전투[공산전투]와 관련하여 지은 「도이장...
-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과 서변동에서 금호강과 합류하는 지방하천. 동화천(桐華川)은 대구광역시 북구를 흐르는 지방하천으로 금호강(琴湖江)의 제1지류, 낙동강(洛東江)의 제2지류이다. 동화천은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동학사 일대에서 발원하여 북구 동변동 및 서변동의 금호제1교 부근에서 금호강과 합류한다. 능성천(能城川), 용수천(龍水川), 지묘천(智...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 묘골의 순천 박씨들에 얽힌 이야기. 묘골[竗谷]로 불리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 묘동은 조선단종 때 사육신(死六臣)의 한 사람인 박팽년(朴彭年)[1417~1456]의 후손들이 540년간 대를 이어 살아온 영남의 대표적인 양반 마을이다. 묘골은 세 개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 때는 70여 호나 되는 큰 집성촌이었다. 지금은 후손들이 도시와...
-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서변동 지역에 있는 능성구씨 세거지. 무태리(無怠里)는 고려 태조 왕건(王建)과 관련이 있는 지명이다. 왕건이 신라를 구원하기 위하여 경주로 갈 때 무태에서 군사들과 함께 유숙을 하였는데, 왕건이 경계하던 병사들에게 “경계를 게을리하지 말라[警軍曰無怠].”라고 한 말에서 유래되었다....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무태조야동 주민들의 행정 복지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인 동변동, 서변동, 연경동, 조야동을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만들어진 문학 전체. 문학이란 사상이나 감정을 말이나 글로 표현한 작품을 말한다.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도 일찍부터 신화, 전설, 민담을 비롯하여 민중들이 삶의 현장에서 부르던 다양한 민요, 수수께끼와 속담 등 구비문학이 풍부하게 전승되어 왔다. 고려 예종이 지은 「도이장가」는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서 일어난 공산전투와 관련이 깊은 작품이다. 조선시대에는...
-
류차달을 시조로 하고, 류희상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류차달(柳車達)을 시조로 하는 문화류씨는 류희상(柳希祥)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입향한 이래 얼마 전까지 그 후손들이 다사읍 방천리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었다. 인근에 대구광역시 환경 자원 사업소가 건립됨에 따라 현재는 대부분 다른 곳으로 이거해 간 것으로 보인다....
-
유차달을 시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에 살고 있는 문화유씨 세거 성씨. 문화유씨 시조는 유차달(柳車達)이다. 유차달은 태조 왕건이 후백제를 정벌할 때 수레 1천 량으로 군량을 조달한 공으로 대승(大丞)에 올라 삼한 공신에 봉해졌다. 이 당시 유차달은 당시 유주(儒州)[문화의 옛 이름, 지금 황해도 은율군]의 호족이었다. 유차달의 5대조인 유색(柳穡)이 신라 헌덕왕 때 유주...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앞산 안일암 뒤편에 있는 바위.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앞산 안지랑골 안일암 뒤편에 병풍처럼 서 있는 미타바위는 중생대 백악기 경상누층군 하양층군의 반야월층[변성퇴적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바위 높이는 약 30여m, 폭은 약 100여m의 규모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생활 풍속. 민속은 한 문화권에서 다수의 사람이 자연적, 역사적, 사회적 환경에서 적응해 살아오면서 공통적으로 공유하고 있는 생활 풍속이다.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은 금호강 주변의 평야지역과 팔공산의 산악지역을 배경으로 농경사회를 이루었던 지역이다. 따라서 농경사회에 기반한 다양한 민속 문화가 전승되어 왔다. 하지만 1970년대 이후부터...
-
박언침을 시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동구 매여동에 있는 세거 성씨. 밀양박씨의 시조는 박언침(朴彦忱)이다. 신라 경명왕(景明王)[917~924]의 맏아들인 박성침이 밀성대군(密城大君)에 봉해져 본관을 밀양으로 하게 되었다. 이후 후손들이 밀성(密城)[경상남도 밀양시]을 본관으로 그 세를 이어 나갔다. 박성침의 아들 박욱(朴郁)은 태조 왕건(王建)을 도와 고려 건국에 이바지한 공으로 삼...
-
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일여(一如), 호는 벽오(碧梧). 증조할아버지는 사복시 정(司僕寺正)을 지낸 박명정(朴命鼎)이고, 할아버지는 증이조 참의(贈吏曹參議) 박성원(朴聖源)이다. 아버지는 의금부 도사(義禁府都事)를 지낸 박광주(朴光冑)이며, 어머니는 감찰(監察)을 지낸 정운채(丁運采)의 딸 정부인(貞夫人) 해주 정씨(海州丁氏)이다. 부인은 민효석(...
-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에 있는 대구 도시철도1호선의 역 반야월역은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과 서호동의 경계부에 위치한다. 역 주변 지역이 예로부터 반야월로 불리어져 왔는바, 역 이름을 반야월역이라 하였다. 반야월 지역은 후삼국시대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과의 공산전투에서 패하여 달아나던 중 이곳에 이르니 한밤중에 달이 떠서 반야월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의 보호수로 지정된 나무. 보호수(保護樹)는 대구광역시 동구에 소재하는 나무 중에서 수령이 오래되었거나 수형이나 품종이 희귀하여 관리·보호가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나무들을 가리킨다. 2017년 현재 대구광역시의 보호수는 130개소에 26종 306그루가 지정되어있다. 동구의 보호수는 25개소에 9종 47그루이며 대구시 보호수 전체의 15.4%를 차지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복현동(伏賢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봉덕동(鳳德洞)은 대구광역시 남구 법정동 3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위치한 공원 우리 민요 중에 대표 격으로 새타령이 있다. 노랫말 중에 “새 중에는 봉황새”라는 구절이 있는데 봉황을 실제로 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어떻게 이 새를 노래했을까. 모든 새의 왕이라 불리는 봉황은 동양에서 주로 민간 전설과 신화에 등장해왔다. 고문헌에 따르면 닭의 머리, 뱀의 목, 제비의 턱, 원앙의 뺨, 거북의 등, 물고기의 꼬리, 용의 무늬까...
-
대구광역시 동구 부인사에 동진대사[경보]가 출가한 이야기. 부인사는 사지(寺誌)를 분실하여 유명한 승려가 머물렀다는 이야기가 전하지 않는다. 그런데 범해선사(梵海禪師)[1820~1896]의 『동사열전(東師列傳)』과 정도전(鄭道傳)[?~1398]의 『삼봉집(三峯集)』에 부인사의 주지였던 승려 우운과 도선대사(道詵大師)[827~898]의 수제자 경보(慶甫)[869~948]에 관한 이야...
-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에 있는 고려 현종 때 거란의 침입을 물리치기 위하여 판각한 우리나라 최초의 대장경판이 보관되었던 사찰. 부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부인사(符印寺) 또는 부인사(夫人寺)라고도 일컬어진다. 부인사지(符仁寺址)는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3호로 지정되어 있다. 부인사 관련 자료집으로는 『부인사의 역사와 문화』가 있다....
-
고대부터 현대까지 대구광역시 지역에 전파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여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며 수행하는 종교. 우리나라에 불교가 처음 들어온 때는 372년(고구려 소수림왕 2)이며, 백제는 384년(침류왕 1), 신라는 가장 늦은 527년(법흥왕 14)에 불교가 공인되었다. 신라의 불교 공인 이전이라 논란의 소지는 있으나 『동화사사적기(桐華寺寺蹟記)』[1727]에 의하면 대구광역시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불로동(不老洞)은 후삼국시대에 5,000명의 원군을 이끈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 부대와 공산전투[동수전투]에서 참패하고 후퇴하다 현재의 불로동에 오니 노인과 부녀자는 모두 피난 가고 어린아이 등 젊은 사람만 남아있었다는 고사(古事)를 바탕으로 불로동이라 명명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비슬산을 중심으로 전개된 불교 문화유산. 비슬산은 대구광역시의 달성군 가창면·옥포읍·유가읍과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걸쳐 있다. 비슬산의 최고봉은 천왕봉(天王峰)[1,088m]이며, 그 다음이 대견봉(大見峰)[1,059m]이다. 비슬산의 최고봉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으나, 2014년 8월 8일부터 천왕봉을 최고봉으로 공식 사용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에서 불상을 모셔 놓고 공적으로 불교 신행을 행하는 장소. 대구광역시가 속한 신라에 불교가 전래된 것은 5세기 초 눌지왕 때로 추정된다. 양나라 사승인 원표(元表)에 의하여 불교가 왕실에 전해지고, 이차돈의 순교로 527년(법흥왕 14)에 국교로 공인되면서 사찰이 창건되기 시작하였다. 기록상으로 보이는 최초의 사찰은 534년(법흥왕 21)에 착공되어 544년(진흥왕 5)에...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상인동(上仁洞)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법정동 24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9동의 옛 이름인 서괘진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서괘진(西掛津)」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9동의 옛 이름인 ‘서괘진(西掛津)’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지명유래담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서변동(西邊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인천이씨 세거지. 인천이씨(仁川李氏)는 허씨(許氏)에서 갈린 분적종(分籍宗)으로 경원이씨(慶源李氏) 또는 인주이씨(仁州李氏)로도 불렸다. 이허기(李許奇)를 시조로 받들고 식읍으로 받았던 인천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 왔다. 고려 중엽 이자의(李資義)[?~1095]와 이자겸(李資謙)[?~1126]부터 조선 초기 이징옥(李澄玉)[1399~145...
-
도순을 시조로 하고, 도흠조를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도순(都順)을 시조로 하는 성주도씨는 도흠조(都欽祖)[1515~1563]가 대구광역시 달성군으로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다사읍 서재리 도촌 마을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이 마을은 금호강가에 자리하여 도촌(島村) 마을로 명명되었다고 한다. 도촌 마을의 대표적인 성주도씨는 도성유(都聖兪)[...
-
고려 후기 달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창녕(昌寧). 중윤 호장(中尹戶長)을 지낸 창녕 성씨(昌寧成氏) 시조 성인보(成仁輔)의 현손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세거 성씨(世居姓氏)는 어떤 가문이나 인물이 달성 지역에 정착하여 세거하면서 발생하게 된다. 이 때문에 세거 성씨는 입향조(入鄕祖)가 있게 마련인데, 입향조는 실존한 인물로서 추적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역사가 오래되어 막연히 성씨만 구전되는 경우도 있다....
-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역과 달성군 가창면에 있던 지방 통치 구역. 940년(태조 23) 태조 왕건은 전국의 군현(郡縣) 명칭을 개정하는 개편을 단행하면서, 이때 경덕왕(景德王)[재위 742∼765] 시기 만들어진 수창군(壽昌郡)을 수성군(壽城郡)으로 개칭하였다....
-
박영규를 시조로 하고, 박일산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박영규(朴英規)를 시조로 하는 순천박씨는 박일산(朴壹珊)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하빈면 묘리 묘골 마을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달성군 하빈면 묘리 묘골 마을순천박씨 집성촌은 한옥 마을로 조성되어 있으며, 육신사(六臣祠)와 낙빈 서원(洛濱書院), 태고정(太古亭),...
-
후삼국시대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 일대에서 벌어진 공산전투에서 활약한 명장. 신숭겸은 후삼국시대 왕건과 견훤이 공산 숲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공산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했다. 신숭겸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는 표충단(表忠壇), 충렬비(忠烈碑), 표충재(表忠齋), 고려태사 장절신공영각유허비(高麗太師壯節申公影閣遺墟碑)가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고려 개국공신 신숭겸 장군을 기리는 유적. 신숭겸[?~927]은 배현경, 홍유, 복지겸 등과 함께 태봉[후고구려의 또 다른 이름]의 궁예를 몰아내고 왕건을 추대하여 고려를 건국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인물이다. 927년(태조 10) 팔공산 동수 일대에서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과 공산전투[동수전투]를 벌였다. 공산전투에서 참패한 태조 왕건은 후백제 군사...
-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전승되는 공산전투에서 전사한 충신 신숭겸이 고려 왕건에게 평산을 관향으로 하사받은 이야기. 신숭겸[?~927]이 고려 태조 왕건[877~943]에게 활쏘기 솜씨를 인정받아 황해도 평산(平山)을 관향으로 하사받은 이야기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전해지고 있다. 신숭겸이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치러진 공산전투에서 전사했기 때문에, 대구광역시 동구와 상관 없...
-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과 수성구 성동을 연결하는 다리. 다리가 통과하는 금호강 북쪽의 동구 안심지역의 이름을 따서 안심교라 하였다. 안심 지역은 후삼국 시대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과의 공산전투에서 패하여 달아나던 중 이곳에 이르러 비로소 안심했다 하여 지명을 안심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 괴전동에 있는 대구도시철도1호선의 종점역. 안심역은 1998년 5월 2일 대구도시철도1호선 개통과 함께 개통되었다. 역 주변이 예로부터 안심 지역이라 불리어져 왔는바, 역 이름을 안심역이라 하였다. 안심 지역은 후삼국시대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과의 공산전투에서 패하여 달아나던 중 이곳에 이르러 비로소 안심하게 되어 지명을 안심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사찰. 안일사(安逸寺)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통일신라의 전통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末寺)이다....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사찰. 안일사(安逸寺)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통일신라의 전통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末寺)이다....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안일사와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안일사의 유래」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앞산[660.3m] 중턱에 있는 안일사(安逸寺)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사찰유래담이다....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앞산에 있는 골짜기. 안지랑골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앞산에 발달한 골짜기이다. 대구광역시 분지 남쪽을 에워싸는 비슬산지의 한 부분인 앞산에 해당한다. 앞산에 발달한 골짜기 중 큰골, 고산골, 달비골과 더불어 비교적 규모가 크다. 안지랑골에는 927년(태조 10) 대구 팔공산에서 고려 태조(太祖) 왕건(王建)과 후백제 견훤(甄萱) 간에 벌어진 공산전투(公山...
-
앞산의 자연 및 인문 경관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 2018년에 선정한 8곳의 주요 경관.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앞산이 가지는 많은 자원 중에서도 경관의 관점에서 앞산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홍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2018년 1월 16일~3월 30일 동안 앞산8경을 조사·선정하였다....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남구 봉덕동, 달서구 상인동 일원에 조성된 근린공원. 앞산공원(앞山公園)은 대구광역시 앞산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앞산은 행정구역상 남구, 수성구, 달서구에 걸쳐 있다. 앞산공원은 남구와 달서구를 중심으로 조성되었는데, 참나무 자연림과 울창하게 조성된 잣나무 인공 숲 등 다양한 나무와 꽃이 식재되어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앞산공원은 도심에서 5㎞ 내외에...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앞산자락길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의 군락. 꽃무릇은 수선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중국, 일본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는 주로 일본에서 들여와 절에서 흔히 심고 산기슭이나 풀밭에서 군락을 이루고 자란다. 꽃이 피고 지는 모습이 현생의 고통에서 벗어나 열반의 경지에 오른 모습과 같다고 하여 피안화(彼岸華)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의 역사를 대변하면서도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공원들. 쉬며 놀며 걸으며 건강과 휴양까지 챙겨 주는 공공장소가 공원 이외에 또 있을까. 그런 의미에서 공원이 많다는 것은 그 도시의 품위를 말해 줄 수 있다. 대구광역시민 누구나 즐겨 찾는 공원 여섯 곳은 하나같이 대구가 지나온 풍파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대구 사람들이 어릴 때 소풍을 간 곳도, 아이가 자라 데리고...
-
차효전을 시조로 하고, 차순라를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차효전(車孝全)을 시조로 하는 연안차씨는 차순라(車順羅)가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현풍읍 자모리 일대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
후삼국시대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전투에서 후백제 견훤과 싸운 고려의 태조. 왕건(王建)의 재위기간은 918년~943년이다. 자는 약천(若天)이며 송악(松岳)[지금 경기도 개성시] 사람이다....
-
927년 공산전투에서 패한 왕건과 관련한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 있는 왕선고개의 의미.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 있는 왕선고개는 고려태조 왕건(王建)[877~943]의 후삼국 통일과 관련이 깊은 곳이다. 왕건이 927년 공산전투(公山戰鬪)에서 패하여 도주하다가 왕선고개에 이르러 살았음을 확인하고 재기의 결의를 다졌고, 이것이 후삼국을 통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후삼국시대 일어난 공산전투와 후삼국을 통일한 왕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든 길.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927년 고려 태조 왕건과 후백제 견훤 사이에 있었던 공산전투(公山戰鬪)[동수전투(桐藪戰鬪)]와 관련된 설화, 지명 등을 바탕으로 하여 조성한 친환경 탐방로인 팔공산 왕건길을 조성했다....
-
927년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일대에서 고려 태조 왕건과 후백제 견훤 사이에 벌어졌던 큰 전투. 후삼국 시기 고려와 신라는 친밀한 관계를 맺고 후백제를 공동의 적으로 삼아 군사행동을 함께 하였다. 이러한 정세 하에서 대구[대구광역시] 지역을 무대로 한 공산전투가 벌어졌다. 공산전투는 927년(태조 10) 지금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일대에서 후백제 견훤과 태조 왕건 사이에 벌어졌...
-
고려시대 태조 왕건으로 인해 생겨난 대구광역시 동구 지명들과 문학작품. 927년(태조 9) 팔공산 일대에서 고려 태조 왕건(王建)의 군대와 후백제 견훤(甄萱)의 군대는 큰 전투를 벌였다. 바로 공산전투이다. 고려군은 김락(金樂)과 신숭겸(申崇謙) 장군을 비롯하여 수많은 군사가 죽고, 왕건은 간신히 죽음에서 벗어났다.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와 신숭겸 장군이 전사한 지묘동 일대에는 공산...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앞산 안지랑골에 있는 풍화동굴. 왕굴(王窟)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앞산 안지랑골 안일암 위쪽 절벽에 형성된 풍화동굴이다. 927년 대구 팔공산에서 고려 태조 왕건 군사와 후백제 견훤 군사 간에 벌어진 공산전투에서 크게 패하고 퇴각하던 왕건이 앞산으로 숨어들게 된다. 당시 앞산으로 숨어든 왕건이 자신의 자취를 숨긴 곳이 큰골의 은적굴이다. 은적굴에서 동태를...
-
대구광역시 남구 비슬산에 있는 왕굴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왕굴의 유래」는 대구광역시 남구 비슬산(琵瑟山)에 있는 왕굴(王窟)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지명 유래담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에 위치한 산. 왕산은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에 솟은 해발고도 161.2m의 산이다. 왕산봉(王山峰)이라 부르기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1447년에 간행한 시가집.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는 조선왕조의 개국과 번영을 송축하기 위한 시가집이다. 『용비어천가』는 세종의 명을 받아 정인지(鄭麟趾) 등이 목조(穆祖), 익조(翼祖), 도조(度祖), 환조(桓祖), 태조(太祖), 태종(太宗)에 이르는 6대 조종(祖宗)의 사적을 훈민정음을 사용하여 악장(樂章) 12...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반송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 용연사(龍淵寺)에는 현재 두 가지 사적기가 전해 오고 있는데, 하나는 임수간(任守幹)이 지어 1722년(경종 2)에 세운 '용연사 중수비(龍淵寺重修碑)'의 비문이고, 또 하나는 1748년(영조 24)에 금곡 선청(金谷善淸)이 쓴 「용연사 사적(龍淵寺事蹟)」이다. 기록의 형태는 다르지만 모두 용연...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은적사에 있는 풍화동굴. 은적굴(隱跡窟)은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앞산 큰골 은적사 경내에 있는 풍화동굴이다. 927년 대구 팔공산에서 고려 태조 왕건 군사와 후백제 견훤 군사 간에 벌어진 공산전투에서 크게 패하고 퇴각하던 왕건이 앞산으로 숨어들게 된다. 당시 앞산으로 숨어든 왕건이 처음으로 자신의 자취를 숨긴 곳이 은적굴이다. 그 후, 928년 은적굴의 이...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사찰. 은적사(隱蹟寺)는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전통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末寺)이다....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사찰. 은적사(隱蹟寺)는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전통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末寺)이다....
-
김석을 시조로 하고, 김연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김석(金錫)을 시조로 하는 의성김씨['문소 김씨'라고도 함]는 문절공의 현손이자 17세손인 김연(金連)이 임진왜란 때 대구광역시 달성군으로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유가읍 유곡 1리 지름실 마을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
조선 후기 대구판관을 역임한 문관. 이협(李埉)[1696~1769]의 본관은 덕수(德水)이며, 자는 대방(大防), 호는 율포(栗浦)이다. 할아버지는 대간 이혜(李嵆)이고, 아버지는 이희남(李喜楠)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사찰. 임휴사(臨休寺)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末寺)이다. 921년(신라 경명왕 5)에 영조대사(靈照大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전통 사찰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사찰. 임휴사(臨休寺)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末寺)이다. 921년(신라 경명왕 5)에 영조대사(靈照大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전통 사찰이다....
-
이도를 시조로 하고, 이필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이도(李棹)를 시조로 하는 전의이씨는 이필(李佖)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하빈면 하산리와 기곡 1리, 다사읍 부곡리 일대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
이도를 시조로 하고, 이필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이도(李棹)를 시조로 하는 전의이씨는 이필(李佖)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하빈면 하산리와 기곡 1리, 다사읍 부곡리 일대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
고려 전기 팔공산 동수 전투에서 왕건을 구하고 전사한 무신. 본관은 정선(旌善). 형은 전이갑(全以甲)이다....
-
고려 전기 팔공산 동수 전투에서 고려태조 왕건을 구하고 전사한 무신. 본관은 정선(旌善). 팔공산 동수 전투에서 함께 전사한 전의갑(全義甲)이 동생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있는 영조 원당이 설립되면서 왕실의 원찰이 된 파계사. 숙종이 현응대사에게 왕자 탄신 기도를 부탁하여 숙빈 최씨가 영조를 낳자 파계사에 선대왕의 어필과 위패를 봉안하는 원당을 설립하고 왕실 원찰로 정하였다. 영조의 친필 현판이 현재 성전암 법당에 걸려있고, 영조 어의 또한 파계사에 보관되어 있다. 조선시대 왕실 원당의 설립은 왕실과 사찰간의 필요에 의해서...
-
대구광역시에 현존하는 조선시대부터 집성촌을 이루어 온 문중의 큰집. 종가(宗家)의 사전적 의미는 “한 문중에서 맏이로만 이어 온 큰집”이지만, 종가는 전체 부계친족(父系親族) 집단의 맏이 집안을 가리키는 대종가(大宗家)와 대종가에서 갈라져 나와 새로운 종가를 이룬 소종가(小宗家)가 있다. 『예기(禮記)』「대전(大傳)」 편에서 유래한 종법(宗法)에 따르면 부계친족의 맏이는 대대로 영...
-
대구광역시 동구 신숭겸장군 유적에 있는 보호수.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의 배롱나무는 팔공산 전투에서 고려 태조 왕건을 대신해서 죽은 신숭겸 장군을 기념하기 위해 심은 것이다....
-
조계룡을 시조로 하고, 조윤암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조계룡(曺繼龍)을 시조로 하는 창녕조씨는 임진왜란 당시 조윤암(曺胤岩)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구지면 수리 2리 사동 마을 등지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초례산(醮禮山)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과 내곡동, 매여동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고도 635.7m의 산으로 초례봉이라고도 불린다. 가산[902m]-팔공산[1,192m]-환성산[804m]-초례산[635.7m]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팔공산 일대의 주능선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내곡동 일대에 위치한 초례산이라는 지명이 생겨나게 된 이야기. 대구광역시 동구 내곡동에 위치하는 초례산 일대는 넓은 산지를 이루고 있다. 초례산은 평광동에 위치한 환성산[811.3m]에 속한 봉우리로 높이는 637m이다....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앞산에 발달한 골짜기. 큰골은 대구광역시 분지 남쪽을 에워싸는 비슬산지의 한 부분인 앞산에 발달한 골짜기이다. 행정구역상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속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고개. 파군재는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과 봉무동을 연결하는 해발고도 약 80m의 고개이다. 파군치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북구를 가로질러 금호강에 합류하는 하천. 팔거천(八筥川)은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학명리 오계산(午鷄山)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북구를 가로질러 남쪽 방향으로 흘러 금호강에 합류하는 하천이다. 팔거천은 하천관리청 관할 하천으로 금호강의 제1지류, 낙동강 제2지류 하천이다. 칠곡군 동명면 학명리, 금암리, 봉암리,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 학정동, 동천동, 구암동, 태전동...
-
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상북도 군위군, 영천시의 경계부에 솟아있는 산. 팔공산(八公山)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전한다. 팔공산 지명은 김종직의 시문인 『점필재집』에 처음 등장한다. 조선시대 이전에는 팔공산은 중악(中岳), 부악(父岳), 공산(公山) 등으로 불렸다. ‘팔공산’ 명칭의 기원이 되기도 하는 ‘공산’과 ‘중악(中岳)’이라는 이름은 『삼국유사』와 『삼국사기』...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팔공산의 둘레를 따라 조성된 길. 팔공산 올레길은 팔공산의 둘레를 따라 시점과 종점이 연결되도록 조성한 숲길이다. 팔공산 올레길은 팔공산권의 역사와 문화 체험과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증진 활동을 할 수 있는 용도로 만든 길이다. 아울러, 팔공산 권역 자연공원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만들었다. 팔공산 올레길은 총 8개 코스로 개발이...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팔공산의 역사와 문화유산. 팔공산이란 이름을 갖게 된 연유에 관해 몇 가지 설이 있다. 먼저, 후삼국시대 신숭겸과 김락 등 여덟 장군이 이 곳에서 순절했다고 해서 팔공산이 되었다는 설이다. 두번째는 여덟 고을에 걸친 산이라 하여 팔공산이 되었다는 설이다. 세번째는 원효의 제자 여덟 성인이 팔공산에서 득도함에 유래했다는 설이다. 마지막으로 태조 왕건이 후백제...
-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모동 팔현마을 주변 금호강 내에 발달한 하천 습지. 팔현습지(八峴濕地)는 행정구역상 대구광역시 동구와 수성구 고모동을 이어주는 금호강 퇴적지 일대에 형성되어 있다. 팔공산 주능선부 동단에 해당하는 산지에서 발원하는 율하천이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지점에 양 하천의 유속 차이로 퇴적된 사력퇴에 형성된 하천 습지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대구 둘레길 중 제16구간. 팔현안심길은 대구 둘레길 제16구간이다. 주요 코스로는 수성패밀리파크 → 금호강탐조센터 → 율하체육공원 → 안심창조밸리 → 안심역 등을 경유한다. 코스의 시작지점인 수성패밀리파크와 끝지점인 안심역에는 도시철도역 및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코스에서는 금호강자전거길을 따라 금호강의 수변...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대구광역시 동구·북구, 경상북도 경산시·영천시·군위군·칠곡군 등 6개 지방자치단체에 걸쳐 분포하는 팔공산은 대구광역시·경상북도의 자연적 및 인문적 동질성을 확보해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산이다. 팔공산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이자 신라 민애왕의 사리호[전 대구 동화사 비로암 삼층석탑 납석사리호(傳 大邱 桐華寺 毘盧庵 三層石塔 蠟石舍利壺)]가...
-
대구광역시 동구를 거점으로 한 팔공산 올레길 중 제2코스. 한실골 올레길은 팔공산 올레길의 제2코스이다. 경유 거점으로는 신숭겸장군 유적, 한실골 가는 길, 쉼터, 소원만디, 전망대, 용진마을,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 파계사 등을 거친다. 이 코스는 편도코스이며, 긴 구간과 짧은 구간 두 길이 있다. 이 코스에서는 팔공산에 산세를 내려다보며 걸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조정을 시조로 하고 조함장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의 세거 성씨. 함안조씨(咸安趙氏)의 시조는 후당(後唐)에서 귀화하여 고려 개국에 공을 세운 조정(趙鼎)이다. 조정은 신라 말에 동생 조부(趙釜)와 조당(趙鐺)을 데리고 절강(浙江) 사람 장길(張吉)과 함께 신라에 귀화하였다. 조정은 신숭겸(申崇謙)·배현경(裵玄慶)·복지겸(卜智謙)·권행(權幸) 등과 교분이 두터웠다고 한다. 조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