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동구 검사동에 위치한 아동 복지시설. 대구 SOS 어린이 마을은 하 마리아(Maria Heissenberger)에 의해 1960년 구두닦이, 넝마주이[헌 옷이나 헌 종이, 폐품 등을 주워 모으는 일이나 그런 일을 하는 사람] 소년들 20명을 모아 근로 소년단을 조직하여 함께 생활함으로 출발하였다. 1962년, 가정의 따뜻한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