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재근(朴再根)[1881~1950]은 1881년 4월 15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파리장서 운동이 전개될 때 유림 대표로 참여하였다. 호는 후암(後菴)이며, 박재근(朴在根)으로도 알려졌다....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에 이창희가 세운 누각. 원장루(遠長樓)는 이창희(李昌熙)[1898~1969]가 건립하였다. 이창희의 자는 도윤(道允), 호는 확재(確齋), 본관은 인천(仁川)이다. 아버지는 채국정(採菊亭)에서 강학한 진사 이병운(李柄運)이고, 할아버지는 일신정(日新亭)을 건립한 수헌(守軒) 이억상(李億祥)이다. 이창희는 아버지로부터 가학(家學)을 전수받았으며, 지재(止齋)...
개항기 대구 출신의 효자. 허영(許泳)[1859~1926]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자는 택여(澤汝), 호는 후암(後巖)이다. 아버지는 허순(許銁)이고, 어머니는 상주주씨(尙州周氏)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