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대구의 우익 정치세력이 조선독립경북촉진회를 강화하기 위하여 개최한 회의. 민족통일대표자회의(民族統一代表者會議)는 1945년 11월 20일 학생동맹경북본부, 영남민보단, 경북기독교노회, 대구치과의사회, 경북불교협회, 경북상공대책위원회, 경북불교부인회, 대구의생회, 대구영화협회 등 대구의 각 단체 대표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회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