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
1999년 대구광역시에서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의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하여 설립된 단체. 제1차 인민혁명당 사건과 함께 제2차 인민혁명당 사건이라고도 하는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은 박정희 정권의 대표적 인권탄압 사례로 꼽힌다. 1974년 4월 25일 중앙정보부는 유신체제에 반대하는 전국민주청년학생연맹[민청학련]이 북한의 지령을 받아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를 조직하고 국가...
-
1971년 9월 대구매일신문사 기자가 조직한 민주화운동 단체. 1969년 3선개헌(三選改憲) 이후 장기 집권을 표면화한 박정희 정부가 대중운동과 민주화운동에 대한 탄압을 높이면서 민중을 각성시키고 민중 역량을 육성하여 대중운동을 이끌고 나갈 지도부의 건설이 필요하였다. 경락연구회(經絡硏究會)는 노동운동과 사회운동을 이끌어 갈 간부 양성과 지도부의 필요성에 의하여 결성되었다. 한방의...
-
반유신 운동을 전개하던 대구의 경북대학교 학생운동권을 민주청년학생총연맹에 연루시켜 긴급조치 제4호 위반으로 구속한 사건. 이른바 경북대학교 민청학련 사건은 1973년 11월 5일과 1974년 3월 21일의 반유신 시위와 관련이 있다. 경북대학교 반유신 시위는 이념 서클 한국풍속연구회와 한국풍속연구회 전신 서클인 정진회 회원 정화영[정치학과 67] 등이 준비하였다. 1973년 11월...
-
1960년 6월 대구 지역에서 국민 보도 연맹 사건과 한국 전쟁 전후 양민 학살 사건의 경상북도 희생자 유가족들이 결성한 단체. 경북피학살자유족회는 4·19 혁명으로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가 회복되는 사회 분위기에서 6·25 전쟁 전후 정부에 의해 저질러진 민간인 학살의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 명예 회복, 유가족에 대한 배보상 등을 목표로 결성되었다. 긴급한 주요 사업으로 위령제...
-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일대의 후적지를 개발하는 사업.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사업은 경상북도청 등이 있던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일대 약 12만 9000㎡[약 3만 9000평] 규모의 후적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후적지는 특정 용도로 사용되던 건물이나 부지가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난 후의 땅을 말한다. 경상북도 안동시로 이전한 경북도청이 위치하였던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일대 후적지...
-
대구 출신 서도원·도예종·송상진·여정남과 함께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으로 희생된 사회운동가. 김용원(金鏞元)[1935~975]은 박정희 정권이 유신 반대 시위를 잠재우기 위하여 1974년에 조작한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에 연루되어 희생되었다....
-
1968년 대구 지역 사회운동가들이 연루된 공안 사건. 남조선해방전략당 사건(南朝鮮解放戰略黨事件)은 1968년 중앙정보부가 ‘통일혁명당 사건’을 수사하면서 진보 경제학자였던 권재혁 등 13명을 강제 연행하여 불법 구금하고 가혹 행위로 허위 진술을 강요하여 ‘간첩 사건’으로 조작한 공안 사건이다. 권재혁이 통일혁명당 서울시당위원장 김종태를 만나 조직 통합을 논의하던 과정에서 통일혁명...
-
1955년 9월 14일 『대구매일신문』의 정부 비판 사설에 불만을 품은 청년들이 대구매일신문사를 습격하고 주필이 구속된 필화사건. 1955년 9월 13일 『대구매일신문』은 정부를 비판하는 논조의 사설 한 편을 실었다. 1955년 9월 12일 이승만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주 유엔 대사[공식 명칭 주 유엔 대한민국 대표부 특명전권대사]인 임병직(林炳稷)의 대구 방문 시 학생들을 관제 동...
-
대구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이자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 희생자. 도예종(都禮鍾)[1924~1975]은 1964년 제1차 인민혁명당사건으로 옥고를 치렀고, 박정희 정권이 유신 반대 시위를 잠재우기 위하여 1974년에 조작한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에 연루되어 희생되었다....
-
1937년부터 2018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 일대에 건설된 비행장으로, 현재 군사비행장과 대구국제공항이 병행 운영되고 있는 비행장. 1937년 1월 31일에 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 일대에 대구비행장이 개장함으로써 대구광역시도 항공시대를 열게 되었다. 대구비행장 설치 움직임은 1930년에 최초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대구[대구광역시]에도 국제 항공로의 비행장이...
-
1959년 대구시의회가 직선으로 선출된 민선 대구시장을 불신임한 사건. 대구시에서는 제2차 「지방자치법」[1956년]에 따라 1958년 10월 2일 직선제를 통하여 최초로 대구시장을 선출하게 되었다. 당시 대구시의 유권자 총수는 26만 2868명, 투표자 수는 17만 4036명, 기권자 수는 8만 8832명, 무효 6,600명이었다. 정당별 입후보자를 보면, 민주당 조준영(趙俊泳)...
-
1960년 3월 15일 실시되는 정·부통령 선거에서 이승만 정권의 재집권을 저지하기 위하여 결성된 정치 조직. 반독재민주수호연맹(反獨裁民主守護聯盟)은 부패한 이승만 정권의 재집권을 저지하고 양심적 민족 세력을 조직하여 민주적 정치 질서와 도의적 사회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결성되었다....
-
대구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이자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 희생자. 서도원(徐道源)[1923~1975]은 박정희 정권이 유신 반대 시위를 잠재우기 위하여 1974년에 조작한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에 연루되어 희생되었다....
-
대구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이자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 희생자. 송상진(宋相振)[1928~1975]은 박정희 정권이 유신 반대 시위를 잠재우기 위하여 1974년에 조작한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에 연루되어 희생되었다....
-
대구 출신의 학생운동가이자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 희생자. 여정남(呂正南)[1944~1975]은 박정희 정권이 유신 반대 시위를 잠재우기 위하여 1974년에 조작한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에 연루되어 희생되었다....
-
대구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이자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 희생자. 우홍선(禹洪善)[1330~1975]은 1964년 제1차 인민혁명당사건으로 옥고를 치렀고, 박정희 정권이 유신 반대 시위를 잠재우기 위하여 1974년에 조작한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에 연루되어 희생되었다. 우동흡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
대구 지역의 도예종·서도원 등과 함께 활동한 사회운동가이자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 희생자. 이수병(李銖秉)[1937~1975]은 박정희 정권이 유신 반대 시위를 잠재우기 위하여 1974년에 조작한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에 연루되어 희생되었다....
-
4·19혁명 시기 대구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 이원식(李元式)[1913~1978]은 1913년 2월 15일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에서 태어났다. 한의사, 의사, 서지학자, 문화평론가 겸 저술가, 수학자, 에스페란토어 학자 등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이원식은 1922년 4월 1일 영천공립보통학교에 입학, 1925년 대구 수창공립보통학교[현 대구수창초등학교] 4학년으로 전입...
-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서 야산대 활동을 한 사회운동가. 이일재는 한국 현대 노동운동가이자 사회운동가로서 대구 지역을 기반으로 민족해방운동과 노동운동에 평생을 헌신한 사람이다....
-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 이재문(李在汶)[1934~?]은 1934년 7월 9일 지금의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에서 태어났다. 1953년 성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54년 3월 4일 경북대학교 법정대학 정치학과에 입학하여 1958년 2월 졸업하였다....
-
1974년 대구 지역 인사들이 연루된 좌익 조작 사건.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은 1964년 제1차 인민혁명당사건에 이어 1974년에 일어난 제2차 인민혁명당사건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2가에 있는, 교육 민주화와 교원의 노동권 보호를 위하여 1989년 6월 11일에 결성된 교육운동 단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구지부는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확립 및 교육 민주화 실현, 교직원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민주적 권리의 획득 및 교육 여건 개선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
1964년 대구 지역 인사들이 연루된 좌익 조작 사건. 인민혁명당은 1955년 부산에서 결성된 암장(岩漿)그룹에서 시작된다. 암장그룹은 1954년 부산사범학교의 이수병, 김종대, 김정위, 박영섭, 유진곤, 부산고등학교의 최종국, 이영호, 김금수, 경남공업고등학교의 방중기가 사회과학 학습을 토대로 한국사회의 현실을 구조적으로 분석하고 진보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만든 사회과학 연구 모임...
-
대구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이자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 희생자. 하재완(河在玩)[1932~1975]은 박정희 정권이 유신 반대 시위를 잠재우기 위하여 1974년에 조작한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에 연루되어 희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