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윤복진이 결성한 소년 문예 단체. 가나리아회는 1924년 발족한 대구소년회 산하의 소년 문예 단체이며 동요 시인 윤복진과 연극인이자 아동문학가인 신고송 등이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봉안(金鳳安)[1895~1959]은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남산정[현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거주하며 농사를 짓다가 1919년 3·8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김봉안(金奉安)·김정수(金正秀)로도 알려졌다....
일제강점기 윤복진이 대구에서 조직한 소년 문예 단체. 등대사(燈臺社)는 동요의 선구자로 꼽히는 월북작가 윤복진(尹福鎭)[1907~1992]이 중심이 되어 1926년 대구에서 조직된 소년 문예 단체이다. 윤복진은 가나리아회를 조직하여 활동하다가 1926년 9월경 등대사로 개편하고 동인지 『등대』를 발행하였다. 대구 태생인 윤복진은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아동문학가였으며 동요 시인이기도...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백남채(白南埰)[1888~1950]는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 교사로 재직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를 주도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