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 시대 달성 지역의 고인돌. 고인돌[支石墓]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우리나라 청동기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무덤으로, 돌널무덤[石棺墓], 독무덤[甕棺墓]과 함께 사용되었으며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고인돌은 대부분 무덤으로 쓰였지만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으로,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기념물]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거대한 고인돌...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대구 대천동(大邱大泉洞) 고인돌이 있는 대천동은 달서구의 서남부에 있는 동으로 월배 지구의 일부이며, 아파트 주거 단지로 개발되어 있다. 대구 대천동 고인돌은 한샘마을 일대에 있는데, 노거수 아래 상석 3기가 나란히 놓여져 있었다. 주변에서 옮겨온 것으로 보인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앞산공원에 있는 삼국시대 무덤. 대구 상인동 고분(大邱上仁洞古墳)은 행정구역상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산1번지 일원에 있다. ‘대구 상인동 산1번지 삼국시대 고분’이라고도 부른다. 앞산[660m] 정상부에서 남동쪽에 있는 산성산[653m]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의 해발 572m 선상의 등산로에 있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