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사
-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김춘수가 1951년에 펴낸 세 번째 시집. 『기(旗)』는 김춘수(金春洙)[1922~2004]의 세 번째 시집이며, 초기 시에 해당하는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1951년에 발행되었으며, 시집의 크기는 가로 188㎜, 세로 256㎜이며, 총 80쪽이다....
-
한국문학의 형성기인 1920년대부터 ‘대구’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시, 소설, 아동문학, 평론 등 전 장르에 걸쳐서 한국 근대문학을 개척하고 일군 작가. 대구의 문인은 한국 문학의 형성기인 1920년대부터 ‘대구’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시, 소설, 아동문학, 평론 등 전 장르에 걸쳐서 한국 근대문학을 개척하고 일군 작가를 말한다. 대구의 문인을 정의할 때 지역의 범위를 어디까지 할 것...
-
1960년대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유치환이 1951년 문예사에서 펴낸 시집. 『보병과 더불어』는 유치환(柳致環)[1908~1967]이 6·25전쟁 중 문총구국대(文總救國隊)의 일원으로 종군하던 무렵, 전쟁의 체험을 바탕으로 창작한 시편을 문예사에서 발행한 시집이다. 표지 제목은 ‘步兵과 더부러’이고 속표지나 본문 등에서는 모두 ‘步兵과 더불어’로 쓰고 있다. 시집의 맨 앞장에...
-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수필가. 정국진(鄭國鎭)[1905~?]은 1905년 12월 21일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태어났다. 호는 석남(昔南)이다.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현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25년 문예사 현상 모집에 소설 「전명(傳命)」이 당선되면서 문단 활동을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