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달성 문화 재단이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사문진 나루터에서 매년 개최하는 피아노 콘서트. 우리나라의 최초의 피아노는 미국 선교사인 리처드 사이드보텀(Richard Sidebotham)[한국명 사보담]이 1900년 3월 26일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들여왔다....
-
1948년 대구에서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하여 일으킨 파업 투쟁. 2·7구국투쟁(二·七救國鬪爭)[일명 2·7총파업 또는 2·7폭동]은 1948년 1월 8일 유엔조선위원단이 유엔 감시 하 남한만의 단독선거를 통한 단독정부 수립을 위하여 서울에 오자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하여 일으킨 파업 투쟁이다. 1948년 2월 5일 군정장관 아서 러취(Archer L. Lerch)가...
-
1919년 경상북도 달성군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 운동. 일제는 민족 동화 정책을 기초로 해서 한국을 식민 지배하였다. 1910년대 일제는 헌병 경찰 제도를 통한 억압적인 무단 통치를 실시하였다. 또한 일제는 토지 조사 사업과 회사령을 실시하여 조선의 경제와 농민들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 특히, 토지 조사 사업은 농민의 토지 소유를 폭압적으로 소멸시킴으로써 소작 조건을 악화시키고,...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하리에서 3대에 걸쳐 70여 년 동안 지속해 온 현풍 곰탕의 원조 식당. 현풍 곰탕은 해주 곰탕, 나주 곰탕과 함께 전국의 삼대 곰탕으로 알려져 있다. 현풍 곰탕의 원조집은 1940년대에 조그만 밥집에서 시작하여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와 중국, 미국 등의 해외에도 진출한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점 가운데 하나로 성장하였다....
-
1947년 3월에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가 주도한 24시간 시한부 총파업. 1947년에 접어든 후에도 남한의 사회경제 정세는 호전되지 않아 쌀 부족으로 인한 기근과 실업문제 등이 전년도 못지 않게 심각하였다....
-
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의 한 교파. 감리교 창시자 존 웨슬리(John Wesley)는 영국국교회에서 안수를 받은 신학자이며 사회운동가이다. 영국국교회 목사였던 아버지 새뮤얼 웨슬리의 교구에서 장로교 목사로 안수를 받고 사역한 후 1729년 옥스퍼드로 돌아와 신성회[Holy Club]를 지도하였다. 웨슬리는 아메리카 식민지 조지아로 건너가 2년 동안 선교를 하였지만 실패...
-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에 있는 공립중학교. 강북중학교의 교육목표는 ‘예절 실력 건강과 지·덕·체를 갖춘 학생을 기른다’이다. 교훈은 ‘참되게 배우고 바르게 살자’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에 있는 공립중학교. 강북중학교의 교육목표는 ‘예절 실력 건강과 지·덕·체를 갖춘 학생을 기른다’이다. 교훈은 ‘참되게 배우고 바르게 살자’이다....
-
대구에서 활동한 서양화가. 강우문(姜遇文)[1923~2015]은 1923년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시절 이인성에게 배웠으며, 1940년 대구공립상업학교[현 대구상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태평양미술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하였다....
-
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 개신교는 종교개혁 이후 로마가톨릭교회에서 분리된 기독교 교파를 두루 일컫는 말이다. 서기 1세기 예수를 따르던 제자들이 예수의 생애와 가르침을 바탕으로 『신약성경』을 저술하였다. 개신교인은 성서를 하나님 말씀으로 받아들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임과 부활, 승천, 재림, 심판을 믿고, 하나님의 인류 구원에 대하여 유일한 진리로 받아들인다....
-
근·현대시기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일대에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종교개혁의 영향으로 분리된 복음주의 성향의 기독교 교파들을 두루 일컫는 말이다. 개신교의 주요 교리는 서기 1세기 예수를 따르던 제자들이 『신약 성경』을 구성하는 복음서 네 권과 서간[바울과 그 제자들이 각 교회 공동체로 보낸 편지] 속에 기록한 예수의 생애와 가르침을 바탕...
-
대구광역시에서 토목, 건축 기타 이와 관련된 공사를 시행하는 산업. 대구 지역 근대 건설의 특징은 전통 기술의 개량이나 접목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차원의 기술과 자재 및 모양이었다. 대구 최초의 근대 건물은 1901년 대신동 계성초등학교 자리에 세워진 지하 1층, 지상 3층 크기의 선교사 아담스의 주택이다. 공공건축으로서는 1902년 계산성당이 최초이다. 대구에 등장한 최초의 토...
-
대구광역시 중구에 형성된 한약재 특화거리. 조선시대였던 1658년(효종 9)부터 이어져 온 약재시장이 있다. 약전골목은 입구부터 풍기는 각종 약재의 향기들로 가득하다. 대구 약령시에 들어서면 약재를 파는 곳과 한의원, 한약방, 한약제탕소 등 200여 곳이 밀집하여 있다. 가게마다 쌓여 있는 약재들 사이로 작고 낡은 팻말이 이름을 밝히고 있어 골목이 지닌 세월을 확인할 수 있고, 신...
-
대구 지역의 전통적인 교통로를 대체한 근대 문명의 상징 경부선과 대구역. “차마다 모두 바퀴가 있어 앞차에 화륜이 한 번 구르면 여러 차의 바퀴가 따라서 모두 구르게 되니 우뢰와 번개처럼 달리고 바람과 비처럼 날뛰었다. 한 시간에 삼사백 리를 달린다고 하는데 차체는 안온해 조금도 요동하지 않으며 다만 좌우에 산천, 초목, 가옥, 인물이 보이기는 하나 앞에 번쩍 뒤에 번쩍하므로 도저...
-
1941년 12월 8일 대구 서문교회에서 열린 기독교 교역자의 종교 간담회. 일제가 미국에 선전포고를 한 1941년 12월 8일 열린 경북노회 남녀교역자 종교보국간담회는 일본의 진주만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대동아전쟁[태평양전쟁]이 동양 평화를 위한 것이라는 선전을 펼친 자리였다....
-
1961년 대구에서 결성된 진보적 청년운동 단체. 민주민족청년동맹은 4·19혁명 직후인 1960년 6월 12일 부산에서 설립된 진보적 청년운동 단체이다. 부산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이종률의 지도 아래 결성된 민주민족청년동맹은 자주적 통일과 진보적 민주 체제를 지향하는 청년운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결성되었다. 민주민족청년동맹의 지역 조직인 경북 민주민족청년동맹은 1961년 1월 7일에...
-
5·16쿠데타 세력이 사회당 경북도당 간부들의 사회운동과 통일운동을 반국가 행위로 규정하고 탄압하였던 사건. 5·16쿠데타 세력이 설치한 ‘혁명재판소’와 ‘혁명검찰부’는 1961년 7월 12일부터 1962년 4월 27일까지 활동하였다. 혁명재판소와 혁명검찰부는 전국 각지의 혁신계 인사들이 제2공화국 시기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을 벌였던 일을 두고 반국가 행위로 규정하여 체포, 구금,...
-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경운교회는 사람을 ‘살리고 세우고 보내어’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분배·지출과 관련된 활동 전반과 그 영역. 한반도 동남부 내륙에 있는 대구광역시는 북쪽으로는 팔공산, 남쪽으로는 대덕산과 비슬산이 있으며, 동서로는 완만한 분지로 둘러싸인 분지형 도시이다. 도심에는 신천이 가로질러 흐르고, 도시 북쪽에는 금호강이 동편에서 서편으로 휘돌아 낙동강과 합류한 후 남쪽으로 흐른다. 대구광역시의 출생자 수...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와 용역의 생산·분배·교환·소비와 관련되는 경제 활동 전반과 영역. 대구 달성 지역 경제 및 산업의 발전 과정을 최근까지의 특징적 현상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조선 시대부터 달성 지역 인근에 있는 대구부(大邱府)에는 경상 감영(慶尙監營)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주변 낙동강을 중심으로 물류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상대적...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 경창산업은 1961년 자전거 및 자동차 부품 업체로 시작하였으며, 지금은 자동변속기, 케이블류 등 자동차 구동부품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경창산업은 기술력을 인증받아 현대자동차 등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등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창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체. 경창정공은 1987년 설립한 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과 산업용 캐스터(caster)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는 부품 전문 생산 기업체이다. 경창정공은 국내 사업장뿐만 아니라 중국 공장과 미국 현지법인 설립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창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체. 경창정공은 1987년 설립한 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과 산업용 캐스터(caster)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는 부품 전문 생산 기업체이다. 경창정공은 국내 사업장뿐만 아니라 중국 공장과 미국 현지법인 설립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에 있는 사립대학교. 계명대학교의 교육 이념은 ‘진리와 정의와 사랑의 나라를 위하여’이다. 교육 목적은 학문의 탁월성을 추구하고 교육의 윤리성 앙양 및 실존의 본질성 연찬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에 있는 사립대학교. 계명대학교의 교육 이념은 ‘진리와 정의와 사랑의 나라를 위하여’이다. 교육 목적은 학문의 탁월성을 추구하고 교육의 윤리성 앙양 및 실존의 본질성 연찬이다....
-
2019년 계명대학교에서 건립 120주년을 맞이하여 계명대학교의 역사를 기록한 책. 『계명대학교 120년사』는 1899년 계명대학교(啓明大學校)의 시초가 되는 제중원(濟衆院) 건립 120주년을 맞아 계명대학교 120년사 편찬위원회를 조직하여 발간한 책이다. 계명대학교는 1899년 미국의 의료 선교사인 우든브릿지 올딘 존슨(Woodbridge Odlin Johnson)[1869~19...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의 본관.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대명본관은 1955년 조자용(趙子庸)[1926~2000]의 설계로 건립되었다. 벽돌조적조로 만들어진 이 건물은 지상 2층, 지하 1층이다. 건물 외관은 조지언 콜로니얼 스타일(Georgian Colonial Style)으로 건립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에 있는 계명대학교 소속의 연구 기관.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은 대구·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지역문화 발굴 및 연구, 국내·국제학술대회 개최, 국내외 학술지 발행, 연구 총서 발간, 한국학 영문 저서 발간, 고문헌 총서 발간, 시민강좌 운영 등의 학술 활동 전개를 통하여 한국학의 학문적 발전과 한국학의 국제화에 이바지하고, 한국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
-
1979년 5월 10일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계명대학교에서 유신체제에 반대하는 내용의 연극 공연으로 인하여 발생한 사건. 계명대연극사건은 1979년 5월 10일 ‘계명대학교 비사축제’ 기간에 기독학생회를 중심으로 연극반 학생들에 의하여 일어났다. 이 사건은 이근삼 작품의 「대왕은 죽기를 거부했다」는 연극 공연을 하던 중, 내용이 사전검열된 것과 다르다는 이유로 공연 중이던...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사립중학교. 계성중학교의 교육목표는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을 기른다’, ‘기초·기본 교육을 다져 애국하는 사람을 기른다’, ‘남을 존중하고 바르게 행동하는 창조적인 사람을 기른다’, ‘질서와 예절을 바탕으로 협동 봉사하는 사람을 기른다’, ‘미래지향적이며 창의적 역량을 갖춘 근면 성실한 사람을 기른다’이다. 교훈은 ‘여호와...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계성중학교에 있는 학교 교사. 계성학교 강당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의 계성중학교에 있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계성중학교에 있는 학교 교사. 계성학교 강당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의 계성중학교에 있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계성중학교에 있는 교사. 계성학교 맥퍼슨관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계성중학교 안에 있다....
-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계성중학교에 있는 교사. 계성학교 맥퍼슨관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계성중학교 안에 있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곽종해(郭鍾海)[1891~1946]는 1891년 2월 27일 경상북도 달성군 현풍면[현 현풍읍] 중동에서 태어났다. 1920년 8월 초순에 달성군 최초의 청년회인 현풍 청년회의 결성을 주도하고, 창립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현풍 청년회의 주요 활동은 노동 야학을 통한 교육 기관 설립이었다. 1920년 8월 10일 무렵 상해 임시 정부에...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관광 자원을 토대로 사람들의 관광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산업. 관광이란 말은 역경(周易)에 나오는 “관광지광 이용빈우왕(觀光之光利用賓于王)”의 관광지광(觀光之光)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며, 신라 말 최치원(崔致遠)의 『계원필경(桂苑筆耕)』에는 과거 시험 준비라는 말로 사용되었다. 고려 말에 정도전(鄭道傳)은 그의 친구 이숭인(李崇仁)이 중국 선진 문물을 돌아보...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광물의 채굴, 선광, 제련 등의 작업을 행하는 산업. 광업은 광물의 채광, 채굴 및 여기에 따르는 선광, 제련, 기타의 사업을 말하지만 경제학상으로는 유용 광물의 채굴을 목적으로 하는 산업을 말하며, 제련에 관련된 산업은 산업 분류상 제조업 중에서 금속 관련 공업에 속한다. 광업은 그 분류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광산물의 종류에 따라 금속 광업, 비금속...
-
대구광역시에 조성된 광장들과 광장들의 변모 모습. 공원과 더불어 우리 사회의 중요한 도시 구성 요소로 작용하는 광장은 그동안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여 왔다. 대구광역시의 경우 도시계획재정비에 따라 광장을 일괄적으로 조성하기도 하고, 도시 발전상에 따라 용도를 변경하기도 하는 등 변화의 폭이 큰 편이다....
-
대구광역시에 조성된 광장들과 광장들의 변모 모습. 공원과 더불어 우리 사회의 중요한 도시 구성 요소로 작용하는 광장은 그동안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여 왔다. 대구광역시의 경우 도시계획재정비에 따라 광장을 일괄적으로 조성하기도 하고, 도시 발전상에 따라 용도를 변경하기도 하는 등 변화의 폭이 큰 편이다....
-
대구광역시와 상호 교류의 목적으로 자매결연과 우호 관계를 맺은 도시. 지방자치단체는 국내외 다른 행정 지역과 자매결연을 통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 교류를 추진하며, 국제 경쟁력 강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의 기반을 추구한다. 자매결연 도시 간 지역 주민 상호 간의 우의를 증진하고 문화·관광·체육·경제·산업 등 지역 간 시·군정 정보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자매...
-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교육에 관한 개관. 관학 교육 기관인 향교(鄕校)는 고려 시대에 이어 조선 시대에도 그대로 계승되어 전국의 행정 구역을 단위로 하여 전국적인 규모로 나타나게 된다. 달성 지역에는 현풍읍 상리[상동]에 위치하고 있는 현풍 향교(玄風鄕校)가 유일한 것이지만, 이전에는 대구 소재 대구 향교(大邱鄕校)와 함께 달성의 지방 교육을 담당하였다. 또한 달성의 대표적인 사학(...
-
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신교의 한 교파. 구세군은 1865년 영국 런던에서 복음 선교를 시작한 감리교 목사 윌리엄 부스(William Booth)와 부스의 아내 캐서린 부스(Catherine Booth)에 의하여 창립되었다. 당시 영국은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정치·경제뿐만 아니라 실업자와 빈민이 급증하면서 큰 사회문제가 야기되었다. 부스는 실직자들에게 공정한 노동과 쾌적한 거...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창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체. 구영테크는 자동차 핵심부품인 시트 프레임류, 오일팬류, 컨트롤암 등 자동차 부품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구영테크의 제품들은 현대기아자동차, GM, 크라이슬러 등에 판매되고 있으며, 제품 생산도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공장, 중국 공장 등에서 생산하여 시장을 세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
일제강점기 대구·경북 지역에 설치된 국민총력조선연맹의 지부. 1939년 9월 1일에 제2차세계대전이 일어나자 일제는 새로운 정세에 대처하기 위하여 각 부문에서 이루어진 총동원 관련 운동을 하나로 통합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특히 1940년 6월에 독일이 프랑스를 점령하면서 서유럽을 제패하는 듯한 정세가 조성되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무술 교육 체육단체. 국술원(國術院)은 한국 전통 무술인 궁중 무술, 불교 무술, 사도 무술을 집대성한 국술을 창작하고 교육함으로써 한국 전통 무술을 알리는 한편 국술에 대한 역사와 인식을 바로잡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매년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세계 10대 신재생전문 전시회이며, 신재생 에너지분야 주요 4대 협회[한국 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 태양광산업협회, 한국 풍력산업협회, 한국 수소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유일한 전시회이다....
-
6·25전쟁 때 대구공회당 자리에 있던 극장. 군인극장은 6·25전쟁 때 제2군사령부 정훈부에서 대민 봉사를 위하여 대구공회당을 인수하여 영화관으로 사용하였다....
-
1963년 대구에서 박정희 군사정권이 발표한 군정 연장에 반대하며 전개된 운동. 1961년 5·16군사정변으로 군사정부를 수립한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은 1962년 12월 17일 1963년 8월경에 정권을 민정으로 이양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다음 해인 1963년 2월 18일에는 민정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1963년 3월 15일 수도경비사령부 소속 군인 80여 명...
-
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 권오훈(權五勳)[1911~1951]은 경상북도 달성군[현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1911년 5월 15일에 태어났다. 일본메이지 대학[明治大學] 법대를 졸업하고, 중국으로 건너가 1931년 결성된 중국국민당 산하 비밀 정보 기관인 남의사(藍衣社)에서 활동하였다. 8·15 광복 후에는 귀국해 자신의 재산을 처분해 대전 인근에서 광복군의...
-
대구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 권용직(權容直)[1915~?]은 1961년 사회당 경상북도당의 당무부장으로서 대구에서 이대악법반대운동과 통일운동을 전개하였다....
-
대구광역시의 글로벌 물 중심도시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 대구광역시는 미래 성장산업으로 수자원에 주목하고 대구광역시를 글로벌 물 중심도시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아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을 유치하였고, 2019년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였으며, 제17차 국제수자원학회 세계물총회를 유치하였다. 그리고 2025년까지 150여 개의 물기업 유치, 1만 5000...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할동한 독립운동가 김봉도(金奉道)[1895~?]는 1895년 지금의 경상남도 합천군 적중면 정토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기독교부속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중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공채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종학(金鍾鶴)[1878~1961]은 1878년 3월 17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김흥리에서 태어났다. 해외로 이주하여 미국에 거주하면서 대한인국민회 활동을 통하여 독립운동을 지원하였다....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대구남산교회 앞에 있는 나무. 목련과의 낙엽활엽교목인 튤립나무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꽃의 모양이 튤립과 비슷하다 하여 튤립나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튤립은 완전히 다른 종류이다. 꽃의 모양이 백합과도 같다 하여 백합나무로 불리기도 한다. 남산교회 튤립나무는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941-22에 있는 대구남산교회 정문 앞에 심어져 있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남성로(南城路)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친일파 박중양(朴重陽)에 의하여 대구읍성이 허물어지자 이전의 남쪽 성곽 자리에 남성로 거리가 조성되었다. 경상감영 일대에 있었던 약령시도 남성로로 옮겨 오면서 자연스레 약전골목으로 변하게 되어 남성로 일대가 부촌으로 발전하는 계기기 되었다. 일제강점기에 남성로 주변의 종로, 진골목 등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남양금속은 국내 자동차 산업이 부흥하던 1987년 자동차용 특수 소재 제조 전문 기업으로 설립되었으며, 미국의 포드(Ford), 지엠(GM) 및 다임러 크라이슬러(Daimler Chrysler) 등 자동차 Big 3와 유럽의 볼보(Volvo), 피아트(Fiat), 일본의 스즈키(Suzuki), 닛산(Nissan), 마쯔...
-
미군정기 대구에서 실시된 남조선 과도입법 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 남조선과도입법의원은 미국의 대한(對韓) 정책이 ‘조선인화 정책’ 혹은 ‘국가기구의 현지화 정책’으로 전환되면서, 1946년 8월 24일 「군정법령」 제188호에 의거하여 과도기적으로 입법의원을 구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남조선과도입법의원의 정원은 90명으로 하되 45명은 민선으로 선출하고, 45명은 군정장관의...
-
1946년 미군정이 정권을 조선에 이관할 목적으로 대구광역시 동구에도 설치한 과도기적 입법기관. 남조선 과도입법의원은 1946년 8월 미군정에 설치되어 미군정이 유지되는 동안 정치·행정·경제 등 사회개혁의 기초가 될 법령 및 정책안을 마련하는 기능을 가졌다. 결국, 미군정의 한국인화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된 과도기적 입법기관이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장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내일교회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의 풍성함을 누리고, 하나님 나라의 가치에 헌신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사역하도록 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에서 일어난 노동운동. 노동운동은 노동자의 권리, 노동자의 정치·사회·경제적 지위와 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운동이다. 근대 이후 자본주의사회에서 이윤을 극대화하려는 자본가계급과 자신의 노동가치를 보장받으려 하는 노동자계급 사이의 구조적 갈등에 의하여 발생하지만, 노동자와 국가 사이에서도 발생한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와 미국 오리건주 워싱턴 카운티 간의 친선 관계. 달서구-미국 오리건주 워싱턴 카운티 자매결연(達西區-美國오리건州워싱턴카운티姊妹結緣)은 1991년 10월 30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와 미국 오리건주 워싱턴 카운티 간에 맺은 친선 관계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성하리에 있는 세계 평화 통일 가정 연합 소속 교회. 세계 평화 통일 가정 연합은 1954년 5월 1일 세계 기독교 통일 신령 협회로 창립된 신종교 단체로, 약칭 통일 교회로 알려져 있다. 1994년 대한민국에서 세계 평화 가정 연합회를 설립하고 1996년 미국에서 세계 평화 가정 연합을 창설하여 1997년 기존의 세계 기독교 통일 신령 협회를 세계 평화...
-
개청 100주년을 맞아 '대구의 뿌리 달성 꽃피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2014년에 개청 100주년을 맞이하여 '대구의 뿌리 달성 꽃피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달성군은 1995년에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편입되었...
-
일제강점기 대구부에 있었던 권번. 달성권번(達城券番)은 노래와 춤을 가르쳐 기생을 양성하고, 교육과정을 수료한 기생들이 요정에 나가는 것을 지휘하고 감독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
1947년 민주주의민족전선 경북위원회가 개최한 정부수립 촉진대회. 대구 7·27인민대회를 개최한 민주주의민족전선은 인민 대회의 의미에 대하여 ‘조국 흥망의 결정적 사명을 가지는 것’이라고 중요하게 판단하였다. 민주주의민족전선은 모스크바삼상회의가 갖는 역사적 의의에 대하여 첫째, 조국 재건의 유일한 옳은 노선, 둘째, 조선의 자주독립은 민주주의적 제 과업의 완전한 실천을 통하여 실현...
-
대구광역시에 있는 미식축구 체육단체. 대구경북 미식축구협회는 미식축구가 생소하던 당시, 부산 다음으로 두 번째로 대구에 설립되었다. 부산에 속해 있던 대구권의 대학교들을 분리하여 대구·경북권 미식축구협회를 구성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낀 경북대학교 박경규 교수가 대학 미식축구의 수준을 향상하고 더욱 선진화된 훈련 시스템을 도입·보급하고자 설립하게 되었다....
-
1966년 5월 29일 대구에서 결성한 흥사단 대구 조직. 19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이 창립한 흥사단의 지역 조직인 대구경북흥사단은 1966년 5월 29일 계명대학교 학생회관에서 결성되었다. 창립 당시 명칭은 ‘흥사단대구연합회’[회장 권영식, 총무 박병전]이었다. 창립 이후 지금까지 도산 안창호의 정신과 흥사단의 이념을 보급하는 아카데미 운동의 일환으로 진취...
-
1720년에 조사한 대구부 조암면의 토지 대장. 양안(量案)은 조선시대 조세 부과를 목적으로 토지를 측량하여 만든 토지 대장이다. 조선 후기에 여러 차례 실시한 양전 사업으로 작성한 양안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1719년 9월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에 균전사(均田使)를 파견하여 3남 지방의 개량(改量)이 이루어졌다. 이때 만들어진 것을 ‘경자양안’이라 한다. 이 가운데 경상도...
-
1946년 6월 설립된 대구 지역 좌우익의 상설 합작 기구. 대구공동위원회(大邱共同委員會)는 대구 지역의 좌우익 정치세력이 협력하여 식량 문제를 비롯한 지역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대책을 마련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학교법인 영광학원 산하의 사립 특수학교. 대구광명학교는 시각장애 학생에게 기독교 정신과 대한민국 교육법에 따라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공과에 준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사회생활 적응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국립 교육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의 교훈은 ‘슬기, 보람, 사랑’이며, 교육 이념은 ‘슬기·보람·사랑을 바탕으로 초등교육 발전과 인류복지에 이바지할 참된 스승을 기른다’이다. 교육 목적은 대한민국의 교육 이념 아래 국가와 민족과 인류 사회 발전에 필요한 학문의 심오한 이론과 응용 방법을 연구·교수하고, 사표(師表)로서 지도적 인격을 도야함으로써 유능하고...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국립 교육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의 교훈은 ‘슬기, 보람, 사랑’이며, 교육 이념은 ‘슬기·보람·사랑을 바탕으로 초등교육 발전과 인류복지에 이바지할 참된 스승을 기른다’이다. 교육 목적은 대한민국의 교육 이념 아래 국가와 민족과 인류 사회 발전에 필요한 학문의 심오한 이론과 응용 방법을 연구·교수하고, 사표(師表)로서 지도적 인격을 도야함으로써 유능하고...
-
대구광역시와 한국자동차공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자동차 박람회.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는 대구광역시와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최하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주관하는 비즈니스 박람회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뷰티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지역 행사. 대구국제뷰티엑스포는 뷰티산업의 발전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뷰티 관련 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또한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엑스코[EXCO]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한국뷰티산업진흥협회, 한국피부미용사회 대구지회, 한국일보 대구본부, 엑스코가 주관...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국제재즈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는 국제 재즈 축제. 대구국제재즈축제는 대구가 문화 공연 중심 도시임을 알리고 지역 공연예술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2008년 8월 22일~8월 24일에 처음 개최되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대구남산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참되고 품위 있는 인재를 육성한다’이다. 세부 교육 목표는 ‘민주적인 사람’, ‘예의바르고 검소한 사람’, ‘슬기로운 사람’, ‘창조적인 사람’, ‘건강한 사람’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대구농아인교회는 청각장애우들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신앙 안에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1919년 달성 군민이 참여한 대구 독립 만세운동. 일제는 민족 동화 정책을 기초로 해서 한국을 식민 지배하였다. 1910년대 일제는 헌병 경찰 제도를 통한 억압적인 무단 통치를 실시하였다. 또한 일제는 토지 조사 사업과 회사령을 실시하여 조선의 경제와 농민들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 특히, 토지 조사 사업은 농민의 토지 소유를 폭압적으로 소멸시킴으로써 소작 조건을 악화시키고, 자소...
-
1983년 대구 미국문화원 정문에서 벌어진 폭발물 폭파 사건. 대구미문화원폭파사건(大邱美文化院爆破事件)은 1983년 9월 22일 오후 9시 33분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2가 44-1에 있던 미국 문화원 정문에서 폭발물이 터져 1명이 사망하고 경찰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이다. 1980년의 ‘광주미국문화원방화사건’과 1982년의 ‘부산미국문화원방화사건’에 이어 발생한 대구미문화...
-
대구광역시에서 밀가루를 주재료로 만든 음식. 대구 분식의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국수, 떡볶이, 만두, 우동, 쫄면, 빵 등이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국내외 사진 전시 행사.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사진예술의 흐름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사진 축제이다. 대구를 대표하는 사진 비엔날레로서 동시대 예술의 흐름을 파악하고 선보이는 세계적인 사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개항기 대구 지역에 있었던 대구·경북 지역 선교 목적의 선교 지회. 대구선교지회는 대구·경북 지역 선교를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성서침례교회 소속의 교회. 대구성서침례교회는 하나님의 사랑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자가 되신다는 구원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2가에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매년 열리는 전국 성악 경연 대회. 대구성악콩쿠르는 1983년 제1회 ‘전국성악경연대회’로 시작하였다. 2017년 예술의 도시 대구를 강조하기 위하여 대회 이름을 ‘대구성악콩쿠르’로 변경하였다....
-
대구광역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소속 전문 합창단. 대구시립합창단은 1958년부터 경상북도 대구시에서 전원성가단, 아카데미합창단 등 비영리 전문 합창단을 이끌던 지휘자 장영목이 전문 합창단의 필요성과 활용성을 대구시에 요청하여 1981년 5월 대구시에서 ‘대구시립합창단’ 설립을 승인하여 창단한 단체이다....
-
일제강점기에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었던 체육대회. 대구시민운동회는 1911년 가을에 개최되었다. 1910년대는 육상, 축구, 야구, 정구 등의 스포츠 인기가 높아지고 더불어 학교체육의 위상도 높아지던 때였다. 이에 교내에서 행하여지던 소규모의 경기가 아닌 다양한 학교들이 참여하는 대운동회의 필요성을 느끼고 당시 민족주의 민간 단체였던 ‘간이회’가 기획하고 ‘강의원’이 주관하여 개최되...
-
대구광역시를 주 무대로 활동 중인 프로 스포츠 구단과 시민들의 열띤 응원 형태. 경상도 사람들이 무뚝뚝하다는 인식은 스포츠 구장에서 확연히 사라진다. 승패와 상관없이 지역 연고팀을 응원하는 뚝심 있는 애정과 경기장에서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모습은 대구광역시 시민들의 연대의식으로도 작용한다. 대구 시민들의 건강한 스포츠 응원 문화는 프로 선수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다....
-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에 있는 대구애락보건병원에 소속된 강당과 식당. 대구애락보건병원(大邱愛樂保健病院)은 여수 애양원과 부산 상애원에 이어 한국에서 세 번째 설립된 기독교 한센병 환자 치료 기관이다. 1909년 내한하여 1910년 대구 동산병원 원장이 된 미국 북장로의 선교사 플레처(Archibald G. Fletcher)[1882~1970]가 대구 부임 직후 남성정에 초가집을 마...
-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예술인. 1800년대 후반 대구는 경상감영이 있기는 하였지만 남북 1㎞를 약간 넘는 작은 사각형 모양의 읍성에 갇혀 있었다. 그러다 가톨릭교의 계산성당, 기독교의 대구제일교회, 그리고 제중원 등의 건립으로 새로운 개화 지식인들이 모여들어 새로운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기 시작하였다. 새로운 개화 지식인들은 자녀들을 성당 혹은 교회를 다니게 하고, 이어...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조선예수교 장로회 경북노회를 해산하고 새로 결성한 종교 단체. 대구 일본기독교 조선 장로교단 경북교구회는 대구에서 1943년 4월 30일 자로 해산된 조선예수교 장로회 경북노회를 대신할 단체로 결성되었다. 대구 일본기독교 조선 장로교단 경북교구회는 일제의 전시 동원 정책에 부응하며 친일 협력 활동을 펼쳤다....
-
1918년 2월 대구에 일본인이 설립한 제사 공장. 대구제사주식회사(大邱製絲株式會社)는 제사 공업의 최적지로 알려진 대구에서 제사를 생산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1948년 5월 10일 대구에서 대한민국 초대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하여 실시된 최초의 근대 선거. 한반도의 완전한 독립, 통일 근대 국민 국가의 건설을 이루기 위한 국제적 절차로서 모스크바삼상회의에 따른 미소공동위원회가 결렬되면서 한반도 문제가 미국에 의하여 유엔[UN]으로 이관된 뒤 단독선거[단선]에 의한 단독정부[단정] 수립이 가시화되었다. 유엔은 1947년 11월 14일 총...
-
대구 지역 최초의 의료 선교사인 존슨을 통하여 전개된 의료선교 활동. 대구 지역의 최초의 의사는 존슨(Dr. Woodbridge O. Johnson)[장인차] 의료 선교사이다. 존슨은 미국 북장로회의 해외 선교부 소속 의료 선교사로 임명을 받아 1897년 12월 25일 성탄절에 대구에 도착하였다. 존슨은 조랑말을 타고, 부인 에디스 파커는 장정 네 명이 메는 가마를 타고 짐꾼들과...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유가읍 일대에 조성 중인 일반 산업 단지. 대구 테크노폴리스는 대구 경북 경제 자유 구역[DGFEZ]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부로부터 R&D 특구로 지정되어 동북아 R&BD의 허브로서 연구 기관·대학·기업을 중심으로 주거, 상업, 교육, 문화 등이 조화된 유비쿼터스 환경의 미래형 첨단 과학 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계획 인구 5만 명의 첨단 유비...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대구평강교회는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세상에 소망이 되는 교회를 목표로 설립되었다....
-
1948년 5월 대구형무소 수감자들이 단독 정부 수립 반대를 위해 일으킨 단식 투쟁. 1946년 10월 항쟁 이후 미군정이 추진한 대한 정책의 핵심은 중도파에 대한 파괴 분열 공작이었다. 중도파 분열 공작은 좌우합작위원회의 활동을 중지시키고 구성한 남조선과도입법의원의 설치 과정에서 나타났다. 또 1947년 초반 미국은 모스크바 삼상 회의 결정안을 사실상 폐기하고 단독 정부 수립을...
-
대구광역시에서 신앙의 뿌리를 내린 종교인과 동반성장한 종교 단체들. 대구광역시의 여러 종교 기관들이 지닌 인적·물적 기반들은 지역 사회의 연대를 위한 밑거름으로 작용하였다. 대구에 뿌리내린 종교 기관들이 대구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는 앞으로도 클 것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에 있는 댄스스포츠 단체. 대구광역시 댄스스포츠연맹은 대구광역시 체육회에 정회원 단체로 가입되어 있는 체육 단체이다. 댄스스포츠는 생활체육의 한 분야이며 음악에 맞추어 율동미와 조형미를 표현하는 스포츠이다. 댄스는 크게 미국 스타일 사교댄스인 아메리칸 댄스와 영국 스타일의 경기 댄스로 나누어지는데, 경기 댄스를 댄스스포츠라고 한다....
-
대구광역시와 미국 밀워키시 간의 교류 협력. 대구-미국 밀워키시 자매결연은 2017년 9월 20일 대구광역시와 미국 밀워키(Milwaukee)시 간에 맺은 교류 협력이다....
-
대구광역시와 미국 애틀랜타시 간의 교류 협력. 대구-미국 애틀랜타시 자매결연은 1981년 11월 10일 대구광역시와 미국 애틀랜타(Atlanta)시 간에 맺은 교류 협력이다....
-
4·19혁명 시기 대구에서 전개된 민주·민족운동. 대구광역시의 4·19혁명은 2·28민주운동에서 시작되어 3·15부정선거 시위를 거쳐 4·19로 이어지면서 이승만 정권을 무너뜨리고 민주·민족운동이 싹트게 하였다. 4·19혁명 시기 대구광역시에서 다양한 민주·민족운동이 봇물 터지듯 표출되어 한국의 민주·민족운동을 선도하였다....
-
대구광역시와 일본 고베시 간에 맺은 우호 협력 협약. 대구-일본 고베시 우호협력 결연(大邱-日本고베市友好協力結緣)은 2010년 7월 23일 대구광역시와 일본 고베시[神戶市] 간에 맺은 우호 협력이다....
-
대구광역시와 일본 히로시마시 간의 교류 협력. 1997년 5월 2일 대구광역시와 일본 히로시마[廣島]시 간에 대구-일본 히로시마시 자매결연을 맺었다....
-
대구광역시와 중국 선양시 간에 맺은 우호 협력 협약. 2003년 12월 9일 대구광역시와 중국 선양[瀋陽]시 간에 대구-중국 선양시 우호협력 결연(大邱-中國瀋陽市友好協力結緣)을 맺었다....
-
대구광역시와 중국 옌청시 간에 맺은 우호 협력 협약. 대구-중국 옌청시 우호협력 결연(大邱-中國鹽城市友好協力結緣)은 2003년 12월 7일 대구광역시와 중국 옌청[鹽城]시 간에 맺은 우호 협력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 있는 금속 절삭 기계 제조업체. 1952년 국영 대한 중석 광업으로 출범한 대구텍은 현재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의 버크셔 헤서웨이 그룹이 운영하는 외국인 투자 기업이며 초경 절삭 공구와 양질의 텅스텐 분말 등을 생산하는 세계적 기업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에 있는 주물 생산 전문 제조업체. 대동금속은 대동 공업의 자회사이며, 농업용 기계 주물, 자동차용 주물 및 기타 주물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강주물 제조업체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에 있는 공립중학교. 대서중학교의 교육목표는 ‘건강과 품격으로 자율적인 삶을 개척하는 사람[자율인]’, ‘기본 바탕 위에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사람[창의인]’, ‘심미적 감성으로 아름다운 문화를 추구하는 사람[감성인]’, ‘공동체의식으로 세계인과 더불어 사는 사람[세계인]’이다. 교훈은 ‘성실·자율·협동’이다....
-
대구광역시에서 연료 에너지인 연탄과 가스를 제조·판매한 회사. 대성산업은 1947년 5월 10일 대성산업공사로 출범하였다. 대성산업은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서 연탄공장을 시작하여 석유, 도시가스, 해외 유전 개발 등 한국의 에너지 산업을 주도하는 대기업으로 성장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대신증권 산하 지점. 대신금융그룹 계열 모기업인 대신증권은 창업주인 양재봉[1925~2010]이 1975년 중보증권을 인수하며 설립한 증권회사이다. 인수 후 1975년 10월 증권권거래소에 상장하였고 1980년 7월 업계 최초로 전국 지점에 온라인을 실시하였다. 1990년대 들어 해외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미국, 싱가포르, 도쿄에 해외 현지법인을...
-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에 있는 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반야월교회는 첫째,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여 예수의 제자가 되게 하고, 둘째, 교회에서 헌신하며 세상에서 선교하기 위한 건강한 교회를 세워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설립했다....
-
대구광역시가 자랑하는 교육도시로서의 명성과 대구교육박물관. 2015년 10월,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를 선포하고, 학생의 행복을 학교 교육의 중심가치로 삼겠다고 선언하였다. 대구광역시가 침체기를 벗어나 교육도시로서의 명성을 회복하면서 우리나라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표현되는 계기였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에 있는 종합병원. 더블유병원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에 있는 정형 관절 및 수지 접합 전문 종합병원이다. 10개의 진료과와 6개의 전문 의료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1시간 응급 수술이 가능한 지역 응급 의료 기관이다....
-
일제강점기에 이현수가 대구 및 경상북도 일대에서 독립공채 모집 및 외국인 선교사, 국내 언론 등에 워싱턴회의 관련 독립 청원 운동을 전개한 사건. 현재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 이현수(李賢壽)[1895~?]가 대한민국임시정부 재무부 서기로 활동하던 중 경상북도 지방에 특파되어 독립운동 자금을 위한 독립공채 모집, 미국 워싱턴회의에 즈음한 독립운동 홍보 인쇄물 배포 등 활동을 전개하...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전국 최초로 문을 연 테마 박물관들 박물관이 새로워지고 있다. 학술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널리 모아 보관하고 진열하는 박물관은 최근 들어 하나의 테마로 관중들을 불러 모으며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대구광역시 동구는 이러한 테마박물관을 여럿 운영하고 있다. 하나같이 전국 최초의 박물관이어서 찾는 이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자랑스러운 고유문...
-
1919년 3월부터 4월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전개된 만세독립운동 일제는 조선을 강제 병합한 뒤 ‘충량한 신민’의 양성을 목표로 민족동화정책을 기조로 한 식민지배정책을 폭압적으로 실행하였다. 일제는 조선총독부를 설치하기 이전부터 헌병경제찰제도를 도입하여 무단통치를 시행하였다. 경제적으로는 토지조사사업은 농민의 토지소유를 폭압적으로 소멸시키고 소작조건을 악화시킴으로써 조선인 자소작...
-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 청라언덕에 조성된 초기 외국인 선교사들의 묘지 동산의료원 은혜의 정원은 대구·경북 지방에 기독교를 전하러 왔다가 순교한 선교사들과 그들의 자녀가 묻혀 있는 외국인 묘지이다. 1997년 흩어져 있던 선교사들의 묘를 동산병원 의료선교박물관 경내로 이장하였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동산동(東山洞)은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대구 사과나무의 효시목. 대구광역시가 과거에 사과의 고장으로 불렸던 것은 대구 지역의 사과 재배가 아주 활성화되었던 데에도 이유가 있지만, 외래종인 사과를 우리나라 최초로 심은 곳이 대구 지역이라는 역사성 때문이기도 하다. 동산동 사과나무가 바로 그 대구 사과나무의 출발을 대표한다. 1899년 10월 경상북도·대구 지역 최초로 설립된 근대식 병원이었던...
-
1937년부터 2018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 일대에 건설된 비행장으로, 현재 군사비행장과 대구국제공항이 병행 운영되고 있는 비행장. 1937년 1월 31일에 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 일대에 대구비행장이 개장함으로써 대구광역시도 항공시대를 열게 되었다. 대구비행장 설치 움직임은 1930년에 최초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대구[대구광역시]에도 국제 항공로의 비행장이...
-
대구광역시에서 드라마 촬영지로 이름난 명소들. 한국전쟁의 피해가 비교적 적었던 대구광역시에는 근대건축물을 비롯하여 이색적인 풍경들이 다양하게 남아 있다. 시대를 반영하는 드라마를 촬영할 때에 대구를 즐겨 찾는 주된 요인이라 할 수 있다....
-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에 있던 음악감상실. 르네상스는 1951년 박용찬이 레코드 4,000장을 싣고 와서 만든 감상실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교단] 소속의 교회. 만민교회는 모이는 교회와 흩어지는 교회로 영적으로 재생산하는 교회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교단] 소속의 교회. 만민교회는 모이는 교회와 흩어지는 교회로 영적으로 재생산하는 교회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던 선교사 맥파랜드의 집. 맥파랜드 주택은 미국인 선교사가 설계한 맥파랜드(E. F. Mcfarland)의 주택이다. 맥파랜드 주택은 선교사들이 중국인 조적공과 일본인 목수들을 동원하여 지은 지상 2층, 지하 1층의 집이었다. 건물의 기초에 사용한 돌은 1906년 대구 성곽을 철거한 성곽돌을 주워 사용하였고, 창호 철물 및 양변기, 세면기 등은 미국에서...
-
대구광역시에서 의료관광산업을 성장 동력화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는 프로젝트. 대구광역시에서 의료 관련 인프라를 포함하는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관광산업을 대구의 성장 동력으로 만들고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는 프로젝트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이루어지는 문화, 예술과 관련된 모든 활동. 대구광역시에서 문화예술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된 것은 대개 1910년대 전후 시기였다. 우선 문학에서는 『계성학보』의 발간과 동인지 발간이 시작되며, 순수문학으로 후퇴했다가 다시 항일과 저항의 문학 동인지가 등장하게 된다. 광복 후에는 『죽순』이라는 시 동인지가 발간되어 전국적인 호응을 받았으나 6·25전쟁으로 인해...
-
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1가에 있었던 백화점.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 최고의 백화점으로 불리던 미나카이백화점[三中井百貨店]은 1934년 9월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96[북성로1가 63]에 해당하는 대구부 원정(元町) 2정목(丁目)에 5층 건물로 세워졌다. 대구 지역에 백화점이 세워진 것은 1932년 이비시야백화점 이후 두 번째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체. 1999년 4월에 설립한 미래메탈테크는 자동차 분야의 엔진 터보차저(Turbocharger)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국내는 물론 미국과 독일 등으로 수출을 늘려가는 작지만 강한 기업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체. 1999년 4월에 설립한 미래메탈테크는 자동차 분야의 엔진 터보차저(Turbocharger)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국내는 물론 미국과 독일 등으로 수출을 늘려가는 작지만 강한 기업이다....
-
1947년 7월 27일 대구의 달성공원에서 민주주의민족전선대구시위원회가 미소공동위원회 속개를 축하하고 임시정부 수립을 촉진하기 위하여 개최한 시민대회. 1946년 2월 서울의 덕수궁에서 모스크바삼상회의 결정안에 따른 미소공동위원회가 열렸으나 미소공동위원회 참가 자격 문제로 인하여 휴회하였다. 이후 1947년 5월 미소공동위원회가 속개되었다. 민주주의민족전선에서는 1946년 6월 1...
-
1960년 11월 10일 대구의 경북대학교 학생들이 통일운동을 위하여 결성한 단체. 민족통일촉진학생연구회(民族統一促進學生硏究會)는 1960년 9월 고려대학교의 전국대학생시국토론대회, 10월 대구대학[현 영남대학교] 정치학회 주최의 제5회 학생 토론회와 경북시국대책위원회의 발족, 11월 1일 서울대학교 민족통일연맹의 발기에 영향을 받아 11월 4월 경북대학교 법정대학 학생 30여 명...
-
1968년 발행된 대구에서 활동한 아동문학가 정휘창의 동화집. 『밀리미터 학교』는 1968년 배영사에서 발행한 동화작가 정휘창(鄭輝昌)[1928~2020]의 첫 동화집이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朴南玉)[1923~2017]은 1923년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박태섭, 어머니는 이두리이며, 10남매의 셋째 딸이다. 1955년 영화 「미망인」을 제작한 한국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이다....
-
대구광역시의 역사를 담고 있는 주요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의 홈페이지 주소는 museum.go.kr이며, 그 앞에 ‘대구’만 붙여 daegu.museum.go.kr를 검색하면 국립대구박물관 홈페이지가 나온다. 공통으로 나오는 museum은 세계 어디서나 박물관을 가리키는 용어인데,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시와 음악의 여신 뮤즈(muse)의 신전을 ‘Museion’이라 부른 것에서 연원...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재헌(朴在憲)[1900~1986]은 1900년 1월 25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유곡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후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특파원으로 활동하는 등 독립운동을 이...
-
일제 강점기 달성군 화원면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박재헌(朴在憲)[1900~1986]은 기독교 계열의 계성 학교에 재학 중 1919년 3·1 운동에 적극 가담하였다. 그는 계성 학교 학생으로서 2차에 걸친 대구 지역 만세 시위 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대구 형무소에 투옥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의 정치인이자 언론인. 본관은 순천(順天), 호는 송산(松山). 박팽년(朴彭年)의 직계 후손이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작곡가. 박태준(朴泰俊)[1900~1986]은 1900년 11월 22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형은 작곡가 박태원(朴泰元)[1897~1921]이다. 1911년 계성학교[현 계성중고등학교]에 입학하여 1916년 계성학교 5학년 과정을 마치고 평양의 숭실대학 문학부에 입학하였다. 1921년 숭실대학을 졸업한 뒤 마산 창신학교에 교사로 부임하...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작곡가. 박태준(朴泰俊)[1900~1986]은 1900년 11월 22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형은 작곡가 박태원(朴泰元)[1897~1921]이다. 1911년 계성학교[현 계성중고등학교]에 입학하여 1916년 계성학교 5학년 과정을 마치고 평양의 숭실대학 문학부에 입학하였다. 1921년 숭실대학을 졸업한 뒤 마산 창신학교에 교사로 부임하...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백군언(白君言)[1857~?]은 1857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책방을 경영하던 중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공채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가수. 백년설(白年雪)[1914~1980]은 1914년 1월 19일 경상북도 성주에서 태어났다. 1941년에 지원병제가 실시되면서 「혈서지원」, 「이 몸이 죽고 죽어」 등의 친일 가요를 부른 이력이 있다....
-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에 있던 코카콜라 대구, 경북, 충청 지역 보틀링 업체. 범양식품은 1973년부터 코카콜라 미국 본사에서 원액을 받아 라이센스 생산하던 대구, 경북, 충청 지역의 보틀링 업체였다. 대구광역시에 본사 및 공장이 있었고, 대전광역시에도 생산 공장이 있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의 전철역. 범어역(泛魚驛)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으며, 대구도시철도 2호선의 233번 역이다. 인근 지역의 지명을 따서 ‘범어역’이라 칭한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에 있는 의자 및 오피스 시스템의 생산 전문 기업체. 베스툴은 1994년 4월 의자 부품과 의자 완성품을 생산하는 부호실업으로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봉안묘·봉안당·봉안탑 등의 유골을 안치하는 시설. 봉안시설은 매장을 제외한 유골 안치 시설을 말한다. 봉안시설에는 분묘의 형태로 된 봉안묘, 건축물인 봉안당, 탑의 형태로 된 봉안탑, 벽과 담의 형태로 된 봉안담이 있다.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구청장은 공설봉안시설을 설치·조성 및 관리하여야 하며, 공공이 아닌 자가 사설 봉안시설을 설치·관리하려는 경우에...
-
대구와 청주 지역 시인들로 결성된 현실 비판적인 문학운동 단체. 분단시대(分斷時代)는 경북대학교 ‘복현문우회’의 배창환, 정대호, 김종인 등과 계명대학교 ‘노천문학회’의 김용락 등이 1980년대 초 등단한 이후 청주의 대학 내 문학 단체인 ‘객토문학회’와 교류하면서 반외세, 반독재 민주화를 표방하며 결성된 문학 단체이다. 분단시대는 1984년 결성되어 1988년까지 동인지를 제4집...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에 있는 수변 공원. 사문진(沙門津)은 과거 경상도 관아가 있었으며, 낙동강 하류로부터 유입되는 물산을 대구 지역 일원에 공급하고, 다시 이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물산을 운송하는 중심 역할을 담당한 사문진 나루터가 있어 옛날 보부상들이 부산에서 낙동강을 거슬러 대구로 오는 뱃길로 이용되었다. 사문진 나루터는 1900년 3월 26일 미국 선교사 사이드...
-
낙동강 유역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나루터. 사문진(沙門津)은 낙동강 하류의 대표적인 나루터로 조선 시대 경상도 관아와 대구부(大邱府) 일원으로 유입되는 물자의 집산지였다. 1446년(세종 28)부터 성종(成宗) 대까지 40년간은 무역 창고인 화원창(花園倉)으로 활용되었으며, 1472년(성종 3)에 대일 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한 왜물...
-
개항기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를 들여온 영국인 선교사. 사보담(史保淡)[1874~1908]은 1874년 영국에서 출생하였다. 사보담은 리처드 헨리 사이드 보텀(Richard Henry Sidebotham)의 한국식 이름이다. 사보담은 목사로 임명된 후 미국북장로교의 해외 선교사로 파견되어 부인인 에피 앨든 브라이스(Effie Alden Bryce...
-
1960년 4월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이승만정권에 저항한 민주화운동에서 통일운동으로 확대된 변혁운동. 대구광역시 동구의 4.19혁명은 직접적으로 운동과 혁명을 촉발시켰다기 보다 허정과도내각과 장면정권 수립 이후에 사회개혁을 지향하는 민주운동과 민족모순을 해결하려는 통일운동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
4·19혁명 시기 대구에서 결성된 사회당의 경북 조직. 4·19혁명 시기에 대구에서 결성된 사회당 경북도당·대구시당은 혁신계 정당으로서 민주사회주의를 표방한 사회당의 정강·정책 실현을 목적으로 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에 있는 산업 자동화 관련 제품 생산 기업체. 삼익THK는 1960년 공업용 줄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하였으며, ‘삼익 줄’, ‘삼익 쌀통’으로 쌓은 명성을 산업자동화로 이어가고 있다....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공장이 있는 화학섬유 방적업체. 삼일방직 창업자 노희찬이 삼일섬유가공공업사라는 염색공장을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설립한 것이 삼일방직의 시작점이다....
-
1919년 3월부터 4월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전민족적 항일운동으로 일어난 만세독립운동. 1910년 8월 29일 조선을 강제 병합한 뒤 일제는 충량한 신민의 양성을 목표로 민족동화정책을 기조로 한 식민지배정책을 폭압적으로 실행하였다. 일제는 조선총독부를 설치하기 이전부터 헌병경찰제도를 도입하여 무단통치를 시행하였다. 경제적으로는 토지조사사업은 농민의 토지 소유를 폭압적으로 소멸시...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상리에 있는 브레이크 제조업체. 상신브레이크는 브레이크 패드와 브레이크 어셈블리, 버스와 화물차용 브레이크 라이닝 등을 생산하는 브레이크 전문 생산 업체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상원마을에서 용지역을 경유하는 대구 둘레길 중 제14구간. 상원용지길은 대구 둘레길 제14구간이다. 주요 코스로는 상원마을 → 비내고개 → 병풍산 → 진밭골 → 수성구 산림욕장 → 대덕지 → 용지역 등을 경유한다. 코스의 시작지점인 상원마을과 끝지점인 용지역에는 도시철도역 및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코스에서는...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체육인. 본관은 달성(達城), 호는 문곡(文谷). 달성군의 대지주 서돈순(徐暾淳)의 4남 중 막내로 태어났다....
-
대구광역시 달성 군민들이 자치 단체장, 지방 의회 의원, 지역 국회 의원, 대통령 등을 투표 등의 방법으로 선출하는 행위. 선거란 민주주의 정치 체제에서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고 정치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행위이다. 현재 한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주요 선거는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대통령 선거, 국회 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국회 의원 선거, 「지방 자치법」에 따라 지...
-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선교사 블레어가 살던 개항기 주택. 선교사블레어주택은 선교사(宣敎師) 블레어(H. E. Blair), 라이스(R. F. Rice)가 거주한 집으로 1910년경 건립되었다. 1989년 6월 15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림동에 있는 전기 장비 제조 기업체. 성림첨단산업은 1994년 창립 이후 희토류자석을 활용한 공업용 희토류 자석, 전자석, 자석 응용 기기 등 희토류 영구자석 한 분야에 꾸준한 투자로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림동에 있는 전기 장비 제조 기업체. 성림첨단산업은 1994년 창립 이후 희토류자석을 활용한 공업용 희토류 자석, 전자석, 자석 응용 기기 등 희토류 영구자석 한 분야에 꾸준한 투자로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사립중학교. 성명여자중학교의 교육목표는 ‘창조성과 자주성이 풍부한 실력인을 기른다[교과 교육]’, ‘튼튼한 몸과 올바른 인성을 지닌 생활인을 기른다[생활교육]’, ‘공익과 질서를 존중하며 협동·봉사하는 사회인을 기른다[사회교육]’, ‘인류의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하는 세계인을 기르고 선배들의 3·1정신을 계승하고 전시킨다[민주시민교육]’, ‘하나님을 경...
-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사립중학교. 성명여자중학교의 교육목표는 ‘창조성과 자주성이 풍부한 실력인을 기른다[교과 교육]’, ‘튼튼한 몸과 올바른 인성을 지닌 생활인을 기른다[생활교육]’, ‘공익과 질서를 존중하며 협동·봉사하는 사회인을 기른다[사회교육]’, ‘인류의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하는 세계인을 기르고 선배들의 3·1정신을 계승하고 전시킨다[민주시민교육]’, ‘하나님을 경...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일원에 조성된 친환경 산업 단지. 성서5차첨단산업단지는 대구광역시의 산업 용지난을 해소하고 첨단 기업을 유치하여 섬유 일변도의 지역 산업을 지식 기반 첨단 산업으로 변화시키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2006년 6월 실시 설계를 거쳐, 2007년 1월 30일 지정 고시되었으며, 2007년 12월 28일 실시 계획 승인이 고시되었다. 2011년 1월 24일...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대구 최초로 지어진 가톨릭교회의 신학교. 성유스티노신학교는 천주교 대구교구 초대 교구장이었던 프랑스인 드망즈(Florian Demange)[한국명 안세화] 주교가 사제 양성을 위하여 대구 지역 최초로 지은 신학교이다....
-
대구광역시 섬유 산업의 역사와 전망. 1918~1920년대의 대구는 명주로 먼저 유명해진다. 명주란 원래는 명(明)나라에서 생산한 견직물(絹織物)을 가리킨 것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주로 견사(絹絲)를 사용하여 짠 직물을 말한다. 일본의 양잠업은 상주 등 경북 각처의 풍부한 원료를 이용하여 명주실 공장을 세워 일본으로 대량 운반하였다. 이때 하급품이 국내로 흘러들었으며 보부상에 의하여...
-
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업체. 1989년 설립한 세원정공(世原精工)은 세원그룹의 본사이다. 세원그룹은 국내 계열사로 경상북도 영천시의 세원물산 1공장·세원물산 2공장·세원이엔아이·금형공장과 충청남도 아산시의 세원테크를 운영 중이고, 해외 계열사로는 미국의 세원아메리카, 중국의 삼하세원·황화세원·충칭성원을 운영 중이다. 세원그룹의 본사인 세원정공은 자동...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송종익(宋鍾翊)[1887~1956]은 1887년 2월 27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1906년부터 미국에 거주하며 동포들과 함께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
대구광역시 지역 일대에서 활동하는 개신교의 한 교파로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의 교회 1900년 10월 당시 감리교 부흥사이던 파함(Charles. F. Parham) 목사는 미국 캔자스주 토페카시에 벧엘성서신학교를 설립하여 40여 명의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였다. 1901년 1월 1일 새벽에 오즈맨(Agnes Ozman)이라는 여학생이 맨 먼저 방언을 하게 되었다. 이어서...
-
대구광역시에서 운영하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 공동브랜드. 쉬메릭은 대구광역시가 일정한 검증 절차를 통하여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활한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우수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이다. 1996년 5월 ‘대구광역시 공동브랜드 개발 계획’에 의해 탄생된 쉬메릭(CHIMERIC)은 ‘꿈같은’, ‘환상적인’이란 의미의 프랑스어에서 파생된, 고감각 토탈 브랜드로 19...
-
4·19혁명 시기에 대구의 경북대학교 학생들의 생활계몽반과 신생활계몽대가 추진한 생활 개선 운동. 신생활운동은 4·19혁명 시기에 대구의 경북대학교 사범대학과 문리대학 학생들이 자립경제를 확립하고 외제상품과 향략을 배격하는 것을 목적으로 생활계몽반과 신생활계몽대를 만들어 전개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심문태(沈文泰)[1895~1978]는 1895년 지금의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봉산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1920년대 이후에는 경상남도 지역에서 교육 활동을 전개하였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썬뉴스사에서 발행하는 인터넷 신문. 썬뉴스는 국민 개인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자유와 평등을 주장하고, 부당한 권력과 국가행정 및 잘못된 경제구조를 견제 및 비판함으로써 국민의 편에서 부패한 국가와 사회를 정화하고, 참다운 자유민주국가로 성장하는 데 일조하고자 창간되었다....
-
대구광역시에 서식하는 십자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 일본, 중국, 몽골, 러시아, 유럽, 미국, 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경상북도 안동시, 중부 지역 이북에 분포한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에 있는 디스플레이 가공 장비 전문 업체. 아바코는 평판디스플레이 설비 장비를 생산 및 공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폐철교를 공공디자인과 접목해 만든 문화공간. 아양기찻길은 아양철교로 운영하던 기찻길을 개선하여 만든 시민문화공간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림동에 있는 전자화폐와 신용카드 등 카드 제조 기업체. 아이씨케이는 비자(VISA), 마스타카드(Master Card), JCB 등의 제조 인증을 받아 전자화폐와 각종 카드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아이씨케이는 국내 신용카드 시장의 정체를 극복하기 위하여 미주 시장의 해외 사업 진출을 목표로 2015년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의료선교사. 아처볼드 그레이 플레처(Archibald Grey Fletcher)[1882~1970]는 1882년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출생하여 의대를 졸업하고 1909년 선교사로 파견되어 경상북도 안동에서 의료 선교를 하였다. 1910년 대구로 와서 1911년부터 1941년까지 30년 동안 동산기독병원장[현 동산병원]으로 있으면서 외래진료소 증축, 간호부...
-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과 침산동 일원에 있는 안경 산업 특화 지역. ‘안경은 대구’라는 이미지는 1946년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에 국제셀룰로이드공업사가 설립되면서부터 비롯되었다. 국제셀룰로이드공업사는 우리나라 최초로 안경테를 제조하고 수출한 기업으로, 대구가 안경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대구의 안경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구조...
-
2015년 공연된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반야월교회 설립 110주년 기념의 찬양 창작극. 「안경말을 타고 온 사나이 안의와」는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반야월교회가 설립 110주년을 맞이하여 제작한 창작 찬양극이다. 찬양극에 등장하는 안의와(安義窩)는 제임스 에드워드 아담스(James Edward Adams)[1867~1929]의 한국 이름이다. 안의와 선교사는 대구 지역 장로교의...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득준(安得俊)[1887~?]은 1887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미국으로 이주하여 한인 동포 단체에서 활동하며 광복을 맞이할 때까지 여러 차례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였다. 안만진(安萬珍)으로도 알려졌다....
-
대구광역시 동구 신기동에서 깻잎 생산 및 판매를 중심으로 하는 영농조합법인. 안심영농조합법인은 “농부의 땀! 안심 사람들이 안심들에서 안심스럽게 키운 안심깻잎으로”라는 구호를 정하고 깻잎의 브랜드 상승 및 부가가치 창출로 소득증대를 꾀하고 있는 마을기업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에스엘은 1954년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설립된 삼립자동차공업회사에서 출발하였다....
-
대구광역시 동구의 여성 권익증진과 여성 인권보호를 위한 상담시설. 여성상담보호시설이란 성별과 관련한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모순, 즉 남성에 비해 가족 내에서나 사회적으로 그 지위가 열악한 편인 여성의 권익증진과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상담, 심리치료, 물질적 지원 등을 제공하는 시설을 말한다. 특히 여성 상담에서는 우리 사회의 여성 차별적인 문화적 특성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 요청되므...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있던 기독교계 여성 교육기관 여자성경학원의 교육목표는 장래 교회의 여성 인도자를 양성하는 것이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상리에 있는 신종교 단체. 여호와의증인은 여호와[Jehovah]를 신앙 대상으로 하는데 1872년 미국의 찰스 테이즈 러셀(C.T. Russell)을 중심으로 창립한 성서 연구 그룹에서 비롯되었다. 1916년 이를 승계한 러더퍼드(J. F. Rutherford)가 탁월한 조직력과 현대적인 선전술을 발휘하여 교세가 크게 확장되었다. 세계 본부는 뉴욕 브루클린...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종합병원. 영남대학교병원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상급 종합병원이다. 1983년 5월 28일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병원으로 문을 열었으며, 2021년 현재 38개 진료과, 12개 특수 센터, 1,002개의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4월 미국 『뉴스위크』 선정 ‘세계 최고 병원’에서 대구·경북권 1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에 있는 사립전문대학. 영진전문대학교의 건학 이념은 대한민국 교육의 기본 이념에 입각하여 건전한 인격을 도야하고, 학문과 기술을 연마시켜 지역사회와 국가 및 인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에 있는 사립전문대학. 영진전문대학교의 건학 이념은 대한민국 교육의 기본 이념에 입각하여 건전한 인격을 도야하고, 학문과 기술을 연마시켜 지역사회와 국가 및 인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
1948년 5월 10일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시행된 제헌국회의원를 선출하는 선거. 5.10총선거는 1947년 11월 14일 유엔에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구비례에 따른 남북한총선거를 실시하기로 결정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물론, 해방 후 한반도에 독립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최고의 권위를 가진 절차는 1945년 12월에 열린 모스크바삼상회의의 결정에 따른 미소공동위원회였다. 그러...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의료선교사. 우드브리지 존슨(Woodbridge O. Johnson)[1869~1951, 한국 이름은 장인차(張仁車)]은 1969년 미국 일리노이주 게일즈버그에서 태어났다. 1891년에 펜실베이니아주 의과대학에 입학하였고, 졸업 후 킹스카운티 병원과 윌키스바레 병원에서 인턴, 전공의 과정을 수료하였다. 1897년 한국 선교사로 임명을 받고, 부산을 경유하...
-
일제강점기 말 대구 원대동에서 단파방송 ‘미국의 소리’를 청취하고 결사대를 조직한 항일운동 사건. 원대동사건은 1944년 대구 원대동에서 미국 국무부 소속 국제협력국에서 운영한 단파 국제방송 ‘미국의 소리[Voice of America, VOA]’를 몰래 듣고 독립운동을 위한 결사대[원대결사대(院垈決死隊)]를 조직한 사건이다....
-
대구광역시가 지닌 음악도시로서의 면모와 주요 공연 무대. 대구광역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Network]’ 음악 분야의 창의도시로 선정되었다. 문화예술의 도시를 추구하는 대구는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기반으로 하여 세계 각국의 선진 창의도시와 교류하고 소통함으로써 문화적 지식을 공유하면서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가 지닌 음악도시로서의 면모와 주요 공연 무대. 대구광역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Network]’ 음악 분야의 창의도시로 선정되었다. 문화예술의 도시를 추구하는 대구는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기반으로 하여 세계 각국의 선진 창의도시와 교류하고 소통함으로써 문화적 지식을 공유하면서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
6·25전쟁이 발발한 직후인 1950년 7월 9일 이후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회담이 체결되기 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전개된 전쟁 양상.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의 체결까지 진행된 전쟁이었다. 북한군은 전쟁 개시 4일 만에 서울[서울특별시]을 점령하고, 계속 남진하였다. 그 사이 유엔에서는 6·25전쟁 참전을 결정하고, 1...
-
대구 출신의 사회운동가. 윤식(尹埴)[1939~?]은 1939년 4월 9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서 태어났다.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58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에 입학하였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에 신진회(新進會)에 입회하고 간사를 맡았다....
-
개항기 대구 지역에서 환자들을 돌보며 개신교를 전도하였던 선교사. 의료선교사들의 의료 활동은 그 자체가 선교를 위한 하나의 수단이다. 선교사들이 한국에서 접근 방법으로 시작한 활동은 복음 전파가 아니라 한국이 요구하는 교육과 의료였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경만(李敬萬)[1897~1983]은 1920년 8월 상해 임시 정부 특파원, 경상북도 교통 사무국 책임자로 국내에 파견된 이현수(李賢壽)의 명을 받아 정팔진(丁八鎭)과 함께 경상북도 일원에서 친일 군수·면장 기타 관공리(官公吏) 및 재산이 넉넉하고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경고문(警告文), 물품 불구매 고지서(物品不購買告知書), 납세 거절...
-
육이오전쟁 이후 한국정부가 대구광역시 동구에 후방지역 방위를 목적으로 설치했던 2작전사령부. 제2작전사령부는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지역 즉 대한민국 후방지역을 방위하는 임무를 갖고 있다. 흔히들 2군사령부라 부르기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북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은 국제 수준의 첨단 자동차 부품 연구 및 생산 설비를 갖추고 공기 조화 장치, 제동 장치, 구동 및 조향 장치, 전장품 및 엔진 부품, 전자 제어 장치 등 자동차 주요 핵심 부품 및 모듈을 생산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 회사이다....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상철(李相徹)[1897~1935]은 1897년 1월 8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금동에서 태어났다. 1920년 8월 상하이 임시 정부 특파원, 경상북도 교통 사무국 책임자로 국내에 파견된 이현수(李賢壽)로부터 달성군 교통 사무 지국장으로 임명되었다. 이현수와 함께 경고문, 최급 경고문(最急警告文), 『자유 신보(自由申報)』, 물품 불구매...
-
대구에서 활동한 통일운동가이자 정치인. 이석준(李錫俊)[1926~1973]은 1926년 지금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북면 탑정리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혁신계 정당과 사회단체 간부로 활동하며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을 전개하였다....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조성된 패션을 테마로 한 자족 가능한 미래형 복합 신도시. 이시아폴리스는 대구의 경제를 견인할 미래의 자족 가능도시로 패션 및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단지, 문화, 예술중심의 복합상업단지, 친환경 고급주거단지로 개발되었다. 사업은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한 일반산업단지개발 방식으로 총 1조 4천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발하...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정호(李貞浩)[1913~1990]는 1913년 3월 1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서 태어났다. 중국에서 조선민족혁명당(朝鮮民族革命黨)·조선의용대(朝鮮義勇隊)·한국광복군(韓國光復軍)에 가담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동촌유원지의 풍경을 그린 한국 근대 미술의 대표 화가. 한국 근대 미술의 선구자인 대향(大鄕) 이중섭[1916~1956]은 짧은 생을 살았지만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이라는 질곡의 한국사를 거쳤다. 계속되는 민족의 역경과 시련 속에 이중섭에게도 참담한 생활고가 이어졌다. 아이들은 영양실조에 빠졌고 아내는 결핵에 걸렸다. 1952년 여름, 이중섭의 아내는 아...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에 있는 레이스 원단 제조 전문 기업. 이화레이스는 주로 옷의 장식이나 책상보, 꽃병 받침, 커튼이나 여자 속옷을 만드는 데 쓰이는 레이스를 주요 상품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근, 산업 섬유 분야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사람의 수 또는 집단의 수. 대구광역시의 2018년 말 현재 총인구는 248만 9802명이다. 이 중에서 남자 인구는 123만 4848명이며, 여자 인구는 125만 4954명으로 여자 인구가 2만 106명 더 많아서 성비는 98.4이다. 총인구 중에서 한국인은 246만 1769명이고 외국인은 2만 8033명으로 대구광역시 전체 인구의 98.9%는 한국인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집단의 수. 대구광역시 동구의 인구는 2017년 12월 31일 기준으로 349,379명(외국인 미포함)이다. 이 가운데 남성은 173,301명, 여성은 176,078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2,777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여성 100명에 대한 남성의 수를 나타내는 성비는 98.42로 나타났다. 인구 증가율은 –0.56이며, 세대수는 1...
-
대구광역시 동구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대구광역시 동구는 20개의 행정동, 45개의 법정동, 436개의 통, 2,436개의 반을 가진다. 동구의 행정동은 신암1동, 신암2동, 신암3동, 신암4동, 신암5동, 신천1·2동, 신천3동, 신천4동, 효목1동, 효목2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1동, 안심2동, 안심3·4동, 공산동으로 이...
-
1941년부터 1944년까지 일본 교토[京都]에 위치한 시마무라[島村] 토공 회사에서 발생한 한국인 노동자 항일 독립 투쟁 사건. 1941년 6월 일본 교토에 위치한 시마무라토공회사의 노동자인 김말도(金末度)[1924~1969]는 같은 공장 노동자인 이상문(李相文)·전경원(全京元)·윤성택(尹成澤)[1926~1957]·김석용(金碩用) 등과 함께 항일 독립 투쟁을 벌이기로 결의하였다....
-
대구광역시 지역 일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신교의 한 교파. 장로교는 17세기에 등장한 새로운 형태의 정치 원리가 아니라, 이미 사도적 교회에서 받아들여진 역사적인 정치 원리이다. 장로교는 유럽 대륙에서 루터에 의하여 시작된 개혁 사상과 특히 제네바의 칼뱅 및 스코틀랜드의 개혁자 존 낙스 등의 영향을 받았다. 미국 장로교는 ‘미국 장로교회의 아버지’라 불리는 프란시스 매케미(Fran...
-
대구광역시 달서구 갈산동에 있는 유해 생물 피해 감소제를 생산하는 기업체. 전진바이오팜은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유해 생물 퇴치제를 개발, 생산하여 국내 각 시군구에 조달품으로 납품하고 있다. 또한 동남아와 유럽 등에 수출하고 있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동환(鄭東煥)[1892~?]은 1892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에서 태어났다. 대구와 경상북도 일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공채 모집과 독립운동 문건 배포 등에 참여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정팔진(丁八鎭)[1897~1977]은 1897년 1월 9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농업에 종사하던 중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공채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다. 정덕진(丁德鎭)으로도 알려졌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정화여자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사람 육성’,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도덕적인 사람 육성’, ‘가슴이 따뜻하고 심신이 건강한 사람 육성’, ‘진취적이고 개방적인 정신을 가진 미래 지향적인 사람 육성’이다. 교훈은 ‘덕성이 풍부하고 주체성이 있는 실천인이 되자’이다....
-
1979년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된 국제 연식정구 선수권 대회. 제3회 세계연식정구선수권대회는 1979년 8월 24일에 대구에서 개최되었다. 세계연식정구선수권대회는 경식정구라고 불리는 테니스의 위력으로 점점 자리를 잃어가고 있던 연식정구의 부흥을 꾀하고자 개최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에 있는 약국 자동화 용기 전문 생산 기업체. 제이브이엠은 약품 포장기를 생산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공급하는 약품 관리 자동화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2016년 한미약품 그룹 계열사로 편입되었다....
-
대구에서 활동한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제임스 에드워드 아담스(James Edward Adams)[1867~1929]는 1867년 5월 2일 미국 캔사스주에서 태어났다.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로 대구선교부에 파송되어 학교와 병원을 설립하는 등 대구 지역의 교육 및 의료 발전에 기여하였다. 한국 이름은 안의와이다....
-
대구광역시에서 가장 큰 장인 서문시장의 과거와 현재. 조선 중기에 생겨난 대구의 서문시장은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커다란 장터라는 의미로 ‘큰 장’으로도 불린다. 대구 최대의 전통시장 서문시장은 낮에는 큰시장, 밤에는 야시장을 통한 먹거리 상품화가 성행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던 선교사 존슨이 살았던 집. 존슨(Woodbridge O. Johnson) 주택은 1898년 대구에서 처음으로 서양 의술로 선교활동을 한 미국 북장로교 의사 존슨의 주택이다. 존슨 주택에 사용한 목재는 대구로부터 25마일[약 40㎞] 떨어진 지방에서 벌목하여 낙동강의 수운으로 대구 근교까지 운반한 다음 인부들이 공사장까지 운반하였고, 문은 미국 시카고에...
-
대구광역시에 있는 전국종합무술연합회. 종합무술연합회는 흐트러져 있던 대구 무도 단체들을 하나의 생활체육으로 통합한 단체이며, 국내 무술의 장점만 모아 무술로 승화하고 생활체육으로서 종합무술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설립하였다....
-
대구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국의 군사 조직. 주한 미군(駐韓 美軍)은 해방 직후 군정기부터 오랫동안 한국에 주둔하여 왔다. 모스크바삼상회의의 결과로 남한 군정을 실시하고, 6·25전쟁에는 유엔의 이름으로 공산군을 격퇴하기 위하여 주둔하였다. 정전협정 이후부터 현재까지 주한 미군은 한반도 및 동북아의 안보 위협에 대처하기 위하여 남한에 주둔하고 있다. 그리하여 미국은 해외 파견 미...
-
1999년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역에서 전개된 주한 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반대운동. 1990년대 후반 민간차원의 남북교류가 추진되고 있을 때, 남북교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보안법」의 개정 또는 폐지가 요구되었다. 또 남북교류는 남북당사자가 주체가 되는 방식인데 이를 위해서는 미국의 역할에 대한 제고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
대구광역시 중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중구에는 국가 지정 문화재인 보물 1건, 사적 5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17건, 무형문화재 2건, 기념물 1건, 문화재자료 4건과 국가등록문화재 5건 등 모두 35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비지정문화재로는 청동기시대의 분묘와 취락, 삼국시대 달성, 조선시대 대구읍성, 경상감영 관련 건물 등이 있으며, 일제강점기의 각종...
-
대구광역시 중구 장관동에 있는 한약방. 중앙한약방(中央韓藥房)은 약령시에서 3대째 이어 오는 한약방이자, 대구 약전골목에서 가장 대표적인 약방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언덕. 청라언덕(靑蘿-)은 푸른 담쟁이덩굴로 뒤덮여 있는 언덕이며, 20세기 초 개신교 선교사들이 거주하던 곳이다. 1899년 아담스와 존슨 선교사가 달성서씨 문중으로부터 매입한 작은 산이다....
-
대구광역시의 종교와 예술이 움튼 청라언덕. 청라언덕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동산의료원 의료선교박물관 언덕을 일컫는 말이며, 선교사들이 심어 놓은 푸른 담쟁이[靑蘿]로 둘러싸여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박태준의 가곡 「동무생각」에서 ‘봄의 교향악이 울려퍼지는 청라언덕 위에 백합 필 적에’라는 구절로 인하여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간직한 장소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여성 성악가. 추애경(秋愛卿)[1900~1973]의 아버지는 추영옥(秋永玉), 어머니는 최복경(崔福卿)이다. 아버지는 건어물상회를 운영하였다. 추애경은 대구부 시장정 2정목 144번지에서 태어났다....
-
대구광역시 지역 일대에 활동하고 있는 개신교의 한 교파. 침례교회는 1644년 영국침례교회의 발현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영국에서 시작된 침례교는 당시 종교의 자유를 찾아 건너간 청교도들과 함께 미국에서 정착하여 대각성부흥운동 등을 거치면서 세계적인 교단으로 성장하였다. 선교 초기 식민지 미국에서도 침례교회는 박해를 받으며 성장하였다. 미국 남침례회는 단일 교파로는 개신교 중 세계에서...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 기업체. 카펙발레오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 기업으로 1993년 한국파워트레인으로 창립하였고, 2017년 프랑스 발레오사와 합작하면서 회사명을 ‘카펙발레오’로 변경하였다....
-
대구광역시에서 멸치 육수에 칼국수와 수제비를 섞어 끓여 만든 음식. 칼제비국수는 대구10미 중 하나인 누른국수와 수제비를 반반 정도 넣고 끓인 음식이다. 서문시장 대부분의 칼국수집에서 맛볼 수 있는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다....
-
대구광역시에서 커피를 가공·유통·판매하는 업체. 해방 직후 향촌동 골목에 다방 백마, 호수, 백록, 그리고 음악감상실 녹향, 르네상스 등이 생겼다. 이중섭이 담배 은종이에 그림을 그렸던 곳이 백록다방이다. 시인 구상이 시집 『초토의 시』 발표회가 있었던 곳이 꽃자리다방이다. 현인의 빅히트 곡인 「굳세어라 금순아」를 작곡한 곳이 중구 화전동 자유극장 바로 옆 남선악기점 2층 오리엔트...
-
대구광역시 중구 인교동에 있는 철물, 금속 파스너, 수공구 등 산업공구 전문 기업체. 크레텍책임은 각종 산업용 공구와 산업용 기계 장비 도매업을 하고 있다. 창업주의 노력으로 소매업에서 도매업으로 발전한 기업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인교동에 있는 철물, 금속 파스너, 수공구 등 산업공구 전문 기업체. 크레텍책임은 각종 산업용 공구와 산업용 기계 장비 도매업을 하고 있다. 창업주의 노력으로 소매업에서 도매업으로 발전한 기업이다....
-
1946년 1월 2일 대구 지역에서 열린 신탁통치 반대 집회. 1945년 12월 열린 모스크바삼상회에서는 한국에 대한 신탁통치안 등을 포함한 모스크바협정이 체결되었다. 1945년 12월 28일 모스크바삼상회의 신탁통치안 결정이 공식적으로 발표되면서 1945년 12월 31일 서울에서 신탁통치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고 이후로 전국 곳곳에서 집회가 열렸다. 그 과정에서 지금의 대구광역시...
-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 있던 일본인 제사 회사. 편창제사주식회사는 일본 제사가인 가타쿠라 가네다로[片倉兼太郞]가 식민지 조선에 진출하여 제사공업(製絲工業)을 운영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일원에서 생산되는 과실류. 사과는 과거 대표적인 대구의 특산물이었으나,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하여 점차 재배면적이 줄어들었다.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서 재배되는 평광사과는 토양이 비옥하고 일교차가 커서 고품질 대구사과의 명맥을 잇고 있다....
-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에서 면류, 마카로니 및 유사 식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 1933년 대구 대신동에서 창업자인 신재순의 이호를 따서 ‘환길(丸吉)제면’이 태동하면서 풍국면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국수 산업 또한 일본인들의 자본과 기술에 장악되었을 일제강점기에 신재순은 순수 민족자본으로 한민족의 정기와 기상을 지켰으며, 그 후 해방과 6.25전쟁이라는 격변기를 거치면서 굳건하게 그...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에 있는 자동차 도어무빙시스템 전문 제조 기업체. 피에이치에이는 1985년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에 설립된 대구의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이다. 피에이치에이의 제품들은 국내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들에게 공급되고 있으며, 생산의 현지화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에 있는 자동차 도어무빙시스템 전문 제조 기업체. 피에이치에이는 1985년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에 설립된 대구의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이다. 피에이치에이의 제품들은 국내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들에게 공급되고 있으며, 생산의 현지화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
대구에서 활동한 의료선교사 하워드 마펫(Howard Fergus Moffett)[1917~2013]은 1917년 8월 16일 평양 신양리에서 한국에 파송된 미국 북장로교 초대 선교사 사무엘 마펫(Samuel Austin Moffett)의 아들로 태어났다. 미국에서 대학을 마치고 미국 북장로교 의료선교사로 한국에 파송되어 대구 지역의 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에 있는 고무 제품 제조업체. 한국 게이츠는 동력 전달용 고무벨트 산업의 세계적인 권위와 기술을 자랑하는 미국게이츠(Gates)사와 일본의 니타(Nitta)사가 합작하여 설립한 한국의 동력 전달용 고무벨트 및 텐셔너 전문 제조 회사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미래창조과학부 소관 법정 청소년단체의 지역 본부.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은 1986년 발족한 국제우주소년단기구[미국 워싱턴 소재]의 동참 권유를 받아 한국 최초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국제 과학 우주 청소년단체이다. 미국, 러시아,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창립되었으며, 현재 30여 개 국가가 활동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미래창조과학부 소관 법정 청소년단체의 지역 본부.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은 1986년 발족한 국제우주소년단기구[미국 워싱턴 소재]의 동참 권유를 받아 한국 최초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국제 과학 우주 청소년단체이다. 미국, 러시아,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창립되었으며, 현재 30여 개 국가가 활동하고 있다....
-
1979년 5월 계명대학교와 영남대학교 학생운동권에서 영남대학교 축제 기간 중 전개하기로 하였으나 미수에 그친 학생 시위. 1979년 5월 계명대학교와 영남대학교 학생운동권은 카터 방한 반대와 박정희 정권의 유신체제 반대운동을 전개하기로 로 하였다. 그리고 이를 위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하여 각 대학에서 사전 행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계명대학교에서는 축제 기간에 「백골난망이로소...
-
1961년 2월 이후 대구에서 학생과 정당사회단체가 한미경제협정에 반대하며 벌인 운동. 1961년 2월 8일 한국의 장면 정부와 미국 정부 사이에 한미경제협정이 체결된 이후 대구의 학생과 정당·사회단체들은 한미경제협정을 굴욕, 주권 침해, 민족 수치로 규정하고 한미경제협정 반대 및 국회 비준을 저지할 목적으로 단체를 결성하여 나가면서 한미경협 반대운동(韓美經協反對運動)을 전개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 시인 장정일의 시. 「햄버거에 대한 명상」은 1987년에 시집 『햄버거에 대한 명상』에 수록된 장정일(蔣正一)[1962. 1. 6~]의 시이다. 햄버거로 대변되는 미국 자본주의가 우리 삶에 확산되는 것을 우려하고, 소비 사회로 변모하고 있는 현대 문명을 풍자하였다....
-
대구광역시 동구의 도심 속 빈집 리모델링 사업. 대구광역시 동구청과 국제해비타트 대구경북지사가 2013년부터 연계 협력한 시책으로 빈집을 고쳐 저소득층의 기반을 마련해주는 주거안정 디딤돌 사업이다....
-
개항기 대구에서 활동한 선교사 헨리 먼로 브루언(Henry Munro Bruen)[1874~1959]은 1874년 미국에서 태어나 1896년 프린스턴대학교를 졸업하였고, 1899년 유니언신학교를 졸업한 뒤 우리나라에 선교사로 오게 되었다. 1899년 대구로 와서 1941년 일제에 의하여 강제로 추방당할 때까지 40년 넘게 대구·경상북도 지역에서만 선교하였다. 1899년 5월 1일...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교육자, 가곡 작곡가. 현제명(玄濟明)[1903~1960]은 1903년 1월 6일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현제명의 본관은 연주(延州), 아호(雅號)는 현석(玹石), 일본식 이름은 쿠로야마 사이메이[玄山濟明]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플라스틱 지우개를 생산하는 소재 기업. 화랑고무는 1950년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서 최세정이 설립하였다. 화랑고무는 창업 이후 한결같이 지우개 생산에 전념하고 있으며, ‘점보’, ‘네모나’ 등 30여 종의 지우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장수 기업이다....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탭, 밸브 및 유사 장치 제조업체. 화성밸브는 신광양산을 설립한 장병호가 1984년 양산 제조업을 그만두고 1987년 설립하였다. 화성밸브는 LPG 용기용 밸브를 시작으로 현재 약 500여 종의 밸브를 생산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대구 2·28기념중앙공원 앞에는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져 있다.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기 전까지는 잊을 수도, 죽을 수도 없다고 말씀하신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은 여전히 맨발의 소녀상처럼 차가운 현실을 딛고 있다.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의 홈페이지 http://museum.1945815.or.kr는 박물관을 의미하는 mus...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에 있는 연성회로기판 제조업체. 휴대폰과 LCD 디스플레이에 탑재되는 회로기판을 개발·생산하는 EV첨단소재는 2004년 창립 후 전자기기용, 전장용(電裝用), 의료·방산용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되는 연성회로기판을 제조하여 국내 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중국·일본·미국 등에 수출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에 있는 직물 관련 종합 시험기관. FITI시험연구원[Friend of Industry Technology Information Testing & Research Institute]은 섬유, 패션, 소비재, 환경산업 등의 분야에서 품질 평가, 시험 분석, 품질검사, 품질보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합 시험기관이다. FITI시험연구원 대구지원은 FI...
-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2가에 있는 유류 판매 전문 업체. KK는 창업주 박재관이 1927년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서 개업한 대구오일상회로 출발하였다. 박재관은 1949년 9월 미국 텍사스 석유회사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뒤 1951년 4월 경북광유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지역 에너지산업을 선도하였다. 경북광유는 1964년 대한석유공사[현 SK에너지]와 대리점 계약을 맺으면서 사세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