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배 선상지
-
대구광역시에서 확인되는 청동기시대 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주로 경제력 또는 정치 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거대한 바위인 덮개돌[상석(上石)], 고임돌[지석(支石)], 석관형·석곽형 무덤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형태에 따라 탁자식(卓子式), 기반식(基盤式)[바둑판식], 개석식(蓋石式), 위석식(圍石式), 묘역식(墓域式)[구획묘(區劃墓)] 등으...
-
대구광역시에서 확인된 구석기시대·신석기시대 유적. 구석기시대(舊石器時代)는 지질사적으로 갱신세(更新世)[Pleistocene]에 속하는데, 지금으로부터 약 260만 년 전부터 12,000년 전까지의 시기에 해당하며, 이 때 지구의 기후는 추워져 흔히 빙하시대라고 부른다. 구석기시대의 편년은 주로 지질학적인 구조, 기후와 연관된 퇴적학적인 주기, 절대연대 그리고 석기의 기술적인 발전...
-
대구광역시에 속한 9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하나. 달서구(達西區)는 대구광역시의 중심에서 남서부에 위치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이다. 동으로는 남구, 서로는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과 달성군 다사읍, 남으로는 달성군 화원읍과 가창면, 북으로는 달성군 다사읍과 서구 등지와 경계를 이룬다. 하천 유역에는 범람으로 인한 비옥한 충적 평야가 발달하였다. 특히 월배 선상지 일대는 선사 시대 이래...
-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선사시대 발달상을 보여 주는 유적들. 대구광역시 전역에 걸쳐 발견되는 입석, 토기, 공룡 발자국 등은 대구의 오랜 역사를 말하여 준다. 분지 지형인 대구는 공간의 특성과 자연환경의 영향으로 선사 및 고대 유적이 종종 발견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달서구는 선사시대 유적이 집중 분포되어 선사유적공원이 있을 정도이다. 2025년 대구광역시청 신청사 예정지인 달서구가 선...
-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달서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25건, 사적 1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9건, 무형문화재 2건, 민속문화재 1건 등 모두 38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보물 23건과 유형문화재 7건은 계명대학교의 구입소장품으로 순수한 달서구의 문화재로 보기는 어렵다. 지정문화재는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 대구 대곡동 유적은 진천 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을 앞두고 대구교육대학교 박물관과 경북대학교 박물관이 1998년 9월 25일부터 1998년 10월 14일까지 공동으로 시굴 조사를 실시한 생활 유적이다. 조사 결과, 조사 지역의 북쪽과 남쪽에서 각각 소혈 수혈(竪穴) 1기와 민무늬토기 포함층이 확인되었고, 뚜렷한 정형성을 갖춘 유구...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에 있는 신석기시대 생활 유적. 대구 대천동 신석기 유적(大邱大泉洞新石器遺蹟)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 413번지 일대에 있다. 대천동 413번지 일대는 진천천 하류부 북안에 넓게 펼쳐져 있는 월배 선상지의 선단부에 해당되며, 사방으로 선상지 충적평야가 이어진다. 월배 선상지에는 월성동 777-2번지 구석기 유적, 유천동 248-1번지 신석기 유적과 상인동...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 현대홈타운아파트 신축에 앞서 2005년 7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주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신석기시대 집자리 1기, 청동기시대 집자리 4기, 도랑유구 1기, 유물산포지, 근현대의 우물 20기, 집석 3기가 확인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에서 발굴 조사된 삼국시대 토기 가마터. 대구 도원동 토기요지가 있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은 달서구 남동쪽에 있는 삼필봉[468m]과 청룡산[794m] 사이의 곡부와 북쪽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대구 도원동 토기요지는 삼필봉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내린 가지 능선의 말단부에 있으며, 북쪽은 진천천 남안의 충적지가 이어진다. 서쪽의 가지 능선 말단부에는 대구...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선돌. 대구 상인동(大邱 上仁洞) 선돌은 청동기시대 선돌로 정확한 용도는 알 수 없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당산어린이공원에 이전 복원되었다. ‘대구 상인동 입석’이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고려시대 가마터. 대구 상인동 요지가 위치하고 있는 상인동은 대덕산[583.5m] 남쪽의 산지와 진천천에 의하여 형성된 월배 선상지의 선정과 선앙 부분에 위치한다. 유적은 대덕산 서쪽 비탈 말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동쪽으로는 앞산순환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 대구 상인동 유적은 대구월서초등학교 신축을 앞두고 영남문화재연구원이 2005년 6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한 마을 유적이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집터 22기, 고상(高床) 건물터 1기, 수혈(竪穴) 6기, 야외 화덕자리 1기 등이 조사되었으며, 민무늬토기 바리·항아리·붉은간토기 등 토기류 80점, 돌도...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과 무덤 유적. 대구 상인동 유적2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과 무덤 유적이다. 아파트 건립 공사와 관련하여 2005년 9월 5일부터 2006년 7월 10일까지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Ⅰ구역을 발굴 조사하였다. 2005년 9월 1일부터 2006년 4월 7일까지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Ⅱ구역에 대한 발굴 조...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과 무덤 유적. 대구 상인동 유적2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과 무덤 유적이다. 아파트 건립 공사와 관련하여 2005년 9월 5일부터 2006년 7월 10일까지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Ⅰ구역을 발굴 조사하였다. 2005년 9월 1일부터 2006년 4월 7일까지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Ⅱ구역에 대한 발굴 조...
-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 철기시대 및 삼국시대 무덤 유적. 대구 상인동 유적3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 철기시대 및 삼국시대 무덤 유적이다. 도시계획도로 조성과 관련하여 2008년 2월 18일부터 2008월 7월 31일까지 삼한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집자리 16기, 고인돌 12기,...
-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에서 발굴조사 된 청동기시대 마을유적. 대구 송현동 유적은 송현동의 아파트 신축을 앞두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박물관이 1997년 5월 19일부터 1997년 9월 20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한 마을 유적이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집터 14기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의 무덤과 수혈(竪穴) 280여 기가 확인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에서 발굴 조사된 후기 구석기시대 유적. 대구 월성동 구석기 유적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 777-2번지 일대에 있다. 월성동 777-2번지 일대는 진천천 하류부 북안에 넓게 펼쳐져 있는 월배 선상지의 끝부분에 해당된다. 남동쪽으로는 해발 100m 내외의 낮은 구릉이 이어져 있고, 북서쪽으로 선상지 충적평야가 이어진다. 유적이 있는 월배 선상지에는 상인동...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 학산과 가무내산 일대에 있는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배 선상지 북쪽에는 대덕산[583.5m]에서 서북쪽으로 이어지는 독립 구릉인 학산[118m]과 가무내산[138.2m]이 있다. 대구 월성동 선사유적은 학산과 가무내산 구릉 일대에 있으며, 남서쪽 사면 말단부의 대구 월성동 주거지 유적과 대구 월성동 유적[476-2]에서 집자리 5기, 남...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 대구 월성동 유적은 대구 상원고등학교 운동장을 확장 조성하던 중 확인되어 경북대학교 박물관이 1988년 4월 9일부터 1988년 5월 6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한 생활 유적이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집터 2기와 70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 집자리 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유물 일괄. 대구 월성동 유적은 월배 선상지 북쪽의 독립 구릉인 가무내산[138.2m] 서남쪽 경사면 말단부에 았다. 1988년과 1997년 경북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하여, 청동기시대 집자리 5기와 1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에 있는 청동기시대·남북국시대 생활 유적. 대구 월성동 유적2(大邱 月城洞 遺蹟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에서 있는 청동기시대·남북국시대 생활 유적이다. 대구 월배지구 근생 제7구역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대동문화재연구원에서 2차에 걸쳐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1차 발굴 조사는 2012년 7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되었는데, 청동기시대 집자리[...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에 있는 청동기시대·남북국시대 생활 유적. 대구 월성동 유적2(大邱 月城洞 遺蹟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에서 있는 청동기시대·남북국시대 생활 유적이다. 대구 월배지구 근생 제7구역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대동문화재연구원에서 2차에 걸쳐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1차 발굴 조사는 2012년 7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되었는데, 청동기시대 집자리[...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유적 및 조선시대 생활 유적. 대구 월성동 유적3은 청동기시대 무덤 유적 및 조선시대 생활 유적으로서, 조암중학교 신축과 관련하여 2014년 6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세종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돌널무덤[石築形石棺墓] 6기, 수혈 1기와 조선시대 수혈 12기, 기둥구멍 4개가 확인되었고,...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에 있는 구석기시대부터 철기시대의 유적. 대구 월성동 유적4(大邱月城洞遺跡四)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에서 있는 구석기시대 유적,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 청동기시대와 철기시대 무덤 유적이다. 월성동 777-2번지 일원에 계획된 공동주택 조성에 앞서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2006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발굴 조사를 진행하였다. Ⅰ구역에서는 300...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 대구 월성동 유적5(大邱月城洞遺蹟五)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이다. 아파트 및 부대시설 신축공사와 관련하여 2004년 5월 21일부터 2004년 7월 15일까지 영남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집자리[住居址], 야외화덕자리[野外爐址], 석축형돌널무덤[石築形石棺墓...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 대구 월성동 유적5(大邱月城洞遺蹟五)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생활 유적이다. 아파트 및 부대시설 신축공사와 관련하여 2004년 5월 21일부터 2004년 7월 15일까지 영남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집자리[住居址], 야외화덕자리[野外爐址], 석축형돌널무덤[石築形石棺墓...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에서 발굴 조사된 청동기시대 주거 유적. 대구 월성동 주거지는 개발에 의하여 훼손되고 있는 유적이다. 발굴 조사하여 보존하고, 고인돌 공원을 조성하려는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의 사업 계획에 따라 경북대학교 박물관에서 1997년 10월 26일부터 1997년 11월 30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집자리 3기와 조선시대 널무덤 1기가 확인되...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선돌. 대구 월암동 선돌은 고속도로 제45호선[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 서쪽에 있는 대명천을 따라 동서로 5기가 배열되어 있었다. 그러나 대구 월암동 선돌Ⅳ과 대구 월암동 선돌Ⅴ는 2000년대 후반 이후 도로 개설 및 신규 주택 건설 등 도시화로 인해 유실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선돌. 대구 월암동 선돌은 고속도로 제45호선[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 서쪽에 있는 대명천을 따라 동서로 5기가 배열되어 있었다. 그러나 대구 월암동 선돌Ⅳ과 대구 월암동 선돌Ⅴ는 2000년대 후반 이후 도로 개설 및 신규 주택 건설 등 도시화로 인해 유실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유천동에 있는 신석기시대 생활 유적. 대구 유천동 신석기 유적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유천동 2433-1번지 일원에 계획된 공동 주택 건설에 앞서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2006년 10월 23일부터 2007년 5월 21일까지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신석기시대 집자리, 야외 화덕 자리, 도랑유구[溝狀遺構], 수혈, 주혈 등 101기의 유구와 빗살무늬토기, 갈...
-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유적과 주거 유적, 남북국시대 및 고려시대 생활 유적. 대구 진천동 유적1은 아파트 건설을 앞두고 영남문화재연구원이 2001년 7월 23일부터 2001년 10월 20일까지 1차 발굴 조사를 실시하고 2001년 11월 19일부터 2001년 12월 23일까지 고인돌 하부구조에 대하여 추가 발굴 조사를 실시한 유적이다. 조사 결과, 청동기...
-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와 남북국시대의 생활 유적. 대구 진천동 유적2는 공동주택 신축을 앞두고 영남문화재연구원이 2005년 11월 1일부터 2006년 1월 16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한 생활 유적이다. 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집터 1기, 남북국시대 집터 4기, 수혈(竪穴) 21기, 도랑 1기, 우물 1기, 석조 유구 1기, 담장 석렬(石列) 1기, 바퀴흔 1조,...
-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유적. 대구 진천동 유적3(大邱辰泉洞遺跡三)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 15-1번지에 있다. 진천천 하류부 북안에 넓게 펼쳐져 있는 월배 선상지의 선단부의 중앙부에 해당되며, 사방으로 충적평야가 이어진다. 월배 선상지에는 대구 상인동 고인돌, 대구 상인동 선돌, 대구 월성동 고인돌, 대구 월성동 돌널무덤, 대구 진천동 고인돌, 대구...
-
대구광역시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대구광역시 중구, 남구, 달서구, 서구, 북구, 동구, 수성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국보 3건, 보물 68건, 사적 8건, 천연기념물 1건, 국가민속문화재 4건, 국가등록문화재 11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69건, 무형문화재 15건, 기념물 14건, 민속문화재 2건, 문화재자료 41건 등 모두 236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
대구광역시의 구석기시대부터 초기철기시대까지 유적과 유물. 선사시대(prehistory)는 역사시대(history)와 대칭되는 말로 문헌 기록이 없는 시대를 말한다. 우리나라 고고학계에서는 구석기시대·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초기 철기시대까지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지만, 역사학계에서는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이 성립하는 청동기시대부터는 역사시대로 구분하기도 한다....
-
대구광역시에서 확인된 청동기시대 유적. 한국의 청동기시대는 청동합금을 도구로 만들면서부터 시작하여 철기가 도구로 대체되기 전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그러나 실제 청동기보다는 민무늬토기[無文土器]의 등장을 청동기시대의 시작으로 보는 것이 보편적이며, ‘무문토기시대(無文土器時代)’라는 명칭이 자주 사용되기도 한다. 한반도에서는 청동기시대 시작과 함께 간석기[磨製石器]의 제작 기술이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