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관덕동 석사자
-
고대부터 현대까지 대구광역시 지역에 전파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여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며 수행하는 종교. 우리나라에 불교가 처음 들어온 때는 372년(고구려 소수림왕 2)이며, 백제는 384년(침류왕 1), 신라는 가장 늦은 527년(법흥왕 14)에 불교가 공인되었다. 신라의 불교 공인 이전이라 논란의 소지는 있으나 『동화사사적기(桐華寺寺蹟記)』[1727]에 의하면 대구광역시 지역...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수성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국보 3건, 보물 13건, 국가민속문화재 2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8건, 무형문화재 2건, 기념물 4건, 문화재자료 4건 등 모두 36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이중 국보 3건, 보물 13건, 국가민속문화재 2건은 국립대구박물관 소장품으로 순수한 지역문화재로 보기는 어렵다. 비지정 문화재는...
-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국립대구박물관에 소장된 남북국시대 석상. 의성 관덕동 석사자(義城觀德洞石獅子)는 원래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에 있는 의성 관덕리 삼층석탑(義城觀德里三層石塔)[국가지정문화재 보물] 모서리에 각각 배치되었던 네 개의 사자상 중 한 쌍이다. 나머지 한 쌍은 1940년에 분실되었다. 조성 시기는 의성 관덕리 삼층석탑과 같은 시기인 9세기 초반으로 추정된다. 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