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朴南玉)[1923~2017]은 1923년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박태섭, 어머니는 이두리이며, 10남매의 셋째 딸이다. 1955년 영화 「미망인」을 제작한 한국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