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전골목
-
1967년 대구에서 제7대 국회의원 선거가 부정으로 치러진 것에 대하여 항의하며 벌인 정치운동. 1967년 6월 8일 실시한 제7대 국회의원 선거는 선거 기간 부정행위가 광범위하게 저질러져 ‘6·8부정선거’로도 불린다. 부정선거로 여당인 민주공화당이 절대다수 의석을 자치하자 야당의 선거 무효화 투쟁과 함께 대구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시민과 학생들의 항의시위가 끊이지 않았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형성된 한약재 특화거리. 조선시대였던 1658년(효종 9)부터 이어져 온 약재시장이 있다. 약전골목은 입구부터 풍기는 각종 약재의 향기들로 가득하다. 대구 약령시에 들어서면 약재를 파는 곳과 한의원, 한약방, 한약제탕소 등 200여 곳이 밀집하여 있다. 가게마다 쌓여 있는 약재들 사이로 작고 낡은 팻말이 이름을 밝히고 있어 골목이 지닌 세월을 확인할 수 있고, 신...
-
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에 있는 종합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계명대학교 학교 법인 산하의 상급 종합병원이다. 1899년 서양식 진료소인 제중원(濟衆院)에서 시작하여 동산기독병원(東山基督病院)을 거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으로 거듭났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계산동2가(桂山洞二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 곽진영(郭振濚)[1889~?]은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사회운동과 독립운동, 언론운동 등을 전개하였다....
-
일제강점기 한약 거상 김홍조가 운영하던 대구 약전골목의 약종 상회. 대구 약령시의 한약 거상(巨商) 김홍조(金弘祖)는 약전골목[중구 남성로]에 한약방을 열고 6개의 약재 창고와 여관까지 경영한 거상이었다. 김홍조한약방(金弘祖韓藥房)은 개성상인 출신 한약종상 김홍조의 인삼 행상에서 시작되었다. 김홍조는 개성 사람으로 대구에 들어와 약전골목에서 인삼 행상으로 큰돈을 번 뒤 김홍조한약방...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남성로(南城路)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친일파 박중양(朴重陽)에 의하여 대구읍성이 허물어지자 이전의 남쪽 성곽 자리에 남성로 거리가 조성되었다. 경상감영 일대에 있었던 약령시도 남성로로 옮겨 오면서 자연스레 약전골목으로 변하게 되어 남성로 일대가 부촌으로 발전하는 계기기 되었다. 일제강점기에 남성로 주변의 종로, 진골목 등지...
-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에 있는 일제강점기 건립된 구 교남 YMCA의 회관. 대구 구 교남 YMCA 회관(大邱舊嶠南YMCA會館)은 1914년 미국 북장로교 대구선교지회의 선교사 블레어(H. E. Blair)가 건립한 건물이다. 1915년 YMCA의 회원들을 중심으로 교남기독교청년회가 조직되어 기독교민족운동의 거점 공간으로 사용되었으며, 3·1운동 당시 주요 지도자들의 화합의 공간이었...
-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에 있는 일제강점기 건립된 구 교남 YMCA의 회관. 대구 구 교남 YMCA 회관(大邱舊嶠南YMCA會館)은 1914년 미국 북장로교 대구선교지회의 선교사 블레어(H. E. Blair)가 건립한 건물이다. 1915년 YMCA의 회원들을 중심으로 교남기독교청년회가 조직되어 기독교민족운동의 거점 공간으로 사용되었으며, 3·1운동 당시 주요 지도자들의 화합의 공간이었...
-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에 있는 조선시대 및 현대 생활 유적. 대구 남성로 유적(大邱 南城路 遺蹟)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에 있는 조선시대 및 현대 생활 유적이다. 한방테마거리 조성 사업에 앞서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2003년 4월 1일부터 2003년 5월 3일까지 발굴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수혈 유구 12기, 우물 7기가 확인되었으며 유물로는 자기류, 옹기류, 원형가공품 등 23...
-
대구광역시를 배경으로 탄생한 문학작품과 대표 문학관. 대구광역시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기 등에 뛰어난 문학가를 여럿 배출하였으며, 20세기 후반까지도 중견·신예 문학가들을 상당수 탄생시켰다....
-
대구광역시의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골목. 대구광역시는 과거와 현재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골목이 형성되어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거리, 3·1만세운동길, 인쇄 골목 등 대구의 다양한 면모가 드러나는 골목들이 있다....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중구청에서 주최하여 약령시 일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한방 문화 축제.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大邱藥令市 韓方文化祝祭)는 대구약령시가 조선시대 에 전국 한약재의 집산지 역할을 하였던 대표 특설 시장이었던 데에서 비롯한다.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20년 연속 문화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었다. 2020년~2021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중구청에서 주최하여 약령시 일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한방 문화 축제.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大邱藥令市 韓方文化祝祭)는 대구약령시가 조선시대 에 전국 한약재의 집산지 역할을 하였던 대표 특설 시장이었던 데에서 비롯한다.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20년 연속 문화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었다. 2020년~2021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
-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에 있는 한의약 전문 박물관.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大邱藥令市韓醫藥博物館)은 1658년(효종 9)부터 이어져 온 전국 3대 한약재 전문 시장이다. 전통 한의약 문화를 보존·계승·발전시키고 한약재 유통의 본고장으로서 지위를 확고히 하기 위하여 개관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 있었던 대구 한약상들의 경제단체. 대구약상흥업회(大邱藥商興業會)는 일제강점기 대구의 한약상들이 대구 약령시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하여 설립하였다....
-
조선시대 대구광역시 중심부에 외적의 침입을 대비하고 지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쌓았던 성곽. 대구 사람들에게 ‘시내에 나간다’는 말은 한 곳을 지칭한다. 산으로 둘러싸인 타원 형태의 도시에서 중심이 되는 곳을 의미하는데, 구체적으로는 동성로를 가리킨다. ‘동성로’라는 명칭은 성의 동쪽 길을 의미하므로 이름에서부터 성이 있던 옛 시절을 소환하는 셈이다. 또한 남성로, 서성로, 북성로까지...
-
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에 있는 북장로교 선교사들이 건립한 경상북도 최초의 기독교회. 대구제일교회는 1933년 미국 북장로교회 선교부에서 세운 경상북도 최초의 기독교 교회이다. 처음에는 남성정교회로 설립되었으며 교세가 확장되어 ‘제일교회’로 개명된 종교시설이다....
-
대구광역시에서 신앙의 뿌리를 내린 종교인과 동반성장한 종교 단체들. 대구광역시의 여러 종교 기관들이 지닌 인적·물적 기반들은 지역 사회의 연대를 위한 밑거름으로 작용하였다. 대구에 뿌리내린 종교 기관들이 대구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는 앞으로도 클 것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서문로2가에 있는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 일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주관하는 기관. 2018년 3월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 일원의 ‘동산과 계산을 잇는 골목길, 모두가 행복한 미래로 가는 길’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2019년 1월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설립되었다....
-
대구의 특색을 상업 도시로 각인되게 한 대구의 시장. 조선 후기 상품화폐경제가 발달하면서 시장이 생겨나고, 시장을 배경으로 객주가 등장하였다. 더욱이 대구는 경상감영이 설치된 경상도의 수부였고, 낙동강 물길을 배경으로 바닷가의 해산물과 내륙의 곡물을 교환하는 방식의 어염미두(魚鹽米豆) 무역의 주요 지점이었다. 조선 후기 대구에는 10여 개소의 시장이 열렸으며, 지금도 그 명맥을 엿...
-
대구광역시 중구 대안동과 향촌동에 있는 수제화 골목. 대안동 수제화골목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안동과 향촌동에 조성된 수제화 특화 골목이다. 대구광역시의 도심 간선로인 중앙로에서 서성로14길의 약 300m에 이르는 골목에 형성되어 있다. ‘향촌 수제화골목’, ‘대구 수제화골목’이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덕산동(德山洞)은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1999년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동산의료원의 100년 역사를 정리하여 발간한 책. 『동산의료원 100년(東山醫療院百年)』은 1999년 대구의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펴낸 책이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1899년 설립된 제중원(濟衆院)에서 출발한다. 미국 북장로교회에서 파송한 의료 선교사 우드브릿지 존슨(Woodbrige...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동성로3가(東城路三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에 있는 백화점.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에 자리한 백화점으로, 이랜드리테일이 모기업이다. 대구백화점과 함께 대구 지역 백화점으로 오랜 시간 대구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동아쇼핑센터로 불리기도 한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에서 해마다 정월 초에 행하는 민속놀이. 과거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 지역에서 해마다 정월 초가 되면 행하던 민속놀이인 동인동 농악과 지신밟기는 그 유래를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동인동이 예전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하던 지역이었고 인구의 이동도 심한 상가 지역이라서,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토박이들을 만나기 어렵기 때문이다. 1987...
-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에 있는 일제강점기 건립 의원 건물. 모동의원은 1932년 한국인이 건립한 것으로 알려진 붉은벽돌조 2층 건물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있는 대구근대골목에 있는 문화재에서 펼쳐지는 축제. 2016년 시작한 대구 대표 축제이다. 문화재 야경투어길 가운데 청사초롱을 들고 문화설명사의 설명을 들으며 2시간 정도 둘러보는 청사초롱 야경투어가 인기가 있다. 이 외에도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었던 백화점. 반월당백화점은 1930년대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현재 반월당역 2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였다고 한다. 약전골목에서 장사로 큰돈을 모은 차변곤이 조선인 최초로 세운 백화점이다. 건물의 규모는 201.66㎡[건평 61평]의 2층 목조 건물이며, 정확한 설립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다....
-
1975년 개업한 대구광역시 중구 장관동에 있는 한약방. 백초당한약방의 창업자는 “어린시절 가난한 가정환경으로 산이나 들에 달래나 냉이를 캐 먹으면서 자연스레 먹을 수 있는 식물과 없는 식물을 알게 되었고 약재에 대하여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고 말하였다. 군 제대 후 대구에 정착하고서 병원에 취직하여 낮에는 병원 일을 하고 밤에는 인근 한의원 등지에서 한약학과 약초를 공부...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수동(壽洞)은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에서 일대에서 행하여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식생활은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섭취하는 식품과 음식을 포함하여 이것을 생산, 유통, 조리, 가공하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
1908년에 대구의 경상감영 객사에서 열리던 약령시를 남성로로 이전하여 설치 운영한 일. 대구 약령시는 조선시대 임진왜란을 겪고 난 뒤인 17세기 중반부터 조정의 영시[대구 약령시의 약칭] 개시 통첩을 통하여 운영되었다. 대구 약령시는 경상감영 객사에서 봄, 가을 두 번에 걸쳐 보통 각각 10일 정도 열렸다....
-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에 있는 대구 약령시에서 판매되는 한약재와 약초를 이용하여 만든 음식. 약령시 약용음식은 한약재 시장인 대구 약령시에서 판매되는 약재를 이용하여 만든 음식이다. 약성을 다량으로 가지고 있는 한약재를 직접 넣거나, 약 성분을 우려 내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대구 약령시의 풍부한 한약재를 재료로 자연스럽게 발달하게 되었는데 한방 음식, 약선 요리라고도 하며 음식뿐...
-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에 있는 약재 관련 점포가 늘어선 골목. 약전골목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 현대백화점 뒤에 위치한 약 300m의 골목이다. 한의원과 한약방, 약업사, 인삼사, 제탕원, 제환소 등의 한약재 관련 상점 150여 곳이 들어서 있다. 조선의 3대 약령시 중 하나인 대구약령시가 있던 곳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장관동에 있는 음식점. 약전식당은 대구광역시 중구 장관동 약령시 입구에 있는 웰빙 음식점이다. 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돌솥멍게비빔밥과 나물비빔밥이 대표 메뉴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3가와 계산동2가에 있는 시장 골목. 대구광역시 중구 염매시장 내에 있는 떡가게들이 밀집된 골목이다. 대구광역시 중구 반월당 동아백화점과 삼성생명빌딩 사이로 들어가면 염매시장 떡전골목이 조성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장관동(壯觀洞)은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
1945년 8월 16일 대구에서 건국 준비를 위하여 결성된 정치단체. 조선건국준비위원회 경북지부(朝鮮建國準備委員會 慶北支部)는 1945년 8월 16일 대구에서 건국 준비를 위하여 결성된 정치단체이다....
-
대구광역시의 종교와 예술이 움튼 청라언덕. 청라언덕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동산의료원 의료선교박물관 언덕을 일컫는 말이며, 선교사들이 심어 놓은 푸른 담쟁이[靑蘿]로 둘러싸여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박태준의 가곡 「동무생각」에서 ‘봄의 교향악이 울려퍼지는 청라언덕 위에 백합 필 적에’라는 구절로 인하여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간직한 장소다....
-
대구광역시에서 커피를 가공·유통·판매하는 업체. 해방 직후 향촌동 골목에 다방 백마, 호수, 백록, 그리고 음악감상실 녹향, 르네상스 등이 생겼다. 이중섭이 담배 은종이에 그림을 그렸던 곳이 백록다방이다. 시인 구상이 시집 『초토의 시』 발표회가 있었던 곳이 꽃자리다방이다. 현인의 빅히트 곡인 「굳세어라 금순아」를 작곡한 곳이 중구 화전동 자유극장 바로 옆 남선악기점 2층 오리엔트...
-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와 남성로에 있는 근대골목투어 3코스 패션 한방길. 패션한방길은 대구광역시 중구 근대골목투어의 제3코스에 해당하는 길이며, 패션 주얼리 전문타운에서 시작하여 서문시장에 이르는 구간이다....
-
대구광역시 산업 중 의료기기, 의료서비스, 의료 R&D, 신약, 의료관광 등 한방 관련 산업. 대구광역시의 한방산업은 362년 역사를 가진 현존 최고의 약령시이다. 조선 효종 9년[1658년] 무렵부터 약재 수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성 근처에서 매년 봄과 가을에 1개월 동안 두 차례 전문 한약 시장이 열렸다.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1988년 당시 보건...
-
대구광역시 산업 중 의료기기, 의료서비스, 의료 R&D, 신약, 의료관광 등 한방 관련 산업. 대구광역시의 한방산업은 362년 역사를 가진 현존 최고의 약령시이다. 조선 효종 9년[1658년] 무렵부터 약재 수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성 근처에서 매년 봄과 가을에 1개월 동안 두 차례 전문 한약 시장이 열렸다.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1988년 당시 보건...
-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2가에 있는 현대백화점 대구 지점.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월당역과 연결된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2011년 8월 19일 개점하였다. 지하 6층 지상 10층의 건물에 매장 면적만 3만 6820㎡로 2021년 기준 전국 현대백화점 지점 가운데 다섯 번째로 규모가 크다....
-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2가에 있는 현대백화점 대구 지점.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월당역과 연결된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2011년 8월 19일 개점하였다. 지하 6층 지상 10층의 건물에 매장 면적만 3만 6820㎡로 2021년 기준 전국 현대백화점 지점 가운데 다섯 번째로 규모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