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 분포하는 유교 건축, 불교 건축, 전통 가옥 등의 고건축. 건축은 인간적 요구와 건축 재료에 의해 실용적·미적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만들어진 구조물을 말하며, 단순한 건조 기술에 의하여 만들어진 구조물은 건물이라고 한다. 건축은 인간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안락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제·사회·문화·교육·종교 등 다양한 인간 활동을 위한 유용한 공간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삼리1리에 있는 광주이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삼리1리 씩실마을은 광주이씨(光州李氏) 집성촌이다. 이 마을은 약 380년 전에 광주이씨, 이난미(李蘭美)라는 선비가 인근에 있는 현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고탄리에서 이주하여 마을을 개척하였다.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고탄리는 광산 이씨 한림공파(翰林公派) 후손으로 회령 판관을 지낸 이림의 차...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삼리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운 서당. 승호서당(承湖書堂)은 이난미(李蘭美)[1592~1661]를 추모하고 후손들의 교육을 위해 건립되었다. 이난미의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유형(幼馨), 호는 양촌(陽村)이다.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문인이다. 70세가 되어 우로(優老)의 법에 따라 행통정대부(行通政大夫) 용양위(龍驤衛) 부호군(副護軍)을 제수하였다...
조선 후기 달성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 이난미(李蘭美)[1592~1661]는 오늘날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고탄리 일대에서 거주하였던 인물이다. 고탄리 일대는 현풍현과 낙동강을 경계로 마주 보는 지역으로 이난미의 활동 역시 고령, 성주, 현풍 일대에서 있었다. 또한 이난미의 후손들도 성산면 일대에 분거하면서 현풍현을 생활 및 통혼권으로 두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