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사
-
1945년 해방 직후 대구에서 초등·중등·전문학교 교육자들이 결성한 교육 단체. 경북교육협회(慶北敎育協會)는 해방 직후 대구에서 교육자들이 결성한 단체로 교육활동과 함께 정치활동도 펼쳤다....
-
대구광역시에 조성된 광장들과 광장들의 변모 모습. 공원과 더불어 우리 사회의 중요한 도시 구성 요소로 작용하는 광장은 그동안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여 왔다. 대구광역시의 경우 도시계획재정비에 따라 광장을 일괄적으로 조성하기도 하고, 도시 발전상에 따라 용도를 변경하기도 하는 등 변화의 폭이 큰 편이다....
-
대구광역시에 조성된 광장들과 광장들의 변모 모습. 공원과 더불어 우리 사회의 중요한 도시 구성 요소로 작용하는 광장은 그동안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여 왔다. 대구광역시의 경우 도시계획재정비에 따라 광장을 일괄적으로 조성하기도 하고, 도시 발전상에 따라 용도를 변경하기도 하는 등 변화의 폭이 큰 편이다....
-
대구 출신의 언론인이자 시인. 김경환(金敬丸)[1935~1992]은 1935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계성고등학교를 거쳐 청구대학[현 영남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였다. 1957년 『자유문학』에 시 「바람」을 발표하며 등단하였다. 영남일보사 기자를 거쳐 매일신문사 편집국장을 역임하였다....
-
6·25전쟁 당시 문총구국대와 각 군별 종군작가단이 활동하면서 피란 문인과 지역 문인이 어우러져 전쟁 문단이 형성된 대구. 대구는 6·25전쟁 발발 직후 대전에서 결성된 문총구국대와 1·4후퇴 이후 각 군별로 결성된 종군작가단이 활동하면서 피란 문인과 지역 문인이 어우러져 전쟁 문단이 형성된 곳이다.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문총]는 전쟁 발발 다음 날인 1950년 6월 26일에 비상국...
-
한국문학의 형성기인 1920년대부터 ‘대구’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시, 소설, 아동문학, 평론 등 전 장르에 걸쳐서 한국 근대문학을 개척하고 일군 작가. 대구의 문인은 한국 문학의 형성기인 1920년대부터 ‘대구’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시, 소설, 아동문학, 평론 등 전 장르에 걸쳐서 한국 근대문학을 개척하고 일군 작가를 말한다. 대구의 문인을 정의할 때 지역의 범위를 어디까지 할 것...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전국 최초로 문을 연 테마 박물관들 박물관이 새로워지고 있다. 학술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널리 모아 보관하고 진열하는 박물관은 최근 들어 하나의 테마로 관중들을 불러 모으며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대구광역시 동구는 이러한 테마박물관을 여럿 운영하고 있다. 하나같이 전국 최초의 박물관이어서 찾는 이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자랑스러운 고유문...
-
한국전쟁 중 대구에서 창단된 공군종군문인단 단장으로 활동한 동화작가. 마해송(馬海松)[1905~1966]은 1905년 1월 8일 지금의 북한 개성특별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목천(木川)이며, 본명은 마상규(馬湘圭)이다. 어릴 적 이름은 마창록(馬昌祿)이다. 동화작가로 활동하던 중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대구에서 조직된 공군종군문인단의 단장을 맡아 활동하였다....
-
1951년 5월 26일 대구에서 결성된 육군 산하의 문인 단체. 육군종군작가단(陸軍從軍作家團)은 6·25전쟁 발발 후 서울 수복과 후퇴를 반복하는 가운데 육군본부 정훈감실의 주선으로 대구에서 결성되었다. 단장은 최상덕, 부단장은 김송, 상임위원은 최태응·박영준·이덕진 등이었고 그밖에 장덕조, 조영암, 정비석, 김진수, 정운삼, 성기원, 박인환, 방기환 등이 활동하였다....
-
대구 출신의 경제인이자 정치인. 이순희(李淳熙)[1908~1972]는 1945년 1월 14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1930년 일본 도시샤고등상업학교[同志社高等商業學校]를 중퇴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서양화가. 이인성(李仁星)[1912~1950]은 1912년 8월 18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3가에서 태어났다. 11세에 수창공립보통학교[현 대구수창초등학교]에 입학하였다. 이인성은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여 산격동의 풍경을 그렸다. 13세에 산격동의 풍경 그림을 도쿄에서 열린 ‘세계 아동 미술전’에 출품하여 특선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언론인. 한응렬(韓應烈)[?~1949]은 평양에서 태어나 대구로 이주하였다. 1933년 10월 26일 서북 출신들이 조직한 서우구락부(西友俱樂部)에 참가하고 서기로 활동하였다. 1933년 『남선경제신문(南鮮經濟新聞)』 기자로 활동하며 조선인 기자들의 친목을 위하여 조직된 칠조회(七鳥會)에 참여하였다. 1935년에는 『매일신보』 기자로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