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영축성비
-
조선시대 대구광역시 중심부에 외적의 침입을 대비하고 지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쌓았던 성곽. 대구 사람들에게 ‘시내에 나간다’는 말은 한 곳을 지칭한다. 산으로 둘러싸인 타원 형태의 도시에서 중심이 되는 곳을 의미하는데, 구체적으로는 동성로를 가리킨다. ‘동성로’라는 명칭은 성의 동쪽 길을 의미하므로 이름에서부터 성이 있던 옛 시절을 소환하는 셈이다. 또한 남성로, 서성로, 북성로까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조선 후기 비석. 대구부수성비는 1869년(고종 6) 8월에 경상도관찰사 겸 대구도호부사로 부임한 김세호(金世鎬)[1806~1884]가 1870년에 대구부성을 보수하고 그 사실을 기리고자 세운 비이다. 1982년 3월 4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
-
대구광역시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대구광역시 중구, 남구, 달서구, 서구, 북구, 동구, 수성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국보 3건, 보물 68건, 사적 8건, 천연기념물 1건, 국가민속문화재 4건, 국가등록문화재 11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69건, 무형문화재 15건, 기념물 14건, 민속문화재 2건, 문화재자료 41건 등 모두 236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수성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국보 3건, 보물 13건, 국가민속문화재 2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8건, 무형문화재 2건, 기념물 4건, 문화재자료 4건 등 모두 36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이중 국보 3건, 보물 13건, 국가민속문화재 2건은 국립대구박물관 소장품으로 순수한 지역문화재로 보기는 어렵다. 비지정 문화재는...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조선 후기 경상감영의 성을 축성하고 건립 경위를 기록한 비석. 영영축성비(嶺營築城碑)는 1735년(영조 11) 3월 경상도관찰사로 부임한 민응수(閔應洙)[1684~1750]가 조정에 건의하여 축성하였다. 1736년 1월 착공하여 11월 성을 완공하였다. 영영축성비 비문은 관찰사 민응수가 지었다. 영영축성비는 1982년 3월 4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