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김흥리(金興里)는 이 지역의 김흥이라는 명칭에서 나왔으며, 마을 주위 산에서 금이 많이 날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또한, 김해(金海) 김씨(金氏)가 피난한 마을로 김씨가 살면 흥한다는 뜻에서 유래하였다는 설과 산의 지형이 금[김](金) 자 모양이어서 유래하였다는 설도 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반송리(盤松里)는 이 지역의 반송이라는 명칭에서 유래한 것이다. 반송 마을은 마을 일대가 반석으로 구성되어 옛날에는 나무가 거의 없는 지역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농부가 허기진 승려를 집으로 데리고 가서 극진히 대접하였더니 승려가 농부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반송을 심도록 하였고, 그 후로 반송이 산 전체에 퍼져 우거지게 되어 마을 이름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일대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달성군을 대표하는 비슬산(琵瑟山)은 팔공산과 함께 대구 2대 명산 가운데 하나이다. 달성군의 남쪽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 위치한 비슬산의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峰)[1,084m]에서부터 각 방향으로 청룡산(靑龍山)[793.1m]·산성산(山城山)[653.3m]·주암산(舟巖山)[846.8m]·우미산(牛尾山)[747m] 등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송촌리(松村里)는 임진왜란 당시 이 마을에 사람들이 피난을 와서 정착하였을 당시, 소나무가 울창한 마을이라 하여 송촌 또는 솔비 마을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