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영세 상공업자와 도시 노동자를 위하여 설립된 서민 금융기관. 상호신용계의 전 용어인 무진(無盡)은 일정한 수의 계좌를 모아 기간과 금액을 정하고 정기적으로 납입한 사람에게 1계좌마다 추첨이나 입찰 등의 방법으로 금액을 내주는 일종의 계와 비슷한 형태의 제도이다. 1910년 일본으로부터 도입된 후 개인이 하던 무진업을 1922년 5월 11일 조선총독부가 회사 조직...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소갈비 전문 음식점. 국일생갈비는 1975년 개업한 이래 45년 넘게 1등급 한우만을 고집하는 한우 생갈비 전문점이다....
대구광역시에 있는 산업 중 자금의 융통과 관련된 업종. 금융은 자금의 여유가 있는 부분에서 자금이 부족한 부분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것, 즉 일종의 자금의 융통을 말한다. 금융은 실물경제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대구의 산업 발전과 비례하여 성장하고 있다. 대구에 현대적인 금융기관이 도입된 것은 일제강점기 시대이다. 일제는 경제적으로 침투할 거점을 구축하기 위하여 금융제도...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2가에 있는 저축은행. 1972년 「상호신용금고법」에 의하여 재무부의 허가를 받은 업체는 ‘상호신용금고’라는 이름으로 전환되었다. 1972년 박정희 대통령이 긴급명령권을 이용하여 내린 초법적인 8·3 사채 동결 조치로 인하여 모든 사채 계약이 동결되고 사채 금리는 월 1.35%, 연 16.2%로 동결되었다. 그래서 거대 사채업자들이 상호신용금고라는 이름으로 양...
대구광역시 중구 남일동에 있는 우리은행 산하 지점. 우리은행 대구지점은 1956년 상업은행 대구시장점으로 처음에 개설되었다. 1999년 한빛은행 대구지점이 되었다가 2002년 우리은행 대구지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