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00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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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소여물골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고지명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1동 |
집필자 | 김승미 |
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쇠죽골 쌍문리로 통합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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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옛 지명 |
관련 문헌 |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舊韓國地方行政區域名稱一覽)』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1동에 있던 자연 마을.
[개설]
쇠죽골은 경기도와 서울을 잇는 마을로 주막과 민가 약 20호가 있었다.
[명칭 유래]
쇠죽골은 양주에서 동대문 시장에 소를 매매하러 가기 위해 올라온 소 장수들이 이곳에서 쇠죽을 쑤어 먹였던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소여물골이라고도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쇠죽골은 조선 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에 속하였으며, 해등천·계성동 등 자연 마을과 합쳐져 뒤에 쌍문동이 되었다. 1914년 노원면과 해등촌면이 통합되어 노해면이 설치되었을 때 소라리·계성리가 합쳐져 쌍문리라는 지명이 처음 나타났다. 1963년 1월 1일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이 서울특별시 성북구 노해 출장소에 편입되면서 쌍문리는 창동 관할에 속하였다. 1973년 서울특별시 성북구에서 도봉구가 분리·신설되면서 도봉구에 편입되었다.
[위치 비정/행정 구역상의 구분]
쇠죽골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1동 내시의 묘 아래에 있었다. 현재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1동에는 서울 쌍문 초등학교와 서울 숭미 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관련 기록]
쇠죽골이 있던 쌍문동은 1912년 편찬된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舊韓國地方行政區域名稱一覽)』의 경기도편(京畿道篇)에 따르면 양주군 해등촌면에 속하였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