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00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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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草堂-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고지명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승미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던 조선 시대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억새나 짚 따위로 지붕을 인 조그마한 집인 초당(草堂)이 위치하여 초당말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형성 및 변천]
초당말은 조선 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에 속하였고, 1914년 4월 1일 전국의 부(府)·군(郡)을 통·폐합할 때 노원면과 해등촌면을 합쳐 노해면을 만들면서 종래 해등촌면의 마산리·유만리·창동리를 합하여 방학리로 하였다. 1963년 노해면이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방학동이 되었고, 1973년 도봉구 관할이 되었다.
[위치 비정/행정 구역상의 구분]
초당말은 현재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던 마을이나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다. 도봉 지역은 조선 시대에 도성과 멀지 않고, 또 도봉산의 경치가 수려하며 도봉 서원도 있어 벼슬살이를 그만두고 도봉에 거주한 선비들이 적지 않았다. 초당을 마을의 이름에 넣을 정도로 상당히 유명한 사람이 초당을 짓고 살았다는 의미이겠으나 누구와 관련이 되며, 그곳이 어디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