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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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楚安山-練習場敷地生態公園化事業 |
이칭/별칭 | 초안산 근린공원 조성 사업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3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윤선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의 초안산 생태 공원 조성 사업.
[개설]
초안산 골프연습장 부지 생태공원화 사업 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1동 산157번지 일대 골프연습장 부지와 인근 경작지 등 2만 2113㎡ 규모의 부지에 생태 공원을 조성한 사업이다.
[사업 추진 경위]
1999년 골프연습장 부지로 인가되었지만, 녹지 훼손 등을 우려한 주민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혔다. 이에 도봉구청과 사업 시행자 간 송사로 진행되고, 2008년 대법원이 사업 시행자의 손을 들어주면서 실제 골프연습장이 될 뻔하였다. 그러나 서울시가 시비 150억 원을 투입해 부지를 사들이면서 생태공원화 사업으로 전환되었다. 초안산 생태공원화 사업은 주민 3,200여 명이 요청한 공원 조성 계획이 변경이 반영 되는 등, 공원 설계 과정부터 주민이 참여한 것으로 의미가 있다. 그리고 2012년 4월 6일, 13년 만에 생태 공원인 초안산 근린공원으로 개장하였다.
[현황]
현재 초안산 생태 공원은 인근 가든 아파트 160세대를 비롯해 길 하나를 사이에 둔 주공 34단지 4,566세대, 삼성 아파트 1,668세대 등 6,400여 세대 2만여 주민들을 비롯하여 서울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생태 체험의 기회를 주고 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최근 반딧불이 유충 1,000마리를 방사하는 등 초안산 생태 공원을 특성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