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상공인 경제 단체.

[개설]

상공 회의소란 ‘관할 구역의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그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에게 기술과 정보 등을 제공하여 회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높임으로써 상공업의 발전을 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경제 단체이다.

[설립 목적]

서울상공회의소 도봉구상공회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관내 중소 상공인들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도봉구청과 서울상공회의소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설립한 경제 단체이다. 중소 상공인들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실무 교육 및 상담 사업을 실시하고, 기업 간의 정보 교환으로 유대 관계를 강화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01년에 설립되었다.

[변천]

2001년 9월 3일에 업무 협약 조인식 및 발기인 대회를 열고, 그해 10월 5일에 서울상공회의소 도봉구상공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정관 제정 및 초대 회장 박기점이 취임하였다. 2004년 9월 21일에는 사무국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2005년 4월 19일에 서울상공회의소 도봉구상공회 최고 경영자 연구 과정을 개설하였고, 2006년 9월 15일에는 중소 상공인 경영 애로 해소 위원회를 설립하였다. 2009년 5월 21일에 서울 문화 고등학교와 산학 협력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울상공회의소 도봉구상공회 운영 규칙 제5조[사업]에 따르면 다음의 사업을 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첫째, 도봉구의 상공업 진흥을 위한 건의, 둘째, 도봉구의 상공업에 대한 조사 및 연구, 셋째, 상공업에 관한 정보·자료의 수집 및 간행, 넷째, 상공업에 관한 지도·상담 및 교육, 다섯째, 상공업에 관한 강연회 및 강습회 개최, 여섯째, 상공업을 영위하는 자 및 도봉구의 복리 증진, 일곱째, 도봉구로부터 위탁받은 사업, 여덟째, 그 밖에 도봉구의 상공업 진흥을 위한 사업 및 제1호 내지 제7호의 사업에 부대되는 사업 등이다.

서울상공회의소 도봉구상공회 홈페이지에서는 회원의 경영 애로 조사 및 해소 사업, 회원의 경영 상담 및 교육·지도 사업, 회원 간의 지식 및 정보 교류 촉진 사업, 지역 사회 개발을 위한 사업, 기타 회원의 교류 및 경영 활동 지원에 필요한 사업 등을 제시하고 있다.

[현황]

현재 서울상공회의소 도봉구상공회는 도봉구 노해로63길 43[창동 320] 행정 지원 센터[구 도봉구청 본관] 502호에 위치한다. 회장과 부회장, 이사, 감사의 임원을 두고 총 6개의 분과로 운영된다. 제1 분과 위원회는 섬유 제품을 담당하며, 제2 분과 위원회는 기계, 금속, 플라스틱을 담당하고, 제3 분과 위원회는 전기, 전자, 의료 기기를, 제4 분과 위원회는 출판, 비금속, 사무용품을, 제5 분과 위원회는 식품, 유통, 기타 서비스업을, 제6 분과 위원회는 건설, 운수, 부동산업을 담당한다. 각각의 분과 위원회는 위원장과 위원 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