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부터 1989년까지 진행된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2동 사당4구역 재개발지구의 불량주택 강제 철거 작업.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2동 일대에 불량주택촌이 형성되기 시작한 때는 1965년 10월 충무로, 명동을 비롯한 시내 몇 군데 불량주택 철거민을 이곳으로 이주시키면서였다. 당시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2동 지역은 1963년 행정구역 확장으로 막 서울시로 편입된 상태였고...
영등포의 끝자락이었던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이 1963년 행정구역 확장 이후 서울의 한복판이 되어가기까지의 과정. 영등포 일대가 서울의 일부가 된 것은 1936년 4월 1일 당시 경성부의 부역 확장, 일명 ‘대경성’이 실현되면서였다. 이 확장으로 1읍[경기도 시흥군 영등포읍] 8면[경기도 고양군 용강면·연희면·은평면·한지면, 경기도 시흥군 북면·동면, 경기...